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40 에 흰머리 스트레스

.. 조회수 : 3,581
작성일 : 2014-01-22 20:06:06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흰머리 염색을 했습니다.. 제 친정엄마도 그시기에 흰머리 많았죠. 자꾸 뽑아드렸더니 60넘은 지금 앞머리가 휑하네요. 웬지 죄인같아져요. 아흑, 유전인것 같은데 저도 나이먹으니 흰머리가 장난아니예요. 어두운 색으로 염색하고 또 흰머리 올라오고 한달이 멀다하고 미용실에 갑니다. 질려요. 머리색깔도 칙칙하고 피부도 칙칙하고. 차라리 밝게 염색해도 될까요. 긴머리도 확 잘라 단발펌 하고 싶네요. 밝은 갈색정도면 흰머리도 그닥 눈에 안띨것 같고, 좀 생기있어 보이려나... 마음도 나이드는 느낌입니다.
IP : 117.111.xxx.17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상
    '14.1.22 8:11 PM (58.225.xxx.4)

    40대 초반의 흰 머리는 당연해요
    그 나이땐 들추면 앞머리에 보이는 정도라서
    밝은 염색하니 감추어졌었어요

  • 2. ...
    '14.1.22 8:14 PM (114.129.xxx.95)

    40대 중반 염색한지 몇년됐네요
    20일에 한번꼴로 염색하는듯 하네요
    나이드는것도 서러운데 곳곳이 고장이나고그러네요
    전그냥집에서 거품염색약사다가 제가합니다

  • 3. 뽑지마세요
    '14.1.22 8:41 PM (115.140.xxx.74)

    흰머리뽑은후 몇번나다가 자꾸 또 뽑으면 그자리모근이 없어져서
    아예 머리카락자체가 안난다고하네요.

  • 4. ,,
    '14.1.22 8:43 PM (116.126.xxx.142)

    흰머리때문인지 머리가 간지러워 힘들어요 ㅠ.ㅠ

  • 5. 동지
    '14.1.22 9:51 PM (115.140.xxx.67)

    저도 마흔 들어서면서 흰머리염색하고 있어요. 처음엔 검은색으로 했는데 지금은 갈색으로 해요. 너무 밝으면 흰머리 티가 난다고 해서 그냥 보면 갈색으로 염색했구나 하는 정도요. 검정보다 갈색이 덜 우울해요. 근데 흰머리는 검정아니면 안된다는 미용사도 있더라구요

  • 6. ,,
    '14.1.22 11:31 PM (118.42.xxx.207)

    헤나로 염색해보세요
    블랙푸드도 챙겨드시고요

  • 7. 저도요
    '14.1.23 2:34 AM (175.215.xxx.39)

    저도 흰머리 너무 스트레스예요
    명절앞두고 오늘 미용실가서 염색했어요
    보통은 집에서 2 주에 한번정도 앞만하거든요
    흰머리 엄청많아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6068 혹시 농협 중앙회 다니시거나,남편분이 다니시면-- 1 죄송 2014/01/30 1,542
346067 미국에서 아주나 삼호 관광이용하는데... 4 82님들 2014/01/30 1,819
346066 한살림 이 글 보셨나요? 55 먹을게없다 2014/01/30 17,978
346065 외롭네요 5 //// 2014/01/30 1,562
346064 2살 된 조카 세뱃돈 얼마정도 주나요? 10 궁금이 2014/01/30 2,820
346063 최근 미세먼지 없이 쾌청한 이유...! 8 미세먼지 2014/01/30 3,454
346062 여우는 플러스50입니다 1 ggbe 2014/01/30 1,460
346061 살인의추억 은이맘 2014/01/30 874
346060 저도 화장하고 꾸미고 바람쐬러 나가도 되나요? 24 //////.. 2014/01/30 5,553
346059 한국교수 "위안부는 매춘부" 발언···日 인.. 12 금호마을 2014/01/30 1,501
346058 소셜 커머스 정말 이용할만 한가요? 11 궁금 2014/01/30 3,341
346057 명절에도 모텔 요금 비쌉니꺼 ?????? 1 2014/01/30 2,171
346056 탈모심하니 얼굴엄청 커보이나봐요 죽고시퍼요 8 ㅜㅜ 2014/01/30 2,967
346055 케베스 뉴스엔 왜그리 북한 관련 보도가 많은거죠? 3 랭면육수 2014/01/30 488
346054 갈비찜하려다 손놓고.. 1 하기싫은데 2014/01/30 1,239
346053 님과함께보는데 님과함께 2014/01/30 805
346052 영어고수님들~최고의 보카(어휘/단어)책은요? 18 도와주삼 2014/01/30 3,442
346051 명란젓 구제방법이 없을까요? 3 젖갈미워.... 2014/01/30 3,410
346050 명치부근이 두근두근 대는데 2 그리고 2014/01/30 6,700
346049 '젊은 느티나무' 읽어보신 분 18 패랭이꽃 2014/01/30 3,049
346048 오늘 라디오스타는 뭐하자는건지 7 ㅜㅜ 2014/01/30 3,726
346047 [논문] 질적 연구 해보신 분 조언 부탁드려요! 1 연구 2014/01/29 1,132
346046 서울에선 구급차가 지나가는데도 안비켜주네요. 31 시민의식실종.. 2014/01/29 2,638
346045 오늘 도민준이 예전만큼 멋지지 못한건 저만 느끼는걸까요? 23 사람 2014/01/29 7,195
346044 명절보너스 1년이상다닌사람들만 준다네요 4 눈꽃 2014/01/29 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