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 열심하는데 성적이 안오르는아이 조언해주세요ᆞᆢ

세라8671 조회수 : 2,626
작성일 : 2014-01-22 20:21:37
2학기 기말평균 83점 반 석차 27등이라네요 ᆢ 그런데 아이는 매일숙제 며 공부를 하고 있어요 ᆢ티브이도 핸폰을 하는것도 아닌데 ㅡ문 닫고 공부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딴짓하는거는 아닌거 같구요 ᆢ 방학내내 놀지도 못하고 불쌍해요 ᆢ하지만 성적 보면 놀게 둬도 안되고 ᆢ왜 저렇게 공부 하는데도 성적이 저런지ᆞᆢ예비 중2 구요ᆞᆢ초 5ᆞ6때 시험 안보다가 중1와서 시험보게되니 너무너무 적응이 안되서 힘들었어요ᆞᆢ공부하는만큼 성적이 안나오는 아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ᆞᆢ
IP : 203.226.xxx.7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2 8:24 PM (175.125.xxx.158)

    공부가 재미없어서
    머리가 나빠서
    글구 공부잘하는애들은 놀기도 잘해요
    좀 놀리세요 운동도 좀시키구요

  • 2. ㅇㄷ
    '14.1.22 8:25 PM (203.152.xxx.219)

    엉뚱한 부분 공부하고 있든지, 아니면 잘못된 방법으로 공부하든지.. 뭐 그런종류겠죠..
    아님 공부를 하긴 하는데 완벽하게 안하는거예요. 최고난이도 문제를 풀려면 그 윗단계까지 이해를 해야하는데 지엽적인 그리고 단순한 기본 문제만 암기하듯 하고 있을수도 있죠..
    아이가 풀어본 문제집에서 틀린 부분을 집중적으로 분석해보세요. 아이가 어느 부분을 모르는지..
    어느 부분이 이해가 안가는지...

  • 3. 세라8671
    '14.1.22 8:26 PM (203.226.xxx.73)

    수학 영어 다 그룹과외 시켜요ᆞᆢ1학기때 충격먹고 수학 영어 바꿨구요~수학영어는 그나마 잘보고 있는데 다른과목들이 참ᆞ

  • 4.
    '14.1.22 8:26 PM (110.15.xxx.254)

    1.문 잠가놓고 딴짓한다. 2.책상 앞에는 앉아있으나 머리속으로 딴생각한다. 3.본인도 열심히 하나 실상 집중시간은 얼마 되지 않는다. 4.본인도 열심히 하나 방법이 잘못되었다.
    넷 중 하나겠죠. 아이도 이유를 모를 가능성이 높아요.

  • 5. 세라8671
    '14.1.22 8:28 PM (203.226.xxx.73)

    본인은 많이 좋아지고 있다면서 만족해하고 있네요ᆞᆢ

  • 6. 세라8671
    '14.1.22 8:32 PM (203.226.xxx.73)

    국수영은 85에서 95사이에요 ᆢ다른 과목들을 너무 못 보는데 ᆢ다들 여쭤보면 국영수만 하라는데 그래도 되는건지 모르겠어요 ᆢ

  • 7. ....
    '14.1.22 8:45 PM (211.214.xxx.196)

    공부 방법을 점검해보세요.
    중학교때 단순히 내신 성적을 위해서 문제 풀이 양치기로 하는것보다
    개념 정확하게 익히고, 공부를 하는 방법(이해하고 외우기)를 익히는데 중점을 두게 하세요.

  • 8. 중학생 성적
    '14.1.22 8:50 PM (219.248.xxx.153)

    먼저 키워본 경험에 의해 말씀 드리자면......전체 등수에 너무 연연해 하지 마세요.
    고등학교에 올라오면 대부분의 아이들 성적이 떨어져요. 그런데 최상위권 아이들 성적은 변함이 없거나 더 뛰어 올라요. 왜냐하면 국영수가 탄탄하기 때문이죠. 그러니까 댁의 아이는 다른 과목은 그런대로 봐도 상관 없는데 국영수에 더 투자를 해서 성적을 더 올려야 해요. 지금 보니까 국영수 성적도 애매해서 그대로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더욱 떨어질수가 있어요.
    혹시 이과에 진학할 예정이면 과학도 손에서 떼면 안되요.
    특히 수학과 영어는 절대절대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해야 합니다.
    중학교때 별로 잘한다 소리 못듣던 아이들중에 고등학교에 확 치고 올라오는 애들 실제로 많아요.
    등수에 신경쓰지 말고 조급해 하지 말고 길게 보고 아이 다독거려 주세요.

