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시댁에 언제가야하는지 조언 듣고싶습니다
저는 목요일에 가서 식구들 먹을 음식 어머니랑 같이 만들려고 하는데요.(제사는 안지내요)
문제는 신랑이 금요일 설 당일날 오후 4시에 퇴근을 해요.
친구들은 금요일 아침에 혼자라도 먼저 시댁에 가라고 말하는데..(시댁이 20분 거리)
사실 저번 명절에 시댁에서 밥 3끼 먹고 쓰러질뻔했거든요..설거지를 너~~무 많이 해서ㅜㅜㅜ
이번 명절에는 설거지 싫어서 시댁에서 최대한 밥 적게 먹고 싶어요ㅜㅜ 너무 엄살인가요???근데 진짜 시어머니께서 반찬 하나 꺼내실때마다 새 젓가락 꺼내서 쓰고 설거지통에 넣고 그릇도 너무많이 꺼내셔서 진짜 설거지하는게 두려워요ㅜㅜ
또 신랑도 없이 혼자 시댁에서 아침점심 먹는것도 불편하구.,그렇네요
신랑 오면 4시에 같이 가는건 넘 무리일까요???
1. ...
'14.1.21 11:55 PM (74.76.xxx.95)나이대 비슷한 친구들이 아침에 가라고 할 정도면,
여긴 연령대 많은 분들이 더 많은데, 가라고 하지 않을까요? ^^
식구가 얼마나 많은데, 설겆이 할 분이 원글님 하나밖에 없나요?
좀 다른 식구들이랑 나눠하세요.2. 28
'14.1.21 11:59 PM (211.205.xxx.101)식구는 시어머니 시아버지 도련님 그리고 저희 부부가 끝인데... 아무도 안도와줘요ㅜㅜ진짜 선배님들 어떻게 이 힘든 시간들을 견디며 사시는지 진짜ㅜㅜ존경스럽습니다
3. 누가
'14.1.22 12:01 AM (175.197.xxx.70)봐도 욕먹을 짓이예요.
걍 아침에 먼저 가세요~4. 애효
'14.1.22 12:03 AM (114.206.xxx.57) - 삭제된댓글전전날 내려가서 다음날오는 일을
20년~~~
골병들지요
새댁마음 조금 이해는 합니다
그런데 식구도 없고 가깝고
좀 부럽습니다~~5. ...
'14.1.22 12:04 AM (74.76.xxx.95)솔직히 말씀드릴게요.
시어머님 시아버님 도련님 그리고 원글님 네식구 상 두번 더 차리고 설겆이 하는게 힘들어서 쓰러질 정도라구요? 그냥 두번 더 하시고 남편 오면 남편이랑 같이 하세요.
저 결혼 전에도 설날에 그거 보다 일 많이 했던거 같네요. ^^6. ----
'14.1.22 12:04 AM (175.209.xxx.70)여기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 무책임하게 하는 답변이 본인한테 도움이 되나요
남편과 상의하고 시어머니랑 얘기할 문제죠7. ...
'14.1.22 12:05 AM (218.48.xxx.120)식구도 얼마없는데..설겆이가 힘들다니...기가 찹니다.
8. @@
'14.1.22 12:06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엄살 맞는거 같은데요, 제사도 안지내고 가족 먹을 음식 정도만 하면 손님도 별로 안온다는 말인데
설거지가 많아 쓰러질 정도라는게 뭔가 안맞네요.
아침에 가서 열심히 일하다 신랑오면 좀 시키던가 같이 하세요..9. 28
'14.1.22 12:08 AM (211.205.xxx.101)똑같은 의미의 말을 해도 공감적 이해를 통한 부드럽고 교양있게 말하는 사람과....음 ㅋ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네요.
전업은 아니고 ㅡㅡ 신랑만큼 치열한 직장다닙니다
그냥 여기에 안물어보고 제 마음대로 할 수도 있었지만
시어머니 시아버지께서 뭣모르는 며느리때문에 상처받으실까봐 조언 듣고싶었어요
결론은 아침에 가서 함께 시간 보내고 여러가지 힘든 일들은 신랑오면 도와달라고하는걸로..ㅋ10. 28
'14.1.22 12:11 AM (211.205.xxx.101)댓글 읽으면서 스스로 생각해보니
설거지 양보다 제가 싫었던 것은
'우리는 다 먹었으니 뒷정리는 너혼자'
이게 더 싫었네요
친정에선 식사후 식구가 다같이 치웠거든요11. 윗님
'14.1.22 12:12 AM (180.228.xxx.111)이분 목요일에 친정 가시고 설 당일 시댁가시는거에요.
