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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부관리에 돈쓰지 마라

카레라이스 조회수 : 28,390
작성일 : 2014-01-22 17:54:55
함병익 피부전문의 소신발언... 힐링캠프 출연
피부는 속에서 올라오는 거라 잘먹고 잘자면 된다.
바르는건 자외선 차단제 1년에 10만원치면 된다.
아셨죠? 뭘 바른다고 피부가 좋아지는 거 아닙니다
IP : 117.111.xxx.81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레라이스
    '14.1.22 5:56 PM (117.111.xxx.81)

    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View.do?blogid=0FWuI&articleno=1176995...

  • 2. 후후
    '14.1.22 5:57 PM (112.171.xxx.151)

    과외 다 필요 없고 교과서만 열심히 해서 서울대 갔다는거랑 같은 소리

  • 3. 그러면..
    '14.1.22 5:57 PM (222.152.xxx.244)

    연예인들 이나 주위에 관리 받는 사람들은.. 아무것도 아닌건가요?
    저 요즘 관리받고 있는데.. 확실히 모공도 수축되고.. 오랜만에 만난 사람들은 피부 좋아졌다고 하던데요.

  • 4. T
    '14.1.22 5:59 PM (59.6.xxx.174) - 삭제된댓글

    삼심대 초반에 유명한 피부과에서 300정도 주고 관리 받은 적 있었는데..
    그때까지 한번도 피부 좋다는 소리 못듣고 살았는데..
    관리 받던 시절에는 보는 사람마다 피부 칭찬 했어요.
    지금은 삼십대 후반.. 역시.. 다시.. 제자리.. ㅠㅠ
    그래서 이번달에 또 질렀어요. 300. ㅠㅠ

  • 5. ...
    '14.1.22 6:00 PM (103.28.xxx.181)

    원래 좋으면 큰 돈 들일 필요 없지만 보통은 그게 아니라는 거

  • 6. 카레라이스
    '14.1.22 6:00 PM (117.111.xxx.81)

    http://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yaso76&logNo=100194522265

  • 7. 카레라이스
    '14.1.22 6:01 PM (117.111.xxx.81)

    윗글... 성인 여드름 타고난 체질문제
    인스턴트 먹어서 생기는거 아니란다

  • 8. 아놩
    '14.1.22 6:02 PM (115.136.xxx.24)

    ㅋㅋ 저같이 게으른 사람에게 딱 맘에 드는 조언이네요

  • 9. 함익병이
    '14.1.22 6:03 PM (122.35.xxx.66)

    무조건 돈들이지 말아라 하지 않았어요.
    그 사람이 한 말을 다 들었다면 어떤 피부는 돈들여서 효과 볼 피부가 있고
    어떤 피부는 돈들여봤자 효과 없다 였답니다.
    대체로 돈 들이지 않고도 효과 볼 수 있는데 예방법으로 잘먹고 잘씻고 자외선 차단을
    잘하면 된다. 하더군요.

    하지만 정말 나이들면서 잘못관리된 피부들은 피부과도 가야한답니다.

  • 10. 글쎄요...
    '14.1.22 6:03 PM (61.83.xxx.73)

    잘먹고 잘자면 피부 좋아지는건 맞는말인데요
    그게 말처럼 쉬운게 아니잖아요.
    저는 잠을 그렇게 잘자는편이 아니라서
    그나마 옷이나 악세사리 이런거 보다는 화장품에
    돈을 조금 쓰는 편이예요.
    40중반 들어서면서 피부가 좀 별로이지만
    그전에는 피부좋다 소리 많이 들었어요.
    잘자고 잘먹으면 피부 좋아지는거야 당연하지만
    아닐경우는 피부에 투자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 11. ㅎㅎ
    '14.1.22 6:03 PM (1.232.xxx.40)

    이지"함"이 이제와서 하는 얘기에요? 돈 다 긁어갔대요?
    웃기고 있네요. 미용피부과 붐을 만든 장본인이 이제와서 ㅎㅎㅎ
    피부과 의사들이 권하는 용량으로 이지함 화장품 브랜드에서 나오는 선블럭
    바르려면 1년에 10만원 어치로 안될텐데요 ㅋ 화장품 적당히 바르고 관리를
    제대로 받는 게 낫던 걸요. 제 경험이나 주변을 봐도요.

