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40 에 흰머리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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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4-01-22 20:06:06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흰머리 염색을 했습니다..      제 친정엄마도 그시기에 흰머리 많았죠.       자꾸 뽑아드렸더니 60넘은 지금 앞머리가 휑하네요.          웬지 죄인같아져요.              아흑, 유전인것 같은데  저도 나이먹으니 흰머리가 장난아니예요.           어두운 색으로 염색하고 또 흰머리 올라오고 한달이 멀다하고 미용실에   갑니다.          질려요.        머리색깔도 칙칙하고 피부도 칙칙하고.         차라리 밝게 염색해도 될까요.      긴머리도 확 잘라 단발펌 하고 싶네요.                   밝은 갈색정도면 흰머리도 그닥 눈에 안띨것 같고, 좀 생기있어 보이려나...          마음도 나이드는 느낌입니다.
            
            IP : 117.111.xxx.17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상'14.1.22 8:11 PM (58.225.xxx.4)- 40대 초반의 흰 머리는 당연해요 
 그 나이땐 들추면 앞머리에 보이는 정도라서
 밝은 염색하니 감추어졌었어요
- 2. ...'14.1.22 8:14 PM (114.129.xxx.95)- 40대 중반 염색한지 몇년됐네요 
 20일에 한번꼴로 염색하는듯 하네요
 나이드는것도 서러운데 곳곳이 고장이나고그러네요
 전그냥집에서 거품염색약사다가 제가합니다
- 3. 뽑지마세요'14.1.22 8:41 PM (115.140.xxx.74)- 흰머리뽑은후 몇번나다가 자꾸 또 뽑으면 그자리모근이 없어져서 
 아예 머리카락자체가 안난다고하네요.
- 4. ,,'14.1.22 8:43 PM (116.126.xxx.142)- 흰머리때문인지 머리가 간지러워 힘들어요 ㅠ.ㅠ 
- 5. 동지'14.1.22 9:51 PM (115.140.xxx.67)- 저도 마흔 들어서면서 흰머리염색하고 있어요. 처음엔 검은색으로 했는데 지금은 갈색으로 해요. 너무 밝으면 흰머리 티가 난다고 해서 그냥 보면 갈색으로 염색했구나 하는 정도요. 검정보다 갈색이 덜 우울해요. 근데 흰머리는 검정아니면 안된다는 미용사도 있더라구요 
- 6. ,,'14.1.22 11:31 PM (118.42.xxx.207)- 헤나로 염색해보세요 
 블랙푸드도 챙겨드시고요
- 7. 저도요'14.1.23 2:34 AM (175.215.xxx.39)- 저도 흰머리 너무 스트레스예요 
 명절앞두고 오늘 미용실가서 염색했어요
 보통은 집에서 2 주에 한번정도 앞만하거든요
 흰머리 엄청많아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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