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품가방 팔려고 보니 똥값이네요 ㅠ

명품 조회수 : 15,464
작성일 : 2014-01-22 18:33:47

 

안들고다니는데 옷장에 누워만 있는거 보기싫어서

정리하려고했더니

루이뷔똥 비버리 큰사이즈는 40-50 준다고하고

불가리 가죽가방 은 불가리 인기없다며 10-20만원

코치 패브릭에 가죽손잡이 바닥부분 가죽인건 5만원준다네요 ㅠㅠ

그냥 이고있는게 정답일까요;;;

아님 좀 더 받을수있는데가 있을까요 ㅠㅠ

IP : 182.212.xxx.23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2 6:35 PM (103.28.xxx.181)

    원래 살 땐 비싸도 팔 땐 진짜 개값이더라고요.
    근데 팔려고 하시는 가방이 가방이 전부 한물 간 가방이라 비싸게 받긴 좀 힘드실 것 같긴 해요.
    중고나라 같은 데에 한 번 올려 보시는 건 어떤가요.

  • 2. 명품
    '14.1.22 6:36 PM (182.212.xxx.234)

    아 중고나라도 괜찮겠네요 감사해요

  • 3. ..
    '14.1.22 6:37 PM (58.122.xxx.54)

    뭐든지 사는 순간 변값되는건 어쩔 수 없을거 같아요.
    특히 옷이나 가방...보석류... 이건 쳐주는게 값이라 되팔때 참 손해를 많이 보는거 같지만
    이고 있으나 없으나 자리만 차지할 바엔 값쳐줄때 파는것도 하나의 방법일듯 싶어요.
    몇백 주고 산 피아노 이젠 이동비 빼고 이십만원도 안준다고 하니 눈물만 납니다. ㅠ.ㅠ

  • 4. 어떤 물건이든
    '14.1.22 6:37 PM (61.106.xxx.175)

    구입하는 순간 중고가 돼버리죠.
    싫컨 살던 낡은 아파트가 최초의 구입가격보다 껑충 뛰니까 명품도 그러려니 싶은 모양인데요, 우리나라 아파트 가격이 이상한 겁니다.
    뭐...그런 이상현상도 곧 정상으로 돌아갈 듯 합니다만...

  • 5. 그게
    '14.1.22 6:41 PM (122.37.xxx.75)

    위탁판매는 돈 진짜 못받구요
    그나마 필웨이나 중고나라가 나아요
    근데 필웨이는 판매자 수수료가 ㅎㄷㄷㅜㅜ
    중고나라가 낫긴한데,
    나름 명품인지라 단번에 덥석 사겠다는 사람도
    없어요
    미친드시 싼값이라면 모를까..ㅜㅜ
    파는것도 일이더라구요
    문자 일일이 응대해야하고, 사진보내줘야하고ㅜㅜ

  • 6. ...
    '14.1.22 6:50 PM (39.116.xxx.177)

    전 그래서 그냥 안팔고 다 뒀어요.
    조카 초등학교 들어가면 루이비통 에삐 쌕은 조카주려구요..
    이 많은 가방은 뭐하나싶어요..
    명품도 유행이 있더만요..

  • 7. dd
    '14.1.22 6:58 PM (121.130.xxx.145)

    오래 되어도 대접 받는 건 그릇, 도자기류 같아요.
    보관 상태만 좋으면 인기있는 유럽 그릇들은
    요즘 oem 제품이 많아서 더 몸값이 오르는 거 같아요.

    다른 건 사는 순간 '고물'이 되지만
    그릇은 사용했어도 '앤틱'이 되네요. ^ ^

  • 8. ...
    '14.1.22 7:24 PM (211.36.xxx.102)

    근데 남이든 가방 낡아서 아무리 명품이라도 싫던데.. 샤넬테크란말은 이제 그가격에 사기힘드니 미리 사둬서 좋았단 말 아닌가여?
    별루 안 낡고 깨끗한거면 상관 없더라도...

  • 9. 샤테크
    '14.1.22 7:30 PM (58.122.xxx.54)

    샤넬의 상술이예요.
    암만 올라도...몇년 된 구형 백을 님이시라면 몇백씩 주고 사시겠어요?
    샤넬백도 가죽인지라..낡습니다. 명품 브랜드 수리 안되는건 잘 아실테구요.
    결혼 준비하는 혼주들에게 인기라고는 하지만 절대 중고는 사지 않을거구요.
    워낙 짝퉁이 많으니...
    대를 물리는 제품이 아닌바에는 상술이라고 봐야죠.^^

  • 10. 누가사요
    '14.1.22 7:48 PM (211.36.xxx.115)

    중고는 잘안사죠

  • 11. ....
    '14.1.22 7:56 PM (121.136.xxx.227)

    불가리 가방 비싸던데요
    제가 본건 600쯤 하더라구요
    얼마 주고 산거에요?
    그 가격이면 제가 사고 싶네요

  • 12. ....
    '14.1.22 7:57 PM (121.136.xxx.227)

    불가리 뱀모양 시계 1100주고 샀는데
    이것도 팔때는 변값일까요?

  • 13. ...
    '14.1.22 8:02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샤넬 아무리 올라도 중고시장에서는아무리비싸도300정도에넘어 못판다고 들었는데 샤테크니뭐니 상술이래요

  • 14. 기타
    '14.1.22 8:02 PM (223.62.xxx.43)

    루이비통 제가 사구싶내요

  • 15.
    '14.1.23 1:48 AM (1.177.xxx.116)

    샤테크란 말은 아마도. 상술이기도 하지만. 어차피 샤넬을 구매할 사람들이라면 자꾸 가격이 오르니까.
    그냥 언능 사는 게 남는거다. 그런 의미인 거 같아요.
    팔 때를 의미하는 게 아니라 가지고 다닐 꺼고 소장할 생각인 사람에 한해서죠.

