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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오늘 처음 봤는데..

오늘 조회수 : 1,991
작성일 : 2014-01-21 23:14:45
시대배경이 고려인 사극환타지네요.
고려왕 아이까지 낳은 여자가 후궁으로 들어가고 황후까지 되고
게다가 하지원이 낳은 애를 황후가 키운다니 드라마의 출생의 비밀까지..
오로라 공주 고려판인가요?
황제가 아무리 등신같아도 황후가 너 미친것 같다고 하고, 재상이 뻣뻣하게 걸어 들어와서 정신 차리라 큰소리 치고..
보보경심, 후궁 견환전 한편만 봐도 저런 스토리 못 만들것 같은데 말입니다. 
예전에 김희선 이민호 나온 성형외과의사가 고려시대로 갔다는 신의가 오히려 더 현실성 있어보여요. 
그래도 중독성은 있대요. 보고 있으니 다음주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걸 보면요. ㅎㅎ

IP : 121.163.xxx.1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1 11:38 PM (180.228.xxx.111)

    실화로서 드라마틱하긴 한데 막장 인물들을 미화시켜놧더라구요.

  • 2. ....
    '14.1.21 11:42 PM (125.179.xxx.20)

    실화라고 할 수도 없을 정도로 작가가 재창조해 놨죠. 거의 모든 에피소드가 허구인데
    왜 기황후라는 제목을 고집했는지가 의문이예요. 스토리가 딱 우리나라에서
    인기있을만 한데 가상의 왕국으로 하고 제목을 '황후' 정도로만 했어도 여론의 몰매 맞을 일은
    없었을 텐데요.

  • 3. 그러게요
    '14.1.22 11:41 AM (211.202.xxx.18)

    기황후란 제목만 포기했었으면 오히려 통쾌한 드라마로 남을수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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