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아랫집 남자
작성일 : 2014-01-22 21:27:00
1743844
이사온지 9개월 이사온 첫날부터 시끄럽다고 항의 들어와 숨도 안쉬고 ? 되도록이면 청소기 세탁긴 시간 맞쳐서 돌립니다 워낙에 민감한 남자분인듯해서요 올라올때마다 남편은 알겠다고 주의하겠다고 꾸벅 전 도대체 집에 뛰는아이가 있나 걷기를 심하게 걷나 이해가 가지 않아 따지려하면 남편이 가만히 있으라고....드디어 오늘 터졌습니다 퇴근하고 현관키를 누르려는데 거칠게 큰 글자로 도대체가 시끄러워 못살겠다고 너무 한다고 시간도 9, 10 ,11, 12시 나열해서 써놨네요 마침 남편도 없고 감정을 좀 가라앉히고 내려갔어야했는데 내려가 문을 두드리 아저씨가 나오네요 이해가 안가서 그런다 무슨 소음이냐고 묻자 두리뭉실하게 암튼 시끄럽다고 글로써서 붙혀논거 신사적이지 않나! 해서 저흰 아이가 뛰어다닐 아이도 없고 맞벌이라 퇴근하면 씻고 자기 바쁘다 아저씨가 말한 시간댄 잘준비하고 이미 자고 있을시거이라고....우린 윗층이 날마다 심하게 뛰어도 올라가는거 서로 불편해서 안가고 참는다했더니 그건 알아서 해결하라고 즉 제말은 저희가 뛰지도 않는데 바로 윗층이라는 이유만으로 확인도 안하고 억지를 부리니 하는얘기라고 하니 그건 관리사무소에 가서 해결하라네요 넘 화가 나서 소리를 높혔더니 소리 지른다고 무라뭐라 말이 안통해서 소장불러 말씀 전해달라고 했느데 지금도 심장이 쿵~쿵~~
IP : 175.125.xxx.2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근데
'14.1.22 9:31 PM
(14.32.xxx.97)
마치 에어컨 실외기소리랑 비스무레하면서 좀 작은 소리는 대체 무슨 소리일까요?
겨울되면서 나기 시작했는데, 혹시 공기청정기? 그런걸까요?
대용량 공기청정기는 아랫층까지도 소리가 날 수도 있을까요?
2. 범인
'14.1.22 9:31 PM
(116.38.xxx.229)
범인은 그집 아래층일 수 있어요
우리집 아래집은 무슨 인간들이 밤중에 살아나서 달그락달그락 뭔일을 야밤에 그렇게 열심히 하는지 돌아버려요. 귀마개없이는 잠도 못자요
3. 아무튼...
'14.1.22 9:32 PM
(125.131.xxx.197)
또라이들이 있어요 ... 너무 극도로 예민한 사람은 아파트 못살게 했음 좋겠어요 ...
4. ㅇㄱ
'14.1.22 9:33 PM
(175.125.xxx.242)
아니요 애들은 있어요 중학생 종일 컴 아님 스마폰하구요 ㅈ내용을 보심 제가 경솔했나요 남편오면 저한테 한소리 할듯싶은데 스마트폰으로 글을 올려 오타가 있어 지송요
5. 무작정
'14.1.22 9:46 PM
(180.230.xxx.137)
아랫집만 예민하다고 몰아부치지 마셨음 좋겠어요.중학생아들이 뒷꿈치로 쿵쿵거리며 걷는거 아닌가요?우리 윗집 고딩아들이 공룡족이어서 괴롭네요.
6. 에효효효효
'14.1.22 9:59 PM
(14.39.xxx.232)
소리가 아래에서도 올라오고. 대각선으로도 타고 들리니
다음에 혹시 소리가 들릴때 우리집이 맞는지 올라와보시라고하고 확인시켜주세요
아니면 걷는소리조차 들리는 아파트가 많아서
걷는소리가 농구공튀는 소리처럼 들리고
믹서기 돌리면 천정이 다 울릴정도예요.
청소기 돌리면 우르릉 공룡소리같구요
저도 아래집이 예민해서 절간처럼 사는데도 올라와요
7. ...
'14.1.22 11:57 PM
(182.222.xxx.141)
우리 윗집 빈 집이지만 가끔 우당탕 뛰는 소리 들려요. 아랫집 삼남매.. 진짜 머리 위에서 뛰는 것 같거든요. 82 글 읽는 분들 만이라도 무조건 윗집이라고 뛰어 올라가지는 말았으면 좋겠어요.
