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취중생입니다.
해외에 많이 가보고 싶어서 요즘 여행사쪽 알아보고 있는데요.
여행사에서 일하는 것 어떤가요? ^^
안녕하세요
저는 취중생입니다.
해외에 많이 가보고 싶어서 요즘 여행사쪽 알아보고 있는데요.
여행사에서 일하는 것 어떤가요? ^^
언니 그때나이 28세였는데 엄청 힘들어했었고
같이 공부하는 친구중에 여행사에서 티켓팅 하다가 관둔 친구 있었는데
힘들었나봐요 뭐 힘들지 않는 일은 없겠죠
가이드 아니면 대부분 사무직일텐데요
해외근무는 대부분 현지채용합니다
진로가 여러가진데요
대리점직원 본사직원 현지가이드 뭐 많잖아요
쉽지않아요
자유로운 영혼~가이드나 하면서 해외자주다니고~이거 생각하시면 절대안돼요ㅠㅠ
급여는 박봉에 상품 금액이 크다보니 ㄸㄹㅇ도 많구요
직원들은 해외 자주 못 나가던데요?
휴가 때 싸게 가는 건 몰라도요.
여행쪽 하나투어 빼고는 다 힘들지 싶어요.
박봉에 업무연장, 세월지남 재 취업도 힘들고 월급 착착 올라가긴 쉽지 않죠.
그래서 여자분이라면 말리고 싶어요. 좋은 직장을 찾아 들어가고 그 월급으로
여행할 생각하는게 훨씬 효과적이죠. 그 안에서 일하는 외국담당 가이들들은
또 여행사 직원과 다르게 높은 보수가 보장되었던 적도 있지만 비정규니 하는 말 생기며
처우들이 좋지만은 않지요.
여행이라는게 내가 아무리 친절하게 고객응대를 해도 차량수배,현지여행사,현지가이드
기후,예약된호텔, 현지 차량수배(현지렌트카 회사들 차) 이런저런 변수들이 딱딱
맞아 떨어져야 하니 내 맘만큼 고객응대가 안될 수 있는 단점이 있고 스트레스가
클겁니다. 여행사는 여행하실때만 찾으세요.
하기 나름이겠지만 현지에서 고객을 받아 직접 발로 뛰는 경우는 리스크가 그래도 좀
작겠네요. 대신 덤핑아닌 가격이 어느 정도 보장되는 장거리 여행인경우요.
국내에서 같이 나가는 가이드들은 또 다르기에 여튼 변수들이 참 많습니다.
경기를 가장 민감하게 타는 직종이라 아시면 되어요.
명박이가 독도 방문하니 소공동쪽 상가들 한산하죠. 관련 음식점,여행사,기사들,통역가이들들
다 올스톱입니다. 비행기 한대 떨어졌다고 시들.. 911테러 있을때도 시들... 지진한번 일어나도
시들... 이래저래 경기 많이 타요. 사람들이 선호하는 직업 다 이유가 있다 생각하심 되어요.
직업을 넘 낭만과 취미 고려해서 잡음 경제적으로도 쪼들리고 많이 번다해도 내 시간적 여유
정해진 근로시간 넘겨 군인처럼 일하기도 해야하고 고생길입니다.
여행사 다닌다고 해외 자주 못가요
차라리 항공사가 낫지요
아는 사람 여행사에서 만난 씨씨 4,50대인 아직까지 고생만 주구장창 하며 살아요.
여행사 다니는 남자분 같은 건물에 있다 사귄 경우인데 여자분이 은행원 거의
가장노릇하구요. 세월이 갈 수록 그 유지비 즉 생활비라는게 무시를 못하잖아요.
여행사가 그 만큼을 제하고도 넉넉하게 주는 시스템이 절대 아닙니다.
부자 부모면 모를까? 그렇다고 열심히 일 안한 분들은 아니라는거~
대형 여행사 빼고는 영세업종입니다. 거기다 요즘은 인터넷으로 대부분 직접 예약하거나 하니 더 힘들다고 합니다. 그리고 서비스 업종이다보니 전형적인 을에 위치에 있는 직업이죠. 본인이 적성에 맞을지 잘 생각해보세요.
박봉박봉
요새도 여행사 가면 여행 많이 다니는 줄 아는 사람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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