  • 9. ,,,그 정도면
    '14.1.22 8:58 PM (118.221.xxx.32)

    국영수도 약하네요
    더 신경써야겠어요
    우리반 보니 영어는 99 100 이 한반에 5명이더군요
    국어 수학도 비슷하고요

  • 10. 그냥...
    '14.1.22 8:58 PM (119.67.xxx.158)

    국영수에 집중하세요.
    특목고 보내려고 하시는거 아니라면..여기는 내신을 좀 신경써야 하니..
    큰아이 고등돼서 가장 후회하는 게 중등때 모든 내신과목을 다 신경써서 일희일비 했던 일입니다.
    어차피 고등가면 국영수에서 명암이 드러납니다.
    다른 과목들은 시험 준비기간에 집중하게 하시고 결과에는 너무 연연해마세요.
    고등 보내보니 선배 엄마들 말이 실감이 되더라구요.

  • 11.
    '14.1.22 9:16 PM (122.34.xxx.131)

    한 반에 몇명인 거에요? 국영수 저리 해도 뒤에서 세는게 빠른 건가요? 초5맘 놀래고 갑니다ᆞ국영수에 비중둬 공부한다해도 저 등수면 의연하기가 어려울듯 해요ᆞ원글님 아이가 나아지고 있다고 느끼고 있다니 슬슬 감이 잡히나봐요ᆞ좀 더 기다려 봐주시면 발전하겠네요ᆞ그래도 기특하네요ᆞ

  • 12. 지디지디지디
    '14.1.22 9:21 PM (218.38.xxx.96)

    책상에 오래 앉아 있다고 그 시간 내내 집중하는게 아닌듯해요 앞으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엉덩이 무게도 굉장히 중요 하긴해요 그러나 난이도도 그 만큼 어려워진답니다 전 과목 모두 더한 석차는 연연해 하지 마세요 자녀분이 자사고나 특목고가 목표가 아니라면 국영수에 집중하는게 좋을듯해요
    적어도 과목당ㅣ~2문제 틀리는정도로 유지시킬수있도록 지도해주세요

  • 13.
    '14.1.22 9:33 PM (14.52.xxx.59)

    점수 나쁘지 않은데 학교 문제가 쉬운가요??
    일단 다른 과목은 좀 접으시구요
    문과 갈거면 국영수사,이과 갈거면 국영수과만 신경쓰세요
    남자애들은 서술형 보는 요령이 떨어져서 감점 많이 돼요
    학년 올라가면 좀 나아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6593 예비 초등생 책상은 어떤게 좋을까요? (동생도 있어요) 2 궁금 2014/02/02 1,590
346592 울 남편은 슈퍼맨의 사랑이 같아요 6 zzz 2014/02/02 3,731
346591 이혼후 명절 10 ... 2014/02/02 9,965
346590 치아 교정을 또 해야 한답니다,.ㅠ.ㅠ 6 교정녀 2014/02/02 4,057
346589 혼내는데 실실웃는건 3 더 화가 나.. 2014/02/02 1,722
346588 고민중 넘답답해요 5 ... 2014/02/02 1,561
346587 여기서 저놈주택이라는 웹툰 소개해주신 분 땡큐요~~~ 26 전원주택 2014/02/02 4,950
346586 최근에 사주를 보고 왔는데요........ 2 11 2014/02/02 2,454
346585 지저분합니다 ㅜㅜ) 항문 안쪽 굳은 변 ㅜㅜ 어떻게 하면 해결될.. 29 변비 2014/02/02 53,922
346584 전남편의 욕문자 9 먼심리? 2014/02/02 4,659
346583 세결여에 나오는 동네 어딘가요? 4 /// 2014/02/02 2,761
346582 왕가네 넘 말이 안되네요 6 2014/02/02 3,712
346581 호박이네 부부강간 아닌가요??? 7 2014/02/02 4,716
346580 아디다스매장과 인터넷몰 가격차이가 많이나요 ?? 2014/02/02 1,306
346579 분당 여자혼자 살만한 아파트 추천부탁드려요. 14 .. 2014/02/02 4,958
346578 분노조절장애 다이어트 부작용인가요? ㅠ 5 2014/02/02 1,646
346577 뉴욕가는데요 옷을 가서 살까요? 싸들고 갈까요? 6 처음가요 2014/02/02 2,560
346576 공기업들이 40조원에 달하는 부채 줄이라는 지시를 받고 소유 부.. 1 ..... 2014/02/02 876
346575 운동부족 때문인지 담이 잘 와요 1 운동 2014/02/02 1,407
346574 둘째낳으면...정말 첫째가 그리 안쓰러워지나요? 9 ㅡㅡ 2014/02/02 2,631
346573 40대 중반 가구 바꾸고 싶어요 10 가구 2014/02/02 5,657
346572 정이든 물건을 잃어버린후 상실감 어떻게 극복하세요? 11 .. 2014/02/02 2,907
346571 화장품 좋나요?? 1 아이허브 2014/02/02 878
346570 과외선생님끼리 친목이나 정보 카페 아시는 분? 2 한라봉 2014/02/02 866
346569 자동 로그인 여기 2014/02/02 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