  • 12. 임상경험도
    '14.1.22 6:05 PM (1.238.xxx.210)

    풍부하고 여드름 치료와 화장품 출시까지 돈 쓸어담은 의사가 저런 소릴 하는 이유가 뭘지...
    저러면 돈 안 밝히는 의사 같아서 병원이 더 잘되나 봐요?

  • 13. ㅇㅇ
    '14.1.22 6:06 PM (39.7.xxx.224)

    이분 왠지 국회의원 나올 것 같아요. 돈은 벌만큼 번 것 같고..

  • 14. 유지니맘
    '14.1.22 6:09 PM (211.36.xxx.28)

    피부관리실 합니다^^
    관리받으면 피부 좋아집니다
    비싼게 좋은것만은 아니구요
    피부의 문제점을 잘 파악해주고
    본인에게 맞는 제품을 잘 선택한다면
    좋아질수도.
    노화진행을 더디게 할수 있지요

    집에서도 부지런하시면 효과 보실수도 있구요
    잘먹고 잘 자도
    케바케 일수 있어요

  • 15. 근데
    '14.1.22 6:13 PM (1.225.xxx.38)

    근데 솔직히 관리해서 좋아졌다는 분들 보면 그게 유지가 안 되잖아요.
    관리할 때만 좋고 안 하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는 걸 피부 좋아졌다고 할 수 있나요?

    피부가 근본적으로 좋아지면 안 해도 유지가 돼야 맞겠죠. 관리할 때만 반짝 좋은 거면 그냥 좀 오래 가는 화장 한 거랑 별 다를 바도 없는 거 아니에요?

    함원장 말을 믿고 말고를 떠나서 피부과에서 관리해야 좋아진다는 건 허상 같습니다.

    여드름이 너무 많거나 거의 질병이라 할 수 있는 증세가 있는 게 아니고서는 피부의 결이나 모공이나 이런 것도 다 타고 나는 거죠. 사람 얼굴 생김새가 다 다른 것처럼요.
    우리가 지금 모공 없고 매끈한 피부를 좋은 피부라 하니까 그런 피부 타고난 사람들이 혜택을 보는 거고요. 원래 타고난 피부가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억지로 그렇게 만들려고 하니까 잘 안 되는 거 아닌가요.

    후천적인 노력으로 개선은 되도, 근본적인 부분을 바꿀 순 없죠. 솔직히 모공이나 피부결, 피부색 같은 건 근본적인 부분이에요. 후천적으로 살다 보니 환경 때문에 안 좋아진 걸 낫게 하는 수준이 아니라 타고난 걸 아예 바꾸는 건 불가능하다 생각합니다.

    근데 그 낫게 하는 수준이 어디까지인가가 문제죠. 타고나길 모공 큰 피부가 모공 하나도 없는 피부처럼 될 수 있을까요? 안 된다고 봅니다. 각종 시술은 다 일시적인 효과예요. 근본적인 대책이 안 됩니다.

  • 16. 설마
    '14.1.22 6:14 PM (61.74.xxx.243)

    유지니맘님 질문요.
    저는 꾸준히 다니는 마사지샵에 아짐인데요.
    이거저거 다해봐도 손으로 직접 마사지해주는게 가장 좋더라고요.

    그런데 핸들링 자주 하면 피부 다 늘어진다고 해서
    이제 그만 다녀야 하나하는 생각도 들어요.
    아니면 ㅡ냥 기계 시술로 만족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요.
    어떤게 맞는걸까요?

  • 17. ....
    '14.1.22 6:21 PM (223.62.xxx.106)

    이분 꿈이 정치인이라고 하던데. 저도 이분 보면 돈을 벌만큼 벌엇나보다 싶습니다.

