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몸매는 왜 이럴까요...ㅋ

settomgh 조회수 : 4,036
작성일 : 2014-01-22 17:22:37
저는 어렸을때 수영을 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좀 어깨가 떡 벌어진 느낌이에요...
키는 조그만데 좀 육덕진 스타일(?.).
가슴도 좀 있고...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이 디게 어깨도 넓고 그렇게 봐요 ㅠㅠ으흑흑ㅋ
키도 155 작은데 말이죠..근데 키는 조금 크게 봐주더라구요.. ..(이건 고맙죠..ㅋ)

근데..어깨 넓고 그렇게 보이긴 하는데..
정작 옷 입으면 저보다 갸녀린 사람들 가디건이나 코트가 저한테 잘 맞아요..
글고 그 사람들이 못입거나 작다고 하는 옷들이 또 저한테 맞고..

그래서 사람들이 니가 실제로는 몸이 작구나 하거든요..
근데 왜 제 몸은 보이기엔 완전 떡대냐구요!!ㅠㅠ 으어

왜 그러죠....ㅠㅠ옷 스타일 문젤까요?
옷을 좀 펑퍼짐하게 입고 다니긴 하거든요...

근데 좀 붙는 옷 입으면 또 웬만치 몸이 작게 보이긴 해요...
왜 그러는거에요? 제 몸..ㅋ
IP : 121.140.xxx.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2 5:27 PM (116.121.xxx.197)

    입으시는 옷이 잘못했네요.

  • 2. 아시면서
    '14.1.22 5:29 PM (218.155.xxx.190)

    어깨넓고 가슴커서 그렇죠 뭐
    키 같고 다른 사이즈 같아도 가슴크면 더 뚱뚱해보여요

  • 3. ...
    '14.1.22 5:32 PM (220.78.xxx.36)

    전 백화점이나 옷가게 가서 쟈켓 살때 직원들이 다 55사이즈 주거든요
    근데 어깨 때문에 66입어야 되요
    보통 티나 블라우스는 다 55입지만요
    직원들도 옷 주면서 보기엔 어깨 안 넓어 보이는데 66입으시네요 하더라고요
    친구들도 니가 무슨 66입냐고 놀래요

  • 4. ---
    '14.1.22 5:34 PM (175.125.xxx.158)

    딱히 비만이 아니고 키에 맞는 정상 체중이라면
    비슷한 키와 체중을 가진 체형이 다른 이와 옷을 함꼐 입어도
    맞아요
    수영해서 어꺠넓어졌다하시는데 그건 거의 선수정도로 오래해야하고요
    수영은 안하면 또 제자리로 돌아오거든요
    어깨가 넓은건 타고난 체형이요

  • 5. settomgh
    '14.1.22 5:35 PM (121.140.xxx.3)

    원글자인데요..보이기만 그렇게 보인다는 얘기였어요..
    실제로 옷을 입으면 또 작은것도 맞고 하거든요..보이기에 왜 그렇게 보이는건지 궁금해서요..싫기도 하구 ㅋ

  • 6. 제말 듣고 위안을
    '14.1.22 5:36 PM (114.205.xxx.124)

    어쨌든 어좁이보단 나으세요~
    얼굴이 암만 이뻐도 어깨가 좁으면.. 좀 미모를 삭감하더군요..ㅠㅠ
    얼굴도 더 커보이고.
    동네 바텐더 아가씨가 그런 경우라..

  • 7. 아시면서
    '14.1.22 5:39 PM (1.225.xxx.38)

    키가 작아서 그런 거죠 뭐;
    예를 들어 몸통이 비슷해도 키가 훨씬 작으면 당연히 키 큰 사람보다 더 두꺼워 보일 수밖에 없잖아요. 길이가 다르니까.

    대충 계산해도 키 170인 분이랑 님이랑 15cm 차이니까 거의 9% 정도 차이 나는데 그걸 가슴 둘레에 대입해서 생각해보세요. 가슴둘레 88 잡아도 7~8센티 차이입니다. 그럼 옷 사이즈가 2개는 왔다갔다 하는 차이죠.

    정리하면 키 170인 분이 66 사이즈 입고, 님이 44 사이즈 입어도 비슷해 보일 수도 있다는 이야기...

    꼭 그렇다는 게 아니라 대충 계산해서 볼 때 그럴 수도 있다고요. 키가 작으면 당연히 몸 자체는 작아도 날씬해 보이기 힘들거든요.

  • 8. settomgh
    '14.1.22 5:41 PM (121.140.xxx.3)

    ㄴ슬픈 얘기네요..ㅋㅋㅋ

  • 9. 아시면서
    '14.1.22 5:46 PM (1.225.xxx.38)

    어깨랑 가슴 때문이면 가녀린 사람 코트가 맞을 수가 없죠.
    원래 상의는 어깨랑 가슴 사이즈 맞춰 입는 거잖아요.