12. ㅎㅎㅎ
'14.1.22 12:13 AM (175.223.xxx.145)친정은 이랬는데 어쩌구 비교하는게 불행의 시작
13. 28
'14.1.22 12:13 AM (211.205.xxx.101)ㅡㅡ뭔소리??
친정은 멀어서 안가요14. 아.
'14.1.22 12:14 AM (219.251.xxx.135)오지랖인 것 같아서 댓글 지웠는데 180님이 덧글을 달아주셨네요.
전 목요일에도 시댁에 가서 음식 돕는다는 줄 알았어요 ^ ^;;
목-금 : 시댁, 토-일 : 친정으로 잡는 것 같아서,
바꿔보는 건 어떻냐는 뜻이었는데.. 아니었군요.15. ..
'14.1.22 12:16 AM (180.228.xxx.111)아 제가 잘못 봤네요. 죄송
그럼 설날 오후에 가도 괜찮지 않나요?
친정은 언재 가세요?16. 아.
'14.1.22 12:17 AM (219.251.xxx.135)180님은 제 덧글에 덧글 달아주신 거였어요.
두 가지 방법이 있다고.
1. 목요일, 금요일 시댁 가기. 그 이후 친정.
2. 목요일, 금요일 친정 가기. 금요일 남편 퇴근 시간에 맞추어 시댁 간 후 그 이후 일정을 시댁 분과 잘 상의해서 조정.
그런 느낌으로요.
친정에 안 가신다면.. 음.... 목요일 음식 돕고,
금요일 쉬다가 남편과 같이 설날에 가는 것도 방법이긴 하죠.
시부모님이 너그러우신 편이면, 전화로 여쭙고 해결보세요 ^ ^17. 28
'14.1.22 12:17 AM (211.205.xxx.101)신랑이 바빠서 친정은 못갈것같아요
댓글읽어보니 오후에 가는건 어르신들 마음 상하는 행동일것같다는 생각을...18. ㅇㄷ
'14.1.22 12:18 AM (203.152.xxx.219)아이구 참
제사 명절 일년에 9번씩 치뤄가며 20여년을 산 맏며느리인 제가 봐도 혼자 뒷처리 해야 하는 입장은
싫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집 시어머니도 참...
다 같이 먹었으니 다 같이 치우자 하면서 식구들 모두 좀 뭔가 같이 하는 시늉이라도 해야죠.
다들 배두들기고 앉아서 과일 내와라 차내와라 하면서 티비보고..
며느리는 하녀처럼 상 뒷정리에 설거지에 주방 뒷정리까지 해야 하면 누가 가고 싶겠냐고요.
하여튼 시부모든 친정부모든 이렇게 머리나쁜 부모들이 자식들 멀리 내치는거라니깐요...19. 아.
'14.1.22 12:20 AM (219.251.xxx.135)자꾸 덧글 달아서 죄송한데요,
친정도 안 가시는데.. 목요일에도 음식 도우러 가신다면서요?
그럼 며느리만 혼자 아침 먹으러 가는 것도 이상한 것 같아요.
목요일에 음식 만드는 거 도와드리면서 시어머니 의향을 떠보세요.
남편 퇴근할 때 같이 와도 되겠냐고요.
아침 일찍부터 가 있으면.. 서로 불편할 수도 있잖아요.
아직 새댁이신 것 같은데 ^ ^20. --
'14.1.22 12:20 AM (1.233.xxx.24)목요일에 가서 시어머니랑 음식 한다. 그리고 귀가(20분 거리이므로)
설 명절 당일에 남편은 출근하는데 원글님은 안 함. 그런 상황에서
남편 퇴근후 4시에 함께 시가 갈 것인가. 아니면 혼자 아침부터 가 있을 것인가.
이 고민이신 건가요?
남편 퇴근 후 4시 이후에 함께 시가 가면..그 후 폭풍우가 휘몰아칠 겁니다.
그냥 아침에 가서 묵묵히 설거지하세요. 몸이 힘들어도 마음이 힘든 것보다 낫지요.
그리고 오지랖이지만
어지간하면 친정에도 가시는 게 어떠실지요. 딸 가진 부모님도 자식 사위 보고 싶으실 텐데요.21. ㅇㄷ
'14.1.22 12:21 AM (203.152.xxx.219)제가 원글님이라면 그냥 설날에 일하렵니다..
직장 다니신다고 했죠? 저도 병원근무 20여년인데요..
병원에서 보면 기혼녀들중에 시집살이 고된 분들은 어떻게든 명절에 데이근무는 당연히 하려고 하고,
이브닝 나이트 까지 뛰려고 합니다.
병원일 엄청 힘든데 오죽하면 더 하려고 하겠어요..
차라리 명절에 직장근무하는게 편하다는 분들 심정 이해합니다..22. 흠..
'14.1.22 12:22 AM (180.228.xxx.111)음식하고 치우는게 보통일은 아니죠.