  • 18. 별사랑맘
    '14.1.22 6:24 PM (59.5.xxx.44)

    함병익이 아니고 함익병인데ᆢ^^

  • 19. .....
    '14.1.22 6:25 PM (203.226.xxx.62)

    정치인 될 생각이라고 본인이 말했죠 피부관리로 떼돈 벌어 지금 그 돈 움켜쥐고 티비 나와서 인지도 높이고 이미지 관리 중. 새누리당으로 나올 확률 백프로요 ㅎㅎㅎ

  • 20. 유지니맘
    '14.1.22 6:25 PM (211.36.xxx.28)

    설마님/
    제가 단정할수 없는 민감한 내용이지만
    핸드링 수기맛사지가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기계가 필요한 단계도 있겠지만..

    여기서 문제는
    1.수기관리 잘하는 관리사분은 페이 문제가 있고
    2.기계관리는 힘이 들지 않고 초보도 사실 할수도 있구요
    3.기계관리를 하게되면 동시 여러명을 시간차 관리하기도
    편하긴 하지요
    원장 재량?이기도 해요
    기계가 효과적으로 필요한 상황도
    손맛사지가 절대적으로 큰 효과를 내는 상황도 있지요

    개인적으로는 특정프로그램아니면
    손맛사지가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우니 참고만 하세요~~

  • 21. 유지니맘
    '14.1.22 6:27 PM (211.36.xxx.28)

    핸드링 자주 한다고 피부가 늘어지는게 아니고
    혹 결을 잘못 잡거나
    테크닉의 문제에요

  • 22. 돈 안쓰면 또 훅 가는게
    '14.1.22 6:36 PM (211.61.xxx.211)

    외부에서 덜어내고 밀어대고 하는 게 관리니 꾸준히 하면 효과는 있겠죠.
    하지만 누구나 아는 사실은 관리실 발 끊는 순간부터 상태는 안좋아진다는 것.
    평생 관리실 다니냐 안다니냐로 생각해야 할 문제인 거 같은데요.
    안다니고 평타 치려면 타고난 피부와 기본적인 보습, 자외선 차단 정도만 해줘도 된다는 거겠죠.

  • 23. ............
    '14.1.22 6:47 PM (118.219.xxx.53)

    피부과 간호사가 올린글봣었는데 절대 피부과 자주다니지말라고 그랬엇어요 자꾸 피부 건드리면 피부근육이 스스로 지탱해야하는데 그 힘이 없어져서 살이 쳐진다구요 연예인들 살 처지는게 그래서 그렇다고 자기가 다니는 피부과 단골 손님도 얼굴이 금방 쳐졌다고요 그리고 함익병말고 다른의사가 티비에서 피부는 원래 타고난다고 관리를 하면 조금 좋아지는거지 완전히 좋아지지는 않는다고 원래 주름많은 사람인데 관리받는다고 주름이 없어지는게 아니라고 약간 좋아보이는거지 유전적으로 생길주름 다 생긴다고 그랬었어요

  • 24. 첨엔 재미있었는데
    '14.1.22 6:49 PM (115.143.xxx.72)

    힐링 나와서 하는 얘기나 여기저기 출연하는거 보고
    국회의원나오려고 이미지 쌓는구나 싶더라구요.
    본인 입으로도 정치에 관심있다고 했고

    그 다음부터는 티비나오는거 보면 너무 털털한적(굉장히 꼼꼼하고 자기관리 철저한거 같던데) 수더분한척 하는거 같아 불편하더라구요.

  • 25. ..
    '14.1.22 6:58 PM (125.177.xxx.176)

    위에 점 여러개님? 피부과 간호사가 올린글에서 피부과에서 피부프락셀이나 레이저 이런시술말씀하시는건가요? 아니면 비타민관리나 피부관리실처럼 이온도입 이런건 해당 안되는거죠?

  • 26. ............
    '14.1.22 7:15 PM (118.219.xxx.53)

    피부과 시술이요

  • 27.
    '14.1.22 7:20 PM (211.192.xxx.132)

    함익병씨가 그런 말을 할 자격이...ㄷㄷㄷ

    그런데 사실 맞는 말은 맞는 말이죠.