    팔다리 가늘고 몸통 가늘어도 어깨 넓고 가슴 크면 상의 66 입어야 돼요.

  • 10. settomgh
    '14.1.22 5:56 PM (121.140.xxx.3)

    ㄴ전 55입어요..66은 헐러덩.ㅎ

  • 11. ahd
    '14.1.22 5:57 PM (115.136.xxx.24)

    저랑 비슷한 거 같기도 하고..

    저도 어깨 넓고요, 보기엔 좀 퉁퉁해보이는 타입이거든요.
    근데 전 안보이는 곳이 날씬해요.. 어디냐하면.. 등과 허리요

    어깨는 넓지만 등에 살이 없으니 55가 충분히 맞아요.
    저보다 날씬해보이는 사람들 (얼굴이 작거나 어깨가 좁거나 팔다리가 가는 사람들)은
    의외로 등에 살이 많아서 우연히 만져보고 깜짝 놀란적이 많네요

  • 12. ahd
    '14.1.22 5:59 PM (115.136.xxx.24)

    그래서 저는 펑퍼짐한 옷 입으면 더 퉁퉁해보이고요
    등이랑 허리가 잘 맞는 옷을 입으면
    사람들이 다 저보고 살빠졌냐고 물어요 ㅋ

    물론 한복입으면 최악이에요. 완전 떡대로 보이거든요. 등이랑 허리가 날씬한 걸
    보여줄 방법이 없으니까요.

  • 13. 타고난건데
    '14.1.22 6:09 PM (175.117.xxx.22)

    제목이 웃겼어요.타고나는 거라 어쩔 수 업는 거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5259 젊은 며느님들(2) 16 시어머니 2014/02/25 3,371
355258 입주청소시 발견한 곰팡이...? 4 속상 2014/02/25 1,531
355257 메이필드호텔 괜찮은지 문의드립니다. 3 .... 2014/02/25 1,448
355256 미국 칼리지에 대해 여쭤볼게요. 10 미국 2014/02/25 2,330
355255 그 남자는 저를 생각하지 않을까요? 4 미련 2014/02/25 1,525
355254 부산 뚜벅이여행 (내용 길~어요) 3 .... 2014/02/25 2,310
355253 응급남녀 같은 상황이 가능할까요? 2 응급남녀 2014/02/25 1,748
355252 비방글 작성 일베회원 재산압류했습니다. 시민단체 기증예 - 오유.. 7 ㅁㅇㅎ 2014/02/25 2,783
355251 윗분은 일하시고 헤어질때 인사 뭐라하나요 2 ... 2014/02/25 870
355250 우리 나라 부모들 너무 불쌍해요,자식들은 너무 못됐고요 38 ... 2014/02/25 9,346
355249 애견인들... 이런건 좀 말아주세요. 21 제발 2014/02/25 2,635
355248 승무원 친절 교육은 일반인이 받아도 참 좋을 것 같아요 5 표정이란 2014/02/25 1,755
355247 돼지꿈해몽 2 2014/02/25 1,078
355246 애랑 엄마랑 전부 아플 때는 어떻게 해야되는지 ㅠ 7 Ioo 2014/02/25 1,143
355245 페수 싸이트는 왜 그렇게 망한걸까요... 3 허참 2014/02/25 1,200
355244 문서변조 지문확인 문의 2014/02/25 397
355243 루이비통 페이보릿 살까말까 고민이에요. 6 미스초밥왕 2014/02/25 3,078
355242 긴급생중계 - 2.25 국민 총파업 사전대회 현장 lowsim.. 2014/02/25 568
355241 나이 마흔앞두고있는데, 뉴발 vs 나이키 중 어떤게 좋을까요? 7 ... 2014/02/25 1,897
355240 류오뎅피아 님 어디가셨나요? 2 오데로 2014/02/25 10,604
355239 아이들 교통사고후 병원 추천좀 부탁 드려요 골고루맘 2014/02/25 620
355238 [박근혜정부 1년-경제] 깊어진 정책 불신.. 대기업도 지갑 꽁.. 세우실 2014/02/25 823
355237 술마신후 문자로 고백한건 진심일까요? 11 속마음 2014/02/25 4,014
355236 결혼 16년만에 대출,마이너스에서 탈출했어요. 11 만세 2014/02/25 2,777
355235 1년동안 화단에 1200만원 돈쓰고 관리실 직원에게 돈 펑펑 쏟.. 5 ... 2014/02/25 2,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