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해결이 되지 않았지만, 살 곳을 구하려 합니다.

살기 조회수 : 1,789
작성일 : 2014-01-21 20:56:00

도저히 협의는 안되는 상황입니다.

소송을 하려니.. 비용도 만만찮고, 앞으로 더 힘들게 투쟁?을 할걸 생각하니

온몸에 힘이 빠지네요.

전 공예관련 홈클래스를 오랜기간 해 왔어요.

상가도 조그맣게 열어 일해보고 싶은게  제 꿈인데..

아직은 자신이 없구요.

 

별거를 하려고 나가려해도  아무데도 가 있을 곳이 없어요.

원룸도 알아보고 오피스텔, 작은 아파트도 알아 보고 있는데요.

제가 하던 홈클래스도 계속할 수있어야 겠고..

어떤 곳을 구해야 좋을지.. 이런쪽으로 도통 아는것이 없습니다.

차라리 숙식가능한 상가를 구해볼까.. 제가 말하는  아파트 주상복합의 비싼 상가를 말하는게 아니구요..

뭘 어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조언을 들어 보고 싶습니다.

 

IP : 115.139.xxx.5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사는 거
    '14.1.21 8:58 PM (14.138.xxx.246)

    이혼하실 생각이면 국선을 통해서라도 하셔야 할 거에요 명목상 남편이라도 신용불량이 되거나 문제가 되면 님의 수입도 문제되요 귀찮으니 그냥 살자하다가 이혼의 책임이 일방적으로 귀결되서-동거거부-오히려 위자료를 물어주는 경우도 생겨요

  • 2. 하늘푸른
    '14.1.21 8:59 PM (180.64.xxx.211)

    살림되는 상가 알아보세요.
    그런곳도 꽤 있어요.
    얼른 추스리시고 일 확립하셔서 행복을 찾으세요. 화이팅.^^

  • 3. 귀책사유
    '14.1.21 10:09 PM (58.143.xxx.49)

    증거 모아두셨나요? 원룸이라도 마련함 그 보증금 남편과 재산분할에서 인정한 부분인가요?

    아니라면 돈은 좀 최소로만 움직이세요. 자세한 내용을 모르니 뭐라 말씀드리긴 그렇구요.증거
    확실하심 법률공단 자문 받으면서 나홀로 소송하시거나 국선변호사 도움 받으세요.
    전화문의는 132번입니다. 증거 확실함 의외로 빨리 끝날 수도 있죠.

  • 4. 행복한 집
    '14.1.21 10:20 PM (125.184.xxx.28)

    국선디라도 건당 300만원입니다.
    장기로 가면 힘들어 집니다.
    원룸이나 오피스텔을 알아보세요.
    상가는 아직 시기상조입니다.
    쉴수 있는공간에 무게를 두세요.

  • 5. ,,,,
    '14.1.22 9:53 AM (1.246.xxx.190)

    상가세얻어서 공방하시면서 숙식도 하시고 차차로 내집하나 장만하셔도 될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939 시사통 김종배입니다(14.4.18am) - 사고 와중에 훔쳐보고.. 2 lowsim.. 2014/04/18 1,559
370938 밖에서라도 나오라고 알려줬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13 헬기 한대 2014/04/18 2,375
370937 선장새끼 19 ... 2014/04/18 2,050
370936 제발 보여주기 식 뉴스 그만해라 1 못믿겠다 2014/04/18 1,188
370935 jtbc실종자 가족 인터뷰 내용 보고 2 2014/04/18 1,945
370934 삼풍, 페리호, 대구지하철, 대구 도시가스,씨랜드 다 봐왔지만 .. 10 숨쉬기 2014/04/18 3,161
370933 설마 진짠 아니겠죠? ㅠㅠ 46 이게 2014/04/18 13,949
370932 아이키우니 정말....마음이 먹먹하고...시간이 지나는 것이 두.. 1 ㅜㅜ 2014/04/18 833
370931 저는 그 어떤거보다 제일 가슴아팠던 사진이... 3 ... 2014/04/18 2,518
370930 이탈리아에선 도망간 선장에 2697년형 1 최소1000.. 2014/04/18 955
370929 그런데 배 인양하는 기술, 장비, 경험. 믿을 수 있나요 Vv 2014/04/18 793
370928 한번 물어봅시다.상식적으로,, 4 의문 2014/04/18 1,719
370927 시신 입에 거품을 물었다는게 무슨 의미죠? 32 참맛 2014/04/18 14,777
370926 애들울 가로질러 맨밑1층부터 올라와 탈출했다네요 2 슬퍼 2014/04/18 2,167
370925 안전불감 한국... 3 그래 2014/04/18 825
370924 9시~10시 골든타임을 놓친게 가장 원통하네요 5 골든타임 2014/04/18 1,861
370923 여긴 공항인데 미친 아저씨들 39 기가 막혀서.. 2014/04/18 17,640
370922 또 하루가 왔네요..너무하네요 진짜... 7 아이고 2014/04/18 1,211
370921 이게 문제 2014/04/18 669
370920 어디서 본얼굴 3 구조전문가 2014/04/18 2,339
370919 답답하고 억울한 실종자 학부모와 가족들의 호소(펌) 1 올리 2014/04/18 1,987
370918 손석희9 - 실종자 학부모가 전하는 실종자 구조 현장의 실태 4 구조 2014/04/18 3,034
370917 SBS 뉴스 자막에 사고첫날 기상상태 나쁘지 않았다고. 10 ... 2014/04/18 2,826
370916 충격줄이려 언론통제 1 ㄴㅁ 2014/04/18 1,749
370915 대구 지하철사고 때 마스터키 뽑아서 튄 기관사 23 참맛 2014/04/18 12,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