    피부는 타고난게 너무 크고... 그 다음에 스트레스 안 받는 거랑 햇빛 안 쐬는게 중요.

    피부과 다니면 좋아지긴 하는데 금세 무효화되고 그러다 심지어 안면홍조 생겨서 더 안 좋아져요.

    싸우나나 운동하는 데서 나이 좀 든 연예인들 피부 보면 썩은 듯한 느낌이...

    어쨌든 피부과는 갈 생각도 없지만 화장품은 비싼 걸로 쓸 거에요.

    싼 건 이상한 장난쳤을 가능성이 커서...

  • 28. adell
    '14.1.22 7:22 PM (119.69.xxx.156)

    전 피부 마사지와 피부시술은 한번도 받아본적 없어요 대중 목욕탕도 안갑니다
    제가 유일하게 쓰는 약국에 파는 프랑스제 화장품 딱 하나 바릅니다
    전 피부 참 좋아요 주름도 거의 없고~

  • 29. ..
    '14.1.22 7:27 PM (125.177.xxx.176)

    adell님 혹시 꼬달리화장품인가요?

  • 30. adell
    '14.1.22 7:38 PM (119.69.xxx.156)

    어떻게 아셨어요? ㅎㅎ

  • 31. ..
    '14.1.22 7:39 PM (125.177.xxx.176)

    네 홈쇼핑에서도 팔구요 좋다고 소문났잖아요 그거 ^^

  • 32. ....
    '14.1.22 8:05 PM (121.136.xxx.227)

    꼬달리화장품 첨 듣네요

  • 33.
    '14.1.22 8:39 PM (175.223.xxx.198)

    맞는말 아닌가요?
    화장품 많이 바르는거 별로예요
    그냥 한두가지면 충분한거 같고...
    가격은 적당히 가격있는거 정도면 되는것 같아요
    전 알로에베라가 너무 좋아서 일년 내내 그거 바르고....겨울인데도 크림류도 안바르고 있어요
    집이 건조한 편이 아니어서... 그래도 건조할땐 발라요
    뾰루지나 뭐 나면 즉시 약 발라요
    하루만 신경쓰면 금새 없어져요
    그냥두면 오래가고 흉지더라구요

  • 34.
    '14.1.22 8:41 PM (175.223.xxx.198)

    전 자차를 안발라요
    피부가 너무 예민해서 트러블이 나서 무서워요
    밖에 잘 안다니니까... 오히려 햇빛이 부족해요

  • 35. 피부과
    '14.1.22 9:02 PM (180.70.xxx.59)

    10년 이상 주기적으로 다닌 분을 아는 데
    이 분한테 나중에 안면홍조가 생기는 데
    정말 상상 이상의 얼굴 마주 보기 어려울 정도의 안면홍조가 생기더군요.
    몇 개월 동안 낫지 않는 거 봤는 데 요샌 어떤지
    갑자기
    이 분 생각이 납니다.

  • 36. 물 1.5리터
    '14.1.22 9:04 PM (115.140.xxx.74)

    다른댓글에도 달았었는데요..

    저 두어달전부터 하루 물 1.5리터 (따뜻한물) 마시고있어요.
    밥먹을땐 자제하구요 되도록 공복때 조금씩 흘리듯마셔요.

    결과는요 겨울이면 날 괴롭혔던 피부건조증에서 해방됐구요.
    악건성이던 피부가 촉촉해졌습니다.
    얼굴에 뾰루지 나던것도 많이 줄었어요.
    이젠 생리전에만 몇개정도
    비듬도 사라졌어요 (추측컨데 심하게 건조한두피가 벗겨져서 떨어져나온각질일듯..)

