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도의 눈물.. “사고가 아니라 살인”

/// 조회수 : 2,246
작성일 : 2014-01-21 23:15:08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997
①주민의 눈물, “사고가 아니라 살인입니다”

살점 깊고 넓게 도려내진 부산 영도

현장은 참혹했다. 영도 원도심을 관통하는 대형 콘크리트 구조물들이 일렬로 늘어선 모습은 흉물스럽기 그지없었다. 높이 22m로 2.44km 구간을 관통하는 고가도로 건설로 인해 영도의 살점이 깊고 넓게 도려내진 것이다. 영도는 이렇게 신음하고 있었다.

도심 상가와 주택을 관통하는 거대한 고가도로 건설. 분명 시대착오다. 고가도로를 해체하는 게 일반적인 추세인데 부산만 거꾸로 간다. 왜 이럴까. 억울한 인명을 빼앗고 선량한 영도주민을 겁박하면서까지 하필 고가도로를 만들려 하는 걸까.

주민들의 요구는 고가도로가 아닌 지하차도였다. 그런데도 ‘고가도로’라는 답을 미리 내놓고 모든 주장과 논리를 ‘고가’에 꿰어 맞춰온 부산시의 이면에는 복잡한 얘기들이 있다.

IP : 211.216.xxx.13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 참
    '14.1.21 11:43 PM (211.202.xxx.240)

    명박스럽네요.
    저런 놈들 다 잡아다 사형시켰음 좋겠음.
    우선 명박이 부터 본보기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5203 3,40대 투표율이 많이 저조하네요. 16 무무 2014/06/01 2,517
385202 샤크라 - 한 노래듣고가세.. 2014/06/01 1,162
385201 고승덕 사퇴 왜 반대하는거에요???????????? 9 2014/06/01 2,632
385200 박원순, "네거티브 할 게 없어서 이러고 있는 것 아니.. 5 샬랄라 2014/06/01 2,750
385199 사망사고에 기상악화까지..4일까지 중단 예상 1 ..ㅠㅠ.... 2014/06/01 993
385198 정수기 관리 일...답답하기도 하고 해서... 4 그냥.. 2014/06/01 3,412
385197 영화 슬기로운 해법 보고 왔어요 .. 2014/06/01 788
385196 박용진 전 대변인... 우려스런 상황이다. 23 무무 2014/06/01 8,022
385195 놀이터에서 개누리운동원이랑 입씨름했어요. 11 그래그래 2014/06/01 2,166
385194 새누리시러) 애들 먹고 남은 약 어떻게 처리하세요? 7 미고사 2014/06/01 963
385193 어제 교보문고 갔다가 황당한 일 19 있었습니다 2014/06/01 14,482
385192 감사원, 농약급식 서울시 책임 아니다, - 정몽준만 뭣됬네요 12 집배원 2014/06/01 2,459
385191 신임 국가안보실장에 김관진..국방장관에 한민구 3 ㅋㅋㅋ 2014/06/01 1,346
385190 문은 발빠른 문자홍보 보내오네요. 9 신경쓰이나 2014/06/01 2,553
385189 이분 어디로 잡혀간 건가요? 1 나?그냥주부.. 2014/06/01 1,480
385188 어제 사망한 민간잠수사, 의문의 폭발음은 먼가요? 3 ㅇㅇ 2014/06/01 1,999
385187 [한겨례 단독] 고승덕 후보 친딸 캔디 고 단독 인터뷰 “‘아들.. 2 ... 2014/06/01 2,802
385186 무기력증 극복방법 알려주세요ㅠㅠ 6 인생왕초보 2014/06/01 3,239
385185 걷기운동--> 종아리알 3 ,,, 2014/06/01 4,442
385184 사전투표 연령대 투표율..3,40대 최저... 6 튀랑 2014/06/01 1,799
385183 주말 ... 파주에서 6 갱스브르 2014/06/01 1,948
385182 (고민글) 중학생 딸 카톡을 우연히 보게됐는데‥ 5 고민 2014/06/01 4,255
385181 고승덕 사태 보니...새누리당에 대한 혐오감이 극에 달하네요 8 WW 2014/06/01 2,363
385180 새 아내는 '우리 이쁜이' 딸은 방치 2 10살연하 2014/06/01 3,996
385179 KBS는 언제부터 '불공정한 방송'이 됐나 샬랄라 2014/06/01 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