8. 위로
'14.1.23 11:32 AM
(112.217.xxx.67)
원글님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정말 층간 소음 심한 아파트는 답이 안 나오기도 하고 너무 예민한 사람이 위, 아래에 살면 무서울 정도라고 봐요...
제가 사는 아파트도 층간 소음 정말 심해요.
새벽에는 화장실에서 소변 보는 소리 다 울려서 들려요...
옆집에서 기침하는 소리도 들리구요... 에고...
다행히 아랫집에 할아버지 혼자 사시고, 윗집에는 총각 두 명 살아서 조용한 편인 것 같아도... 워낙 층간 소음 심한 아파트라 한 번씩 위에서 쿵쿵거릴 때면 머리 아프더라구요.
저는 딸 두명 키우는데 발소리 안 내게 하려고 쿠션 있는 슬리퍼 신고 다니게 해요...
청소기 돌리면 굉음 분명히 날텐데도 밑에 계신 할아버지 한 번도 안 올라오셔서 다행이라는 생각은 하고 있어요...
정말 이사할 때도 층간 소음없는 아파트 찾아다니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383170 |
윗속옷탈의 조사 학생 이야기 |
팩트티비에서.. |
2014/05/25 |
2,207 |
383169 |
기레기에 이은 또다른 신조어 5 |
오호 |
2014/05/25 |
1,979 |
383168 |
그것이 알고싶다‥ 원전 방송 할건가봐요 2 |
역시 |
2014/05/25 |
3,038 |
383167 |
고승덕 교육감 후보....진짜 황당해요. 26 |
ㅇㅇ |
2014/05/25 |
8,485 |
383166 |
도대체 여성 가족부는 하는 일이 모죠..? 7 |
. |
2014/05/25 |
1,551 |
383165 |
급) 공인인증서요 잃어버렸는데 대출가능한가요 6 |
급 도와주.. |
2014/05/25 |
1,240 |
383164 |
고승덕, 문용린 서울교육감후보 전교조 비하발언 논란 6 |
집배원 |
2014/05/24 |
1,521 |
383163 |
합산양도소득세 2 |
세금 |
2014/05/24 |
1,121 |
383162 |
[외신 속보] 5월 24일 세월호 추모 범 국민 촛불집회 소식 3 |
... |
2014/05/24 |
2,105 |
383161 |
청주 공원공사장에서 발견된 암매장 유골 13 |
도대체 이건.. |
2014/05/24 |
4,641 |
383160 |
서울시 교육감도 제대로 뽑아요 4 |
당부 |
2014/05/24 |
1,071 |
383159 |
투표에서 이기고 개표에서 질 수도ㅡ 개표 감시에 참여합시다. 5 |
6.4선거 |
2014/05/24 |
1,426 |
383158 |
82회원님들 부탁드립니다..새정연, 안철수 대표 주위분과 트윗하.. 27 |
따뜻하기 |
2014/05/24 |
1,868 |
383157 |
그것이 알고싶다 (심장 터지겠어요ㅜㅜ) 40 |
@@ |
2014/05/24 |
16,906 |
383156 |
정말 너무 무섭지만 그알 꼭보세요 1 |
지금 그알 |
2014/05/24 |
1,619 |
383155 |
쥐 왈, 촛불시위하면서 스트레스 푸는 거라 아무 문제 없다. 8 |
흐르는강물처.. |
2014/05/24 |
1,337 |
383154 |
서울 교육감 9 |
서울 교육감.. |
2014/05/24 |
1,119 |
383153 |
이석희 똘마니들이 이때다 하고 나오는게 보이는군요 10 |
... |
2014/05/24 |
1,307 |
383152 |
이박사와 이작가의 이이제이 87회 - 인터뷰 장진수 주무관 |
lowsim.. |
2014/05/24 |
1,014 |
383151 |
법안 잘못 만들어 내는 국개의원은 처벌 없나요? 4 |
추적60분보.. |
2014/05/24 |
706 |
383150 |
인간중독 여주인공 임지연의 "9월이 지나면" .. |
전갈자리a |
2014/05/24 |
3,450 |
383149 |
다시 '3만' 촛불, 도심서 행진 "박근혜도 조사하라&.. 21 |
샬랄라 |
2014/05/24 |
3,089 |
383148 |
투표함에 붙이는 봉인스티커요~ 8 |
부정 막자 |
2014/05/24 |
1,382 |
383147 |
정형돈이 선거에서 이길수 있을까요? 6 |
드러내다 |
2014/05/24 |
2,463 |
383146 |
현재는 보수와 진보의 싸움이 아니라 "사이비보수&quo.. 6 |
201404.. |
2014/05/24 |
9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