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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 모은 돈 어때..? 라는 질문은..

ㅎㅎ 조회수 : 1,276
작성일 : 2014-01-22 15:32:27

도대체 회사에서도 이런 사람들 꼭 있던데

가끔 보다 보면 주책바가지들이나 진상들이 꼭 저랬어요

 

예제 1) 회사 아줌마 과장 :

 

남편 월수 7백 정도고 나 550만원인데 결혼 10년동안 집 한채만 남았어.

너무 헐랭이라서 탈이야. 나 너무 잘못한거지?

버는것도 별로였지만 모으기도 너무 못모아서 이제부터 어쩌지?

걱정돼서 잠이 안와..

 

그래서 점심시간에 직원들끼리 모여 흉을 좀 봤죠.

 

그런데 그런 여자들의 특징이

사회적 일반 감각이 없고 낄데 못낄데 구분못하고 주책이 없으며

할 말 못할 말 구분을 잘 못하고

아무곳이나 불쑥 자기 자랑질로 끝나는 한탄을 끝없이 늘어놓으면서

다른 사람의 힘든 상황을 비교 저울질하는 자학 가학적 성향을

매우 심하게 갖고 있다는 것이죠.

조금이라도, 한 푼이라도 손해보거나 지는 꼴을 못참고

남과의 비교에 목숨을 거는..

질투와 시기가 주된 그녀들의 동력..

일하고 돈버는 주된 이유는 타인에 대한 비교질과 질투.

 

아래 자산 어떠냐고 자꾸 묻는 글들 보니

생각나네요.

 

IP : 121.131.xxx.6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4.1.22 3:55 PM (125.177.xxx.38)

    본인은 이정도면 많이 모았다 생각하지만
    그걸로 위안? 만족이 안되고
    남에게 확인받고 싶은거죠..
    와...정말 많이 모으셨네요...부럽네요...뭐 이런 반응을 원하는거 아니겠어요?ㅎㅎㅎ

  • 2. 제 경험상
    '14.1.22 5:00 PM (14.52.xxx.59)

    부인 못하겠어요
    저 아는 여자도 자기가 모대학 나와서 남편감은 어느 대학 이상일거라고 예상했다는둥
    자기가 얼마 벌고 남편은 더 버는데 남들이 맞벌이라고 다 쏘라고만 한다고 징징
    심지어 자기애 태몽까지 들먹이면서 천재성 입증하려고 난리 ㅠㅠ
    그 아줌마 고향까지 같이 싫어졌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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