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도의 눈물.. “사고가 아니라 살인”

/// 조회수 : 2,169
작성일 : 2014-01-21 23:15:08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997
①주민의 눈물, “사고가 아니라 살인입니다”

살점 깊고 넓게 도려내진 부산 영도

현장은 참혹했다. 영도 원도심을 관통하는 대형 콘크리트 구조물들이 일렬로 늘어선 모습은 흉물스럽기 그지없었다. 높이 22m로 2.44km 구간을 관통하는 고가도로 건설로 인해 영도의 살점이 깊고 넓게 도려내진 것이다. 영도는 이렇게 신음하고 있었다.

도심 상가와 주택을 관통하는 거대한 고가도로 건설. 분명 시대착오다. 고가도로를 해체하는 게 일반적인 추세인데 부산만 거꾸로 간다. 왜 이럴까. 억울한 인명을 빼앗고 선량한 영도주민을 겁박하면서까지 하필 고가도로를 만들려 하는 걸까.

주민들의 요구는 고가도로가 아닌 지하차도였다. 그런데도 ‘고가도로’라는 답을 미리 내놓고 모든 주장과 논리를 ‘고가’에 꿰어 맞춰온 부산시의 이면에는 복잡한 얘기들이 있다.

IP : 211.216.xxx.13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 참
    '14.1.21 11:43 PM (211.202.xxx.240)

    명박스럽네요.
    저런 놈들 다 잡아다 사형시켰음 좋겠음.
    우선 명박이 부터 본보기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980 배 여행 해봤는데요...배에 이상이 있으면 무조건 갑판으로..... 8 크루즈 2014/04/18 3,064
370979 아이들아 미안해 케이트 2014/04/18 860
370978 지금 TV조선 좀웃끼지만 맞는말은하네요 20 지금 2014/04/18 4,507
370977 선장은 선원법위반으로 5년이하 처벌 받을수 있다는데.. 3 .. 2014/04/18 720
370976 유속이 세다면서 시신은 근처서 발견? 10 2014/04/18 2,532
370975 민생안정 외치던 정치인들! 다어디갔나요? 웃겨 2014/04/18 632
370974 이민호 박신혜가 행사 연기하자는데 강행하려는 롯데면세점... 19 sweet .. 2014/04/18 5,285
370973 홍가혜라는분 9 ㄱㄴ 2014/04/18 2,702
370972 “우리 아들 심폐소생술 제발 한 번만…” 죽어도 못 보내는 父情.. 14 가슴이 미어.. 2014/04/18 3,818
370971 이런 식으로 대처하면 항구 바로 앞에서 조난당해도 못구할거 같네.. 2 ㅇㅇㅇ 2014/04/18 931
370970 이와중에 선거운동하는 ㅆㄹㄱ들.. 4 말랑 2014/04/18 817
370969 홍가혜 글 올린 레테댓글에..관련글 링크 하라는 댓글도 많네요.. 2 33 2014/04/18 1,724
370968 화병으로 죽을거 같아요!! 4 홍시 2014/04/18 1,599
370967 김용민의조간브리핑(4.18)박근혜 남경필의 대굴욕"가만.. 1 lowsim.. 2014/04/18 1,317
370966 진도실내체육관 사고대책본부 생중계 참맛 2014/04/18 729
370965 통조림을 연 후에 남은 음식을 캔에 그냥 보관해도 건강에 문제가.. 1 ... 2014/04/18 1,145
370964 지금 정부에서 무슨짓을 하는거죠? 12 세상에.. 2014/04/18 3,057
370963 현실적으로 할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요? 6 우리가 2014/04/18 811
370962 저희 아이 생일 4월16... 7 요리조아 2014/04/18 1,476
370961 '국민 여러분 도와주세요' 실종 가족 호소문 발표 27 분노 2014/04/18 3,659
370960 아시아나 보잉기 승무원들... 9 .... 2014/04/18 4,203
370959 안에 학생 잇는데 정부서 선내 진입 막는다고 합니다. 기막힙니다.. 4 이기대 2014/04/18 2,250
370958 애써 안보고 있어요 4 ;; 2014/04/18 819
370957 크레인은 생존자에 위험. 인양 후에 하는 작업 000 2014/04/18 811
370956 구조되는 모습은 없고 사죄방송 대통령 멘트 방송.. 4 화남 2014/04/18 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