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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수 강아지 키우시는분들 자연식 하시는분들 들어와주세요!

ㅇㅇ 조회수 : 2,179
작성일 : 2014-01-22 13:07:49
저는 이제 일년된 강아지들 키우고 있는데
장수 강아지 키우시는 비법좀 듣고 싶어요

강아지가 넘넘 예뻐서 제 자식같이 느껴지네요ㅋㅋ
얼굴만 보고 있어도 이뻐서 미추어 버릴꺼 가타요ㅋㅋ

저는 사료는 원체 안먹어서 자연식 화식 해주고 있거든요
닭가슴살이랑 여러 야채 과일 달걀껍질로 칼슘 보충해주고요
지방은 조금이라도 안주는게 좋은건지도 궁금해요

장수견 키우시는분들
중성화 안해주신분들 자궁질환 없이 건강한가요?
강아지 건강하게 오래오래 키우는 비법 같은거 있으신가요??

그리고 자연식 저런형태로 계속 줘도 문제 없는걸까요???
저렇게 주는데 한마리는 빼빼 말랐고 한마리는 통통해서 무거워서 살빼야 해요ㅠㅠ

IP : 115.136.xxx.6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2 1:19 PM (180.228.xxx.51)

    동물병원이 알려주지 않는 30가지 비밀...이란 책 추천해 드립니다
    이책을 읽고 사료에 대한 고민이 커졌네요
    그리고 양치질 정말 중요해요
    귀찮아도 매일 해주세요
    어떤분들은 일년에 한번씩 스켈링 해준다고 하시는데
    그 마취가 강아지에게는 최악이라고 합니다
    그리니스껌 종류 가죽껌 등 시중 간식은 이왕이면 급여하지 마시고요
    산책 자주 시켜시시고요

  • 2. 지방은 꼭 필요해요.
    '14.1.22 1:22 PM (123.212.xxx.158)

    계속 자연식으로 급여하려면 자연식에 관련된 책이 나와있으니까 참고 하는게 나을것 같고, 중성화는 꼭 해주세요.
    노령으로 갈 수록 자궁 축농증이나 유선종양 확률이 높아지는데, 나이가 많은 상태에서 응급으로 수술하게 되면 힘든 수술이 될 수밖에 없어요.

  • 3. ^^
    '14.1.22 1:34 PM (211.36.xxx.166)

    병치레 잦은 울애들 자연치유법알아보다가
    동종요법으로 효과보고있는데요
    강아지에게도 하시는분들 많더라구요
    카페도 있구요
    내가 강아지키울땐 이런것도 없엇는데 싶어 안타까웟어요
    알아보세요~

  • 4. ㅇㅇ
    '14.1.22 2:07 PM (113.216.xxx.13)

    미국의사가 쓴 유명한책이 있는데 제목이 생각안나네요 자연삭뿐만 아니라 질병등 꼭 필요한자료가 많아요 이따 저녁에 집에가서 확인해보고 제목 알려드랄께요 한가지팁은 계속 같은 음식만 주면 안되고 여러재료 돌려가면서 주셔야돠요 영양불균형및 혹시 체질에 안맞는 음식이 있을수 있으니까 사람이나 마찬가지로 골고루 다양한 음긱 섭취 같은음식 장기간 섭취 금지

  • 5. 햇님
    '14.1.22 2:28 PM (124.254.xxx.245)

    울친정 16년된 시츄는 뭐든 잘 먹어요. 과일도 고기도.. 워낙 할머니인데도 치아도 튼튼하고요. 단지 걱정은 눈에 백내장이 오는것.. 오래사는 강아지도 식물과 마찬가지라 정성과 사랑이 장수의 비결인것 같아요.

  • 6. ..
    '14.1.22 2:33 PM (223.62.xxx.76)

    저희 옛날 강아지도 그렇고 주변 사람들 강아지 나이들면 다 자궁 축농증으로 수술했어요. 생리를 평생한다니 그런가봐요. 전 지금 키우는 암컷 두마리 다 중성화 했어요. 힘든 결정이었지만 경험해보니 이게 더 나은 결정이라고 생각해요.

  • 7. ..
    '14.1.22 2:39 PM (216.218.xxx.239)

    윗윗님 그책제목이 개.고양이 자연주의 육아백과 아닌지요? 맞다면 저도 강추합니다 그리고 만약에 중성화수술을 하신다면 너무 어릴때 하지마시길 호르몬, 골격등 아직 다 자라지도 않은 어린 강아지에게 수술은 문제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병원에서는 어릴때해야 어쩌고 저쩌고 할겁니다만 만약에 저라면 수술안시키겠지만요

  • 8. 암컷이면
    '14.1.22 4:28 PM (61.255.xxx.146)

    저는 12살 된 코커 암컷 2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한마리는 알러지가 극심하고 한마리는 췌장이 망가져서 처방사료를 먹이고 있긴 합니다.
    자연식을 먹이느냐 사료를 먹이느냐는 개가 선택하는게 아니고 견주의 취향일테니 제가 할 말은 없고요
    중성화는 꼭 시켜주세요. 한살 넘었으면 너무 어리지는 않으니 해주셔도 무방합니다.

  • 9. ..
    '14.1.22 5:20 PM (180.71.xxx.20)

    다른분도 말씀하셨듯 꾸준한 산책과 질좋은 맘마 스트레스 안받은 환경이런것들이 아닐런지요
    주변 19살 15살 14살 13살 녀석들을 아는데 매일 산책을 꼭 나오구요
    숫컷인데 중성화를 안했어요(중성화부분은 암컷일땐 신중히 잘 생각해보세요)
    추우나 더우나 매일 산책을 꾸준히 나오는데 욘석들말고도 산책중 노견위주로 모니터링을 해보면
    확실히 어렸을때부터 산으로 많이 델구다니시고 산책을 꾸준히 나오셨더라구요
    무리하지않는선에서의 산책 강추합니다^^
    우리집녀석도 오늘도 눈밭에서 친구들이랑 신나게 놀고와 쩍벌남자세로 자고있어요

  • 10. 16살
    '14.1.22 7:23 PM (114.203.xxx.83)

    16살 요키구요 사람먹는 과자나 음식은 주지 않았어요 과일은 종종 주었구요
    브로컬리 양배추 당근 고구마 달걀 등등 줍니다

    또래 개보다 확실히 건강해요
    글고 식탐대마왕입니다

    잘 먹어서 오래 사는듯 해요
    참 우리개는 12살 까지는 혼자 둔 적이 별로 없어요 식구들이 많아서 거진 늘 사람과 있어서
    스트레스를 좀 덜 받았을거라 생각해요

    글고 온 식구가 무척 사랑해주었답니다

  • 11. ㅇㅇ
    '14.1.22 9:51 PM (121.184.xxx.153)

    저기 위에 댓글님이 단 책 제목이 맞네요 그 책 사서 보세요 많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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