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중반...초1 엄마복장..

요즘은 조회수 : 3,177
작성일 : 2014-01-22 09:16:33

나이가 45살 ㅠㅠ   3월이면 둘쨰가 초등들어갑니다

늦둥이라기보다 첫쨰도 33 살에 낳고 5살 차이 둘쨰...

3월이면 초등입학이라 엄마 복장에 신경이 쓰여요

첫째땐 둘쨰 어려 캐주얼하게입고 등하교 시켰는데요

둘째 등학교 에는 신경을 써야할것 같아서요

병설유치원 데리고 다니면서 엄마들복장을 유심히 보았지만

30대 젊은 엄마들이라서

따라하기가 좀...

이나이엔 화장를 어찌해아하는지?

옷은 어찌입어야하는지?

학교총회나 참관수업은 정장 비슷하게 입지만

그밖에 행사엔 첫쨰학교갈땐 편하게 입어서인지

옷신경은 안썼어요.

첫쨰랑 다른 초등들어가는데요

둘째 학교는 엄마들 입성을 신경쓰네요

애가 학교가는데 엄마가 스트레스...

이나이엔 아이새도 립스틱   옷 가방     어찌 어떻게입어야 하는지 요?;;

IP : 211.187.xxx.23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캐쥬얼
    '14.1.22 9:28 AM (121.134.xxx.30)

    가볍게 입으시면 되죠.
    단 머리는 깨끗단정, 립글로즈 살짝 바르시고, 얼굴도 살짝 비비 바르시고..

  • 2.
    '14.1.22 9:31 AM (211.36.xxx.118)

    안나키즈.안나앤블루 쇼핑몰추천해요~~
    여유있으시면 루이비통정도 명품가방하나 사시면 모임때 가방걱정없고
    지에스홈쇼핑에서 시슬리가방도 괜찮더라구요
    베이지나 블랙색상
    속눈썹시술하는데서 붙이면 한달은 비비만 발라도 화장한거같고
    확실히 속눈썹붙이면 십년은 어려보여요 ㅋㅋ
    자주는 안하고 두세달에 한번씩해요
    고현정 화장품 리엔케이 시크릿크림 비비대신쓰는데
    만나는사람마다 피부좋다고 하네요

  • 3. ..
    '14.1.22 9:48 AM (182.211.xxx.160)

    작년 제 상황이군요 45살 둘째 일학년 입학. 반모임하고 알았어요 저보다 나이 많은분이 두분 더 계시고 동갑도 한명. 전 편하게 다녔어요.

  • 4.
    '14.1.22 10:00 AM (61.41.xxx.99)

    속눈썹이 얼마나 어색하고 이상해 뵈는지 모르시나봐요
    저희 동네에선 좀 쑥덕대는데 너무 어색하다 등등
    동네에서 만나는 건데 메이크업 너무 하고 오는 엄마들 안 좋아해요 부담스럽달까
    옷차림 이며 뭐며 그냥 자연스러우면 되죠 뭐
    다만 언니입네 하며 대접 받을 생각 버리기
    나이들 수록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라 라는 말 기억하기
    등등의 애티튜트가 더 중요하지 옷차림 따위

  • 5. 바보보봅
    '14.1.22 10:12 AM (118.221.xxx.230)

    깔끔하게만 입으면 되는거 아닌지 가끔커피쏘고

  • 6. @@
    '14.1.22 10:22 AM (223.62.xxx.200)

    속눈썹은 제발 붙이지마세요.
    그거 진짜 티 엄청 나고 뒤에서 한마디씩 해요.
    그냥 머리 단정히 손질하시고 매니큐어 깔끔히 바르시고 옷입을때 너무 어둡지않게만 입으시면 될듯해요

  • 7. 삼십대
    '14.1.22 10:24 AM (122.37.xxx.75)

