3년차 나이많은 새댁인데요,
명절 옷 때문에 매번 고민입니다. ㅜ
지난 설에 정장바지에 가디건 입었었는데 아버님이 담부턴 좀 더 잘 차려입으라고 하시더라구요.
원피스가 나을까요?
77사이즈 상체비만입니다. 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뚱뚱한 새댁. 명절 옷 좀 추천해주세요.
저.. 조회수 : 1,871
작성일 : 2014-01-22 22:51:55
IP : 220.124.xxx.1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1.22 10:59 PM (14.36.xxx.129)시아버지 별 참견을 다 하네요.
가서 일하는거 아닌가요?;;;
저는 새댁때부터 편한 옷 입고 갔어요.
바지에 후드티 입고 일하다가 차례지내는 날에는 남방정도.. 셔츠도 캐주얼한거요.
칼라가 있으면 좀 신경쓴 것 같으니까요.2. ...
'14.1.22 10:59 PM (24.209.xxx.75)아씨...여기 우리 아빠 같은 시아버지 있네요.
정장 바지에 가디건이면 됐지, 왜 며느리 외모에 왈가왈부냐구요...
신경쓰지 말고 그냥 깔끔하게 입고 가세요.
진짜 그 집엔 시부모님께 잔소리 해줄 시누 없어요?
통통하면 어때요? 아들이 그게 매력있고 좋아서 결혼한건데...
당당하게 하세요!3. 짜증나
'14.1.22 11:04 PM (58.78.xxx.62)며느리가 명절날 가서 인사만하고
얌전히 앉아 있기만 하면 얼마든지
차려입고 가죠
시아버지가 그러면 옷좀 사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그냥 넘기시고요4. 님하고픈대로
'14.1.22 11:04 PM (175.197.xxx.75)하세요. 눈치보지말고. 안 그럼 스스로의 행동을 스스로 구속하게 되요.
5. 짜증나
'14.1.22 11:05 PM (58.78.xxx.62)그리고 정장바지에 가디건이면
충분하고만요6. 차라리
'14.1.22 11:05 PM (121.130.xxx.96)한복은 어떠세요?
7. 원글
'14.1.22 11:16 PM (220.124.xxx.131)앗! 댓글 많아서 기대했더니 다들 다른얘기만 ㅎㅎ
꼭 명절 때문이 아니더라도 뚱뚱한 사람 코디법 팁 알고싶어서요.8. ..
'14.1.22 11:24 PM (118.221.xxx.32)긴 치마 하나 사세요
9. 123
'14.1.23 10:58 AM (211.181.xxx.31)님 추천해주고싶은 옷이 있는데..... 쇼핑몰 광고 아니고요..
빌드쇼핑몰에서 최근 산 옷인데 신정때입고가서 칭찬받은..
검정색 원피스에 카라랑 소매끝 흰색 있어요 한번 찾아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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