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 모은 돈 어때..? 라는 질문은..

ㅎㅎ 조회수 : 1,461
작성일 : 2014-01-22 15:32:27

도대체 회사에서도 이런 사람들 꼭 있던데

가끔 보다 보면 주책바가지들이나 진상들이 꼭 저랬어요

 

예제 1) 회사 아줌마 과장 :

 

남편 월수 7백 정도고 나 550만원인데 결혼 10년동안 집 한채만 남았어.

너무 헐랭이라서 탈이야. 나 너무 잘못한거지?

버는것도 별로였지만 모으기도 너무 못모아서 이제부터 어쩌지?

걱정돼서 잠이 안와..

 

그래서 점심시간에 직원들끼리 모여 흉을 좀 봤죠.

 

그런데 그런 여자들의 특징이

사회적 일반 감각이 없고 낄데 못낄데 구분못하고 주책이 없으며

할 말 못할 말 구분을 잘 못하고

아무곳이나 불쑥 자기 자랑질로 끝나는 한탄을 끝없이 늘어놓으면서

다른 사람의 힘든 상황을 비교 저울질하는 자학 가학적 성향을

매우 심하게 갖고 있다는 것이죠.

조금이라도, 한 푼이라도 손해보거나 지는 꼴을 못참고

남과의 비교에 목숨을 거는..

질투와 시기가 주된 그녀들의 동력..

일하고 돈버는 주된 이유는 타인에 대한 비교질과 질투.

 

아래 자산 어떠냐고 자꾸 묻는 글들 보니

생각나네요.

 

IP : 121.131.xxx.6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4.1.22 3:55 PM (125.177.xxx.38)

    본인은 이정도면 많이 모았다 생각하지만
    그걸로 위안? 만족이 안되고
    남에게 확인받고 싶은거죠..
    와...정말 많이 모으셨네요...부럽네요...뭐 이런 반응을 원하는거 아니겠어요?ㅎㅎㅎ

  • 2. 제 경험상
    '14.1.22 5:00 PM (14.52.xxx.59)

    부인 못하겠어요
    저 아는 여자도 자기가 모대학 나와서 남편감은 어느 대학 이상일거라고 예상했다는둥
    자기가 얼마 벌고 남편은 더 버는데 남들이 맞벌이라고 다 쏘라고만 한다고 징징
    심지어 자기애 태몽까지 들먹이면서 천재성 입증하려고 난리 ㅠㅠ
    그 아줌마 고향까지 같이 싫어졌어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9696 부산 안과 추천 좀 해주세요 2 궁금궁금 2014/04/11 2,200
369695 성남에 돌마리라는 비빔국수 집 아시는 분~ 3 , 2014/04/11 1,325
369694 저 한관종 시술했어요. 7 ........ 2014/04/11 6,412
369693 방배동 급발진 의심사고 4명 사상 "세차 끝내고 휴게소.. 1 또 현대차네.. 2014/04/11 1,795
369692 아까 핸드폰 벨소리 찾아달라고... 제가 찾은것 같은데요 4 혹시 2014/04/11 948
369691 구로근처서 광명가는데 택시요금? 2 ㅂㅂ 2014/04/11 520
369690 인터넷 주문하는데 쿠키를 삭제하라는 메세지가 나오는데 어떻게 해.. 1 dk 2014/04/11 745
369689 반모임 첨 해본 초1엄마예요~ 30 --- 2014/04/11 7,960
369688 집고추장인데 맛이 시어요~ 2 궁금 2014/04/11 2,614
369687 남편 핸펀으로 전혀 엉뚱한 곳에서 문자가 수시로 오는데요.. 3 ..... 2014/04/11 1,107
369686 속당김엔 로션일까요? 1 .. 2014/04/11 1,280
369685 도대체 사과 하는게 그렇게 힘드냐 6 ... 2014/04/11 1,376
369684 효과보신 피로 회복 음식 추천 좀 해주세요 30 음식 2014/04/11 4,483
369683 예쁜 커튼 하신 분들 추천해주세요~ 7 눈부셔 2014/04/11 2,154
369682 나에대해 오해하면 일일이 풀고가야할까요? 1 고민 2014/04/11 1,075
369681 무인기 논란 ...훈련용 대공 표적기? 쓰리데이즈 2 ... 2014/04/11 958
369680 밀회보고 피아노 동영상 추천 부탁 1 ... 2014/04/11 693
369679 4호선 성신여대역입구에서 40대 맞선장소 추천좀 해주세요~~^^.. 4 로라 2014/04/11 1,944
369678 뮤지컬 점프 재미있나요? (급질문) 뮤지컬 2014/04/11 564
369677 서울대 총학생회장 “조선일보의 편집술에 감탄 2 샬랄라 2014/04/11 1,109
369676 어떤 상추가 맛있나요? 적상추 청상추 포기상추 7 상추 2014/04/11 7,580
369675 아파트에서 개좀 안키우면 좋겠어요. 33 제발 2014/04/11 5,617
369674 새 핸드폰을 분실했어요ㅠㅠ 3 속상해요 2014/04/11 1,175
369673 방배동 LPG충전소서 현대 소나타 급발진 의심사고..4명 사상 굴러다니는 .. 2014/04/11 1,349
369672 제 딸은 뚱이~같아요 2 사랑하는딸 2014/04/11 1,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