  • 37. 생명과실
    '14.1.22 10:00 PM (125.177.xxx.135)

    바르는것보다 건강식품 잘 먹으면 피부좋아져요 ..피부에좋은 건강식품들 많아요 그게 더 빠른듯 맞아요 속에서 올라오는거라 ..제경험으론 그렇고 주위에서도 그렇게 말하더군요

  • 38. ...
    '14.1.23 12:29 AM (203.226.xxx.22)

    효과는 있는데, 그 효과가
    잘 자고 잘 먹고 잘 배변하고
    스트레스 없고
    일주일에 운동 두세번하고
    아침 저녁으로 세안 잘 하고
    진한 화장 자주 하지 않고 잘 지우고
    습도 조절하고
    당기지도 번들거리지도 않고 잘 맞는 보습제와 자외선차단제 사용할 때의
    효과에는 못 미치는 것 같아요.
    아토피 있는거 서울에서 못 고치다 산골가면 없어지는 것처럼, 기본 습관이 제대로 안 되는데 피부과나 관리실 아무리 다녀도 생활 습관 좋을 때만큼 되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그런데 원래 피부특성이나, 그 '잘'의 기준에 개인차가 있어서 정답은 하나가 아니겠죠.

  • 39. 소중한인생
    '14.1.23 12:37 AM (222.236.xxx.229)

    피부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 고민 중이었는데...
    더욱 모르겠네요.

  • 40. 케이스 바이 케이스 같아요
    '14.1.23 12:42 AM (223.62.xxx.45)

    2년전에 피부과 열심히 다니고
    레이저 치료 열심히 해서
    피부 되게 좋아졌고
    요즘은 피부과 안다니는데
    사람들이 피부 하얗다 피부 좋다
    그런 말 수시로 듣고요
    예전에는 피부 별로였어요 톤이 어둡고 피지도
    많고요

  • 41. 맞는말일수도 있지만
    '14.1.23 1:34 AM (221.162.xxx.205)

    얌체 같음
    그런줄 알믄 양심피부과를 했었어야지
    돈 쳐 벌어놓고는 이제와서 뭔 소리래
    그리고 자기야에서 정말 보기싫어요
    남서방 재밌어서 보는데 함서방은 맨날 시나리오 정해놓고 하는거 티 팍팍나고

  • 42. 유지니맘님
    '14.1.23 5:24 AM (211.36.xxx.237)

    댓글에 유지니맘님 피부관리실 하신다는데
    혹시 분당이신가요? 상호 주소 알고싶어요 주차여부도요^^;

  • 43. ㅋㅋ
    '14.1.23 9:05 AM (39.120.xxx.67)

    맞는 말이긴 하죠.
    피부는 유전적인요소도 있고 , 원활한 순환이 잘되어야 바깥에 보이는 피부도 좋아보이는 거죠.

    하지만 댁이 그런 말을 하면 안되지... 너무 속보이잖소 함박사

  • 44. 행복한 집
    '14.1.23 9:41 AM (125.184.xxx.28)

    맞는 말이에요.
    저 요새 소식하고 현미밥에
    군것질 안하고 당근주스갈아마시고
    티벳버섯으로 요구르트 마시고
    원두커피 마시니
    얼굴이 정말 매끄러워요.

    뺀질한 함익병씨 솔직 발언때문에 피부과 좀 '썰렁하겠어요.

  • 45.
    '14.1.23 9:41 AM (59.187.xxx.56)

    말이야 맞는 말이죠.

    심지어 비싼 고농축 화장품 상용해도 역효과일 수 있다잖아요.
    자체재생능력을 상실하게 돼서요.

    뭐든 적당히, 자연의 섭리 안에서...이거 중요한 듯 해요.

  • 46. 먹을수
    '14.1.23 10:04 AM (112.169.xxx.15)

    있는것을 바르라고 하더네
    화장품도 독인거 같아요

  • 47. 과유불급
    '14.1.23 10:09 AM (180.70.xxx.40)

    뭐든지 과유불급아니겠어요. 보통 여자들이 몇백씩 쓰며 피부관리실 다니는건 아니죠. 하지만 자신을 위해 리프레쉬하는 맛사지(안해봐서 몰라유^^;;;), 십만원 안짝은 양해가능할 거 같아요. 함원장얘기는 연예인따라하려다간 가랑이 찢어진다는 얘기 아니겠어요?