동서 생기면 좀 나눠할수도 있을거고 시부모님 나이드시면 또 상황이 달라지니까.. 당분간은 해야되는건 하셔야겠어요.
저는 목요일에 어머니와 음식한다고 해서 친정 먼저 가시는줄 알고 좀 당황스러웠는데 신랑이 바빠서 친정 못가신다니 숙상하실듯..23. 28
'14.1.22 12:22 AM (211.205.xxx.101)ㅇㄷ님 대단하세요..
서럽지 않으셨어요 ???
시어르신 제가 참 존경하고 좋아하는데..
설거지는 저도 힘들다고 솔직히 말 안한탓도 있는것같아요
저만 뒷정리하니 마음도 몸도 외롭다 솔직히 말씀드려볼까요ㅜㅜ??24. ㅇㅇ
'14.1.22 12:23 AM (180.68.xxx.99)그거 참 싫은거는 맞잖아요
며느리랑 시어머니가 음식 만들고 차려서 다 같이 먹고 식구들은 과일 먹고 커피 마실때 며느리는 설거지 해야 하는거...
남자들이 같이 하는 집도 있기는 하겠지만 안그런집들이 더 많은게 사실이구요
그러니까 식기세척기 시댁에 사드리고 설거지 나올떄마다 돌리세요25. ..
'14.1.22 12:23 AM (39.7.xxx.205)? 댓글들이 왜 이모양..일단 식구도 얼마 안되는데 설거지 엄살은 좀 웃기고요..
근데 전날 음식 만들러 일단 갔다 오는데..이미 만든 거 당일날 한집에 있는 식구들끼리 먹고 치우고 하면 되고 님네는 신랑 오면 같이 가서 저녁 먹고 치면 되지 왜 원글이 꼭 아침부터 가서 있어야 해요??
무슨 며느리가 시다바리도 아니고 먼저가서 뒤치닥거리 꼭 해야 되는 법은 누가 만들었는지..
그냥 편한대로 하셔도 될 거 같은데요. 글고 요새 시골 안가고 식구 단촐, 제사 안 지냄 이렇게 저렇게 그렇게 하는 집들도 많아요..님에 집안 분위기 따라 하면 되는거죠..26. 28
'14.1.22 12:25 AM (211.205.xxx.101)식기세척기 ㅋㅋㅋㅋ ㅋㅋ와!!!!!
마음 괴로운거보다 몸 힘든게 낫다 이말도 맞네요
음식만들면서 어머니께 자연스럽게 여쭤봐야겠어요27. ㅇㄷ
'14.1.22 12:27 AM (203.152.xxx.219)저도 직장다니면서 명절 제사 다 할수 있었던게 저희집은 시부모님들이 일찍 돌아가셨고,
제가 주관해서 했는데 저 저희남편 시누이 시동생 시누이 남편, 동서 모두 팔 걷어부치고 같이 일합니다.
동서가 음식 나눠서 해오고요. 설거지는 남자들이 다 합니다.
그러니 몸이 고되어도 제사 명절 다 할만했고요. 시집식구들 오는것도 반가웠어요.
일거리를 늘리는게 아니고 자발적으로들 하니깐요..
뭐 처음부터 그런건 아니고 저희남편이랑 제가 난리쳐서 같이 하게 된것도 있습니다.
제일 얄미운게 시동생하고 시누이 남편들;;;
시누이남편은 저희 시아버지 시어머니 제사때 시누이들하고 같이 참석하는데.. 꼼짝도 안하고 앉아있기에
우리집은 사위가 손님 아니라고, 좀 도와달라 해서 다 같이 일합니다 ㅋ28. ...
'14.1.22 12:34 AM (175.209.xxx.191)왜 똑같이 돈버는데도 명절의 모습은 하나도 바뀌지 않는건지..
저 딸하나있는거 자기 밥벌이는 자기가 하라고 가르칠거고 그손주 봐줄 의향도 있고 결혼할때 결혼비용돈 반반할건데 결혼후 명절마다 딸램이 시댁에서 무수리노릇하면 정말 너무 속상할 것 같아요. 그래서 여자는 결혼하면 손해니까 결혼비용이라도 아끼려고 하는건지..
같이 돈벌면 명절일도 같이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사위는 처가와서 대접받고 밥 잘먹어주면 고마운거고 며느리는 맞벌이를 하건말건 시댁에선 무수리고.. 차라리 외국인 사위를 맞이해야 하나봐요.29. 어머
'14.1.22 12:47 AM (115.136.xxx.178)댓글들이 오ㅐ 이런가요???