  • 16. ...
    '14.1.23 2:00 AM (103.28.xxx.181)

    샤테크는 말이 안 되는 소리에요.
    그냥 비싼 가방 구매하면서 이것도 일종의 재테크라고 믿고 싶은 자기 합리화일 뿐..
    팔 때는 그 가방의 현재가가 아무리 치솟아도 그 가방을 구입한 시기의 가격을 감안해서 매입가격 맞추기 때문에 절대로 이윤 못 남겨요.

  • 17. 오래되니
    '14.1.23 8:15 AM (121.147.xxx.125)

    지인들이나 조카라도 주기 힘들던데

    줘도 들고 다니겠어요?

    난 누구에게 명품 얼마짜리 줬다는 자기 만족이지

    쓰던 중고품 받은 사람이 만족할까요?

    원하고 달라고 떼쓰는 상황이라면 모를까

    남이 들다 들다 유행도 한참 지난 그런 가방을~~

  • 18. 민규맘
    '14.1.23 8:50 AM (128.134.xxx.82)

    토트백 싸이즈 큰거 저 사고 싶은데요

  • 19. 친구가
    '14.1.23 9:00 AM (218.153.xxx.112)

    찬구가 가방 샀다가 생각했던 거랑 달라서 고민하다가 바로 중고가격 알아봤더니 반값쳐준다고 했다던데요.

  • 20. 민규맘
    '14.1.23 10:46 AM (128.134.xxx.82)

    토트백 루이 35 사이즈 멜로 부탁 드릴께요
    064822a@ 한메일 입니다

  • 21. 저도 사진
    '14.1.23 10:50 AM (218.54.xxx.95)

    949899@daum.net
    주세요..정품이긴하지요

  • 22. 어차피
    '14.1.23 2:43 PM (59.25.xxx.110)

    유행지난 명품을 누가 가지고 다닐까요..

  • 23. 유행지나도
    '14.1.23 4:50 PM (61.43.xxx.253)

    내가 좋으면 좋은거죠 울 나라 사람들 왜 그렇게 유행에 목숨거는지..

  • 24. 그게
    '14.1.23 4:54 PM (211.222.xxx.83)

    그렇게 명품이면 중고라도 명품의 가치를 쳐줘야 하는거 아닌가?
    한낫 잡화소모품인걸 증명하는거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4434 신용카드 1개 가입했는데 170개 업체로 내 정보가.. 3 참나 2014/01/24 1,414
344433 (오유펌) 경제학 교수님이 들려준 재미있지만 충격적인 이야기 8 빈부격차 2014/01/24 2,458
344432 민낯 색깔이 누리끼리하면 간이 안좋은건가요? 3 민낯 2014/01/24 1,267
344431 별그대 재밌게 보시는 분들만 ..수다 떨어요.ㅎㅎㅎ 2 끼리 모여요.. 2014/01/24 1,266
344430 2014년 1월 2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1/24 578
344429 직장을 옮겨야하는데 어떻게 이야기해야할지 모르겠어요.. 2 땡땡이 2014/01/24 690
344428 같은날 결석했는데 한아이한테만 연락하는 유치원선생님? 9 열매사랑 2014/01/24 2,608
344427 별 그대가 나를 울린 이유 7 투덜이 2014/01/24 2,678
344426 캐나다 빅토리아 몬트리올 등이 궁금합니다.. 경기.. 주거.. .. 1 캐나다 2014/01/24 1,226
344425 밤에 안자면 늙나요? 22 창작인 2014/01/24 9,864
344424 성숙하고 진지한 사람 vs 영리하고 얄팍한 사람 6 2014/01/24 3,477
344423 요즘 증명사진 찍을 때 피부보정해주나요? 3 ... 2014/01/24 891
344422 저도 외로운 사람일까요? 5 .. 2014/01/24 1,578
344421 미국에서 아이둘과 한달에 쓰는 돈.... 13 미국 2014/01/24 3,315
344420 꿈에서 행복한 모습 다 보여준거 아닐까요? ㅠㅠ 2 도민준씨 2014/01/24 1,054
344419 접촉성 피부염 앓고 계신분 계세요? 이거 해결책이 없나요?ㅠㅠ 4 어이구 2014/01/24 2,901
344418 박지은 작가님 궁금 21 마ㅔㅐㅕㅓ 2014/01/24 4,358
344417 em 쓰시는 분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초보.... 4 em 2014/01/24 1,557
344416 고통의 시간을 작품 (시. 음악. 소설.등)으로 승화시킨 유명한.. 9 감사해용^^.. 2014/01/24 1,310
344415 IB, 은행, 증권사 등 금융계 프론트오피스 다니다 혹시 완전히.. 16 자유행복 2014/01/24 6,175
344414 에이미가 가난한집 딸이었어도 검사가 그랬을까여? 17 .... 2014/01/24 6,167
344413 돈을 쓰기위해 버는것 같은 기분.. 6 .. 2014/01/24 1,976
344412 이것도 비문증 증상인가요? 1 2014/01/24 1,600
344411 저렴이 화장품중 가격대비 대박인 제품 있으신가요? 15 릴렉쑤 2014/01/24 5,151
344410 뇌경색 오신분들 보면 눈물이나 웃는걸 많이 하는 경우도 있던가요.. 6 아이블루 2014/01/24 2,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