  • 48. 유지
    '14.1.23 11:40 AM (1.225.xxx.38)

    피부과나 시술/관리 끊고 안 다녀도 유지돼야 좋아진 거죠.
    할 때만 좋고 안 하면 원래대로 돌아오는 거는 유지된다 볼 수가 없는 겁니다.

    그리고 사실 과도한 시술은 피부에 안 좋은 거 맞죠. 그건 이미 다들 아는 사실 아니에요? 그냥 적당히 하면 괜찮겠지 믿고 다니는 거뿐이죠. 화장하고 똑같은 거예요.
    화장도 피부에 안 좋은 거 알지만 그래도 예뻐 보이려고 하고, 너무 과도하지 않으면 괜찮겠지 믿는 거잖아요. 화장 지우고 나면 본판 드러나지만요. 시술도 안 하면 다시 본판 나오는 겁니다. 과도하게 하면 피부에 안 좋고요.

    색소파괴 말고(이건 다시 생기는 데 시간 좀 걸림) 피부 결이나 모공 같은 거 시술로 좋아진 다음에 시술 끊고 6개월 지나도 유지되는 경우 진짜 드뭅니다.
    색소파괴도 사실 1년 지나면 도루묵되죠.

    시술이라는 게 사실 나중에 쓸 에너지랑 회복력을 갖다 쓰는 거나 비슷해요.
    하고 있을 땐 당연히 좋아지지만, 평생 할 거 아니면 오래 받다가 안 받는 사람들은 아예 받은 적 없는 사람들에 비해 피부에 노화도 빨리 오고 빨리 악화됩니다. 시술 많이 받으면 얼굴 처진다는 둥, 모공 늘어진다는 둥 하는 이야기가 괜히 나오는 거 아니에요.

    중요한 일(결혼 등) 있을 때나 유독 악화됐을 때 잠깐 확 끌어올려 주는 용도면 모를까, 지속적으로 받는 분들... 나중에 나이 더 들어보심 알게 됩니다;

  • 49.
    '14.1.23 1:53 PM (180.224.xxx.28)

    소식하고 운동하느니 지방흡입이 쉽고

    잘먹고 잘자느니 레이저 맞는게 쉽죠.

    평소에 엄마표 하느니 학원 돌리는게 쉽구요.

    자신있게 저리 말하는건, 아무리 말해도 사람들이 실천할수없다는걸 잘 알기 때문이죠.

    저렇게 말해서 호감도는 상승하지만 병원 매출에는 전혀 지장없다는 거.

  • 50. 과외로 빌딩 산 학원강사가
    '14.1.23 2:10 PM (198.199.xxx.20)

    학교공부 중심으로 자기 의지로 공부하는 게 제일이라고 말하는 격.
    틀린 말은 아니지만,
    인생을 그렇게 살면 안되죠.

  • 51. ...
    '14.1.23 4:32 PM (218.209.xxx.153)

    어딘가 기회주의자 같아서 별로.
    피부과 의사 일때는 관리의 중요성을 꽤 설파하고 다녔던걸로 아는데
    이제 돈 벌만큼 벌었다 이건가요? 전하고는180도 다른 말을 하니 재밌음.

  • 52. 돈 쳐 긁어대더니
    '14.1.23 4:47 PM (61.43.xxx.253)

    이제와서..전 이 사람 참 순수하지 못한것 같아서 싫던데.. 함서방 두번 봤을 때 이지함 그 원장인지 몰랐어요

  • 53. ...
    '14.1.23 4:57 PM (203.226.xxx.188)

    자긴 돈 벌만큼 벌었으니 저러구 다니는거죠.
    다른 피부과들은 속 꽤나 쓰리겠네요. 아직 덜 벌었으니...

  • 54. ......
    '14.2.12 5:17 PM (175.115.xxx.234)

    아이허브에서 항산화제 코큐텐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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