며느리는 꼭 시댁가면 설거지하고 그래야 하나요;;; 무수리도 아니고 그댁 시부모님 시동생도 좀그러네요ㅠ30. 쩝
'14.1.22 12:48 AM (125.186.xxx.22)제 상황이라면 전 가기 싫어요
목요일 음식장만은 하러가야죠 시어머니 혼자 고생하시는데
근데 남편도 없는데 아침부터 혼자 뻘쭘하게… 가는거 싫고
혼자 설거지하는것도 싫은데요
시댁분위기가 어떤진 모르겠으나 전 집에 왔다가 남편이랑 같이 간다고 할거예요31. 저라면
'14.1.22 12:51 AM (218.237.xxx.10)뒷정리 나눠서 못할바엔(구성원을 보니 같이 할 사람이 ㅠㅠ없는 듯 하네요)
나머지 식구들 차마시고 과일먹고 티비볼때 저도 같이 뭉개고 있다가 나중에 할 것 같아요.
나는 설거지 하고있는데 다른 사람끼리 하하호호 하는 건 정말 못보겠어서요.
시엄니가 잔소리 하면 능청떨구요..아이구 어머님 저좀 쉬었다 할래요. 배부르니 힘드네요 . .저거 제가 좋아하는 프로그램인데 좀 보구요. 요리조리 뺀질댈래요.애교는 아니구요. . .배째라는 식 .그런 거 난 모르겠다 . . .는 식.
언제부터 그렇게 설거지 퐁당퐁당 빠트리고 바로다음에 설거지하나요.찌꺼기 불지도 않겠네.
명절당일엔 남편 절대적으로 돕게 하구요.
저늨 좀 오기같은 게 있어서요. 하더래도 즐거운 시간 끝나고 나 소외감 안 느겨질 때 디엠비나 아이패드 틀어놓고 즐기면서 할랍니다.32. ㅇ ㅇ
'14.1.22 12:58 AM (116.127.xxx.188)남편분이랑. 같이가세요
음식은. 시어머니가하고. 뒷처리는. 님이하는걸로33. ..
'14.1.22 1:03 AM (203.228.xxx.61)시어머니께 여쭤봐야 합니다.
시어머니가 시키는대로 하심이 무난함.34. 저라면2222
'14.1.22 5:05 AM (175.197.xxx.75)저라면
'14.1.22 12:51 AM (218.237.xxx.10)
뒷정리 나눠서 못할바엔(구성원을 보니 같이 할 사람이 ㅠㅠ없는 듯 하네요)
나머지 식구들 차마시고 과일먹고 티비볼때 저도 같이 뭉개고 있다가 나중에 할 것 같아요.
나는 설거지 하고있는데 다른 사람끼리 하하호호 하는 건 정말 못보겠어서요.
시엄니가 잔소리 하면 능청떨구요..아이구 어머님 저좀 쉬었다 할래요. 배부르니 힘드네요 . .저거 제가 좋아하는 프로그램인데 좀 보구요. 요리조리 뺀질댈래요.애교는 아니구요. . .배째라는 식 .그런 거 난 모르겠다 . . .는 식.
언제부터 그렇게 설거지 퐁당퐁당 빠트리고 바로다음에 설거지하나요.찌꺼기 불지도 않겠네.
명절당일엔 남편 절대적으로 돕게 하구요.
저늨 좀 오기같은 게 있어서요. 하더래도 즐거운 시간 끝나고 나 소외감 안 느겨질 때 디엠비나 아이패드 틀어놓고 즐기면서 할랍니다.222222222222222
그리고 저희 집에는 식기세척기 사서 전 식구들 시켜 그릇 수거해서 제가 세척기에 정리해서 넣습니다.
원글님이 느끼는 우리는 다 먹었으니 너가 뒷정리해라...는 분위기 저도 소름끼치게 싫네요.35. 양심이 있다면
'14.1.22 7:12 AM (175.223.xxx.137)결혼 때 반반했거나 맞벌이라면 맘대로 하시고
그렇지 않다면 일찍 가서 설겆이 하세요.
시부모랑 남편은 님 돈벌어다주는 노예가 아닙니다.36. 우와
'14.1.22 7:41 AM (124.54.xxx.205)윗님 디게 재섭게쓰셨네여
전업이 죄인이네여 재섭어서 그냥 웃고갑니다
이놈의 명절그지깽깽이가 없어져야지 아 ㅆㅂ37. 어려워서
'14.1.22 8:42 AM (124.50.xxx.60)원글님 시댁은 가깝고 친정은 멀어서 못가면 시댁서는 당언히 안가는줄알고 있어요 첨에 멀다고 안갔더니 가는걸 이상하게 보고 @윽박을치는데 첨부터 갔어야되는데 후회되요
38. 그 전에 안 가는 것도 아니고
'14.1.22 11:35 AM (218.153.xxx.112)목요일에 음식하시면 설날은 남편분이랑 가시면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