    학부모중 조금 어린축인데,
    아주 오버하거나,심하게 추레하지 않은이상
    아무도 신경 안써요^^
    나이를 괜시리 의식하시는듯~~^^
    저 저랑 열살차이나는 언니들과도
    거리낌없이 친해요ㅋ
    깔끔하고,단정하게,너무 포멀한 스탈보단
    캐쥬얼한 스탈이 나을듯요^^

  • 8. 7년전
    '14.1.22 10:31 AM (211.36.xxx.212)

    우리아이 초등1학년때 생각나네요
    나이가 젤많은분이 45세였는데....외관상 티도나더라구요
    그분은 항상 캐쥬얼이었고 게다 임원까지 나서서 맡으시던데
    솔직히 학교바로앞에 산다쳐도 너무 청바지운동화 티쪼가리---
    정말 별로였어요..나이있으신만큼 세미정장스타일을 권해드리고싶어요
    그리고 그분은 참 돈에도 인색했어요..원글님은 그러지마시고 적당히
    쏘시기도 하세요...

  • 9. ..
    '14.1.22 11:13 AM (118.221.xxx.32)

    비비에 눈썹 립스틱 정도면 되요
    깔끔하게만 하면 괜찮아요

  • 10. 저도
    '14.1.22 4:17 PM (14.39.xxx.112)

    리엔케이 시크릿크림 참고할께요..고마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1484 전세계에서 이렇게 간절히 기도하는데 꼭 살아오라 우리의 귀한 자.. 3 조작국가 2014/04/19 1,258
371483 구조에 적극적이지 않은 이유가 대체 뭔가요 16 구조 2014/04/19 3,805
371482 홍가혜 비판하면 알바라고 하고 음모론 펼치는 분들보면 안타깝네요.. 24 추워요마음이.. 2014/04/19 1,552
371481 자원봉사자들이 사비를 털고있대요 5 수색실패 2014/04/19 2,674
371480 세월호 행사진행하다 숨진 김기웅씨.. .. 2014/04/19 4,456
371479 이건 뭔가요? ㄷㄷㄷ 15 .. 2014/04/19 7,011
371478 홍가혜 구속영장 떨어졌다는데 59 ........ 2014/04/19 7,937
371477 며칠 가슴 졸였다고 몸살이오네요 4 애둘엄마 2014/04/19 1,306
371476 구조작업에 불만 많으신 분들은 키보드나 두드리지 말고 현장 나가.. 100 고양이2 2014/04/19 3,752
371475 우리나라는 이제 쇠락할 일만 남았네요 23 2014/04/19 3,509
371474 문득 문득 힘드네요 9 ... 2014/04/19 1,496
371473 뉴스타파- 민간다이버는 들러리?..서로정보 공유 안 돼 5 지휘체계부재.. 2014/04/19 1,827
371472 세월호 참사의 본질을 흐리는 엉뚱한 선동들 7 교육창고 2014/04/19 1,431
371471 (잠시만..)그래도 좀 웃었네요.. 14 .... 2014/04/19 4,017
371470 홍가혜 인터뷰 영상 30 다시 봅시다.. 2014/04/19 4,366
371469 게다가 이젠 대량의 기름까지 유출되고있네요.. 4 2014/04/19 1,431
371468 잠수함 드립 엠팍에서도 절대 못쓰죠. 47 ... 2014/04/19 4,449
371467 조명탄이 아니라 오징어배로 진작 하지... 4 ... 2014/04/19 2,240
371466 선장은 왜 유니폼을 안입은거죠? 10 파도 2014/04/19 2,963
371465 이거 보셨어요?! 35 Bit 2014/04/19 12,563
371464 저는... 2 송이 2014/04/19 1,016
371463 수요일 여성시대에서 통화했던 여학생소식 아시나요? 3 기도하는맘 2014/04/19 4,713
371462 선장 몸아프다며 병원행 7 미친 2014/04/19 1,719
371461 선장 조사 받던 중 아프다고 병원도 다녀왔네요 9 진홍주 2014/04/19 2,312
371460 미국 잠수함 의혹 2014/04/19 2,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