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세관련 문의합니다(명도소송중)

..... 조회수 : 2,121
작성일 : 2014-01-22 17:54:33

부모님이 아파트를 월세를 놓으셨는데

세입자가 6개월 월세를 안내서 법무사를 통해 명도소송를 했고

진행중 법무사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1월중 밀린월세 반을 해주고 다음달에 마지막 반을 해준다고하니

소송을 취하해달라구요

동안 연락을해도 전화도 안받고 사정얘기한적도 없고

관리비며 가스비가 연체되어 가스는 현재 끊긴상태고

보일러가 터질까봐 부모님은 걱정이시네요

전기세도 밀렸는데 근근이 끊기지않게 내고 있다고합니다

월세를 받는다해도 또 이런일이 반복될것같고해서

그냥 나가달라고 했습니다

근데 법무사가 동생에게 전화을 해서는

그냥 명도소송 취하해줘라

세입자도 보류신청하면 그냥 6개월은 더 살수있고

나갈때 짐이라도 놓고 나가면 세도 못주고 더 손해를본다

명도소송은 취하하기 그러면 그냥  보류했다가 월세안주면 그때 다시 진행하면 된다고

근데 동생이 알아보니 법무사가 말도없이 명도소송을 보류해났다네요

법무사가 도대체 누구입장에 서있는건지 모르겠어요

부모님도 넉넉하신거 아니고 다른곳에 전세 사시면서 받은 월세로

근근히 생활하시는데

이런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IP : 119.193.xxx.6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ps
    '14.1.22 6:41 PM (121.175.xxx.80)

    소송에 관해 포괄적 대리인인 변호사도 아니고 단순히 법원제출 서류작성을 대행해주는 법무사가 무슨 권리로....??ㅠㅠ

    세입자의 의사를 존중해 기일연기신청을 할 것인가, 아님 그대로 속행할 것인가와는 별개로
    그 법무사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는군요.
    원글님 말씀대로 정말 의뢰인인 원글님쪽의 의사를 묻지도 않고 법무사가 일방적으로 재판연기신청을 했다면 그 자체로 그 법무사 징계 내지는 처벌을 받을 사안입니다.

  • 2. ..
    '14.1.22 6:45 PM (58.227.xxx.12)

    주택은 아니지만 상가 명도 소송해봣는데요. 제가 임대인..
    소송가면 결국 나중에 둘이 중재시켜요.
    더군다나 판사는이런 민사건에 있어서는 약자(세입자)편에 서 있어요. 법무사 판단이 맞을겁니다.
    저는 임차인이 워낙 악질이라 판사님이 제 입장 많이 들어주엇는데도 건물가진 사람이 좀 더 양보하면 좋겟다 하더군요.

  • 3. 이어서..그래도...
    '14.1.22 6:48 PM (58.227.xxx.12)

    법무사가 독단적으로 소송 중지 시킨건 이해하기 어렵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805 해운회사로 촛점이 마춰지는건가 1 ... 2014/04/24 562
373804 해피아, 해수부 관련 기관장 80% 장악…'낙하산' 천국 1 예고된참사 2014/04/24 607
373803 그래픽디자인 맡기면요 비용이...? 사무실오픈 2014/04/24 648
373802 이런일 생기면 당연히 국가가 다 해줄줄 알았다 3 진홍주 2014/04/24 898
373801 김용민의 조간브리핑(14.4.24) - 여당은 자나깨나 선거걱정.. 1 lowsim.. 2014/04/24 749
373800 여론조사업 시장은 개방이 안되어 있나요? 6 궁금이 2014/04/24 648
373799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1 아침 이슬 2014/04/24 1,298
373798 나꼼수 듣기싫어하는 남편이 이상호기자에 고발뉴스 를 듣네요 12 고발뉴스 2014/04/24 9,752
373797 박근혜대통령 지지율 조사는 서초구만 전화오나? 2 ladygi.. 2014/04/24 1,977
373796 최초 신고 단원고생 추정 시신 발견 13 구조대 2014/04/24 4,677
373795 끼리끼리 어울린다고 박근혜정부 지지하는 분들도.. 1 분석 2014/04/24 1,020
373794 오바마, 집단자위권 지지..아베 '스시 외교' 통했나 7 정신없는와중.. 2014/04/24 840
373793 "구명조끼 끈으로 묶은채 함께 떠난 두아이" 9 .. 2014/04/24 2,629
373792 오늘자 이상호 고발뉴스 들어보세요. 꼭 21 ㅎㅎ 2014/04/24 2,697
373791 음모론에는 찬성하고 싶지 않습니다만 11 돌이켜보면 2014/04/24 2,231
373790 박통의 대선 TV광고 "경험많은 선장은 파도 속으로 들.. 4 광팔아 2014/04/24 1,759
373789 세월호와 예약된 학교들 많았대요 32 기적 2014/04/24 13,904
373788 안산이 이렇게멀었나 4 게으름뱅이 2014/04/24 2,214
373787 뉴스타파 - 150만 원 아끼려다...대형 참사 / 민간잠수사 .. 1 lowsim.. 2014/04/24 2,075
373786 2014년 4월 2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4/04/24 930
373785 청해진 정계 금품로비 2 시작? 2014/04/24 1,465
373784 tpp라고..제2의 을사조약ㅜ 오바마가 오는이유 3 이또한 지나.. 2014/04/24 1,711
373783 동참해주세요 4 ㅇㅇ 2014/04/24 1,016
373782 2014년 최고의 유언비어는 11 파블로바 2014/04/24 3,211
373781 세월호 사고에는 너무나도 많은 '하필이면'이 겹쳐지네요. 27 우연일까요?.. 2014/04/24 4,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