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친구의 태도는 뭘까요?

조회수 : 1,625
작성일 : 2014-01-21 16:27:50

둘다.. 결혼 안한 30대인데..

맨날 만나면 하는 소리가..

"나는 내가 1순위로 먼저 결혼하고.. 그 다음 니가 갔음 좋겠다"

본인 선보면.. 저한테는 말 안하고.. 다른 사람들하테는 말하더라구요..

저한테 맨날 결혼 걱정 안되냐는 등.. 어디서 남자를 만날 거냐는 등...(진짜.. 저는 별로 걱정 안하거든요..)

제가 그냥 결혼 정보 업체 가입 하겠다고 하니까..

그 이후부터 볼 때마다..

맨날 물어 봐요,...결혼정보 회사 가입할거냐고... 그리고 결혼 정보업체 안좋다고 계속 욕함..

그리고 만나면 또 물어봐요.. 결혼 정보 회사 가입 할꺼냐고..

근데 예전에 한번.. 대화할때.. 저는 그 친구보러.. 빨리 결혼했음 좋겠다고. 남자 만나서.. 진짜 남는 시간에.. 저 만나라고 했는데..

그 친구는.. 저랑 반대로.. 제가 남친 생기고 결혼하면..... 너무 외로울 것 같다고.. 그러더라구요..

어느 순간부터.. 저도 자꾸 신경쓰이게 되서.. 소개팅 얘기도 못하겠고..

 

ps. 상처되는 댓글은 정중히 사양할께요.. ^^

 

 

 

 

IP : 1.224.xxx.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마이갓
    '14.1.21 4:31 PM (110.14.xxx.69)

    속마음이 뭔지는 모르겠으나

    상대방 기분 생각 안하고 계속 그러는건 문제니

    듣기 싫다고 하세요

    안변하면 거리를 둘 수 밖에요.

  • 2.
    '14.1.21 4:32 PM (175.125.xxx.158)

    비상식적인 글은 정말 싫다 재미도없고 개연성도 없고 감동도 없고

  • 3. 그냥
    '14.1.21 4:34 PM (61.109.xxx.79)

    결혼 못할까봐 안달난 노처녀 심리임.

  • 4. 왜?
    '14.1.21 7:40 PM (141.70.xxx.7)

    왜?라고 받아치세요.
    난 그렇게 생각해본 적 없는데? 이렇게요.
    친구가 악의가 없는거라면 그냥
    내가 먼저 결혼하게 되더라도 너 외롭게 안둬! ^^ 요렇게 해보세요

  • 5. ...
    '14.1.21 11:45 PM (121.181.xxx.223)

    원글님이 먼저 결혼하면 본인이 쓸쓸해 질 까봐 그럴 수도 있죠..좋게 생각하면 원글님이 그만큼 그 친구에게 존재감이 큰 친구구나 그냥 글케 생각해 버리세요..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7134 20대 아가씨인데 치질이 있어요. 어떡하죠? 5 지봉 2014/03/03 2,929
357133 유산균 추천좀 부탁드려요~ 1 튼튼 2014/03/03 5,106
357132 서가앤쿡 두번은 못가겠어요. 17 외식 2014/03/03 10,677
357131 몸에 근육이 빠지니까 볼품이 없어지네요. 4 2014/03/03 1,949
357130 딸이 걸그룹 한다면 시키시겠어요? 61 궁금해요 2014/03/03 18,526
357129 내일 서울 가는데 어떻게 입어야 날씨에 맞을까요? 7 간절기 2014/03/03 817
357128 외국영화 보면 부모자식관계가.. 11 .... 2014/03/03 2,809
357127 20개월 애기 눈에 눈꼽이 자꾸 끼어요 6 .... 2014/03/03 6,288
357126 이번엔 어찌 당하는지,,,,,구경들 ,, 13 구경거리 2014/03/03 2,635
357125 무슨선거가 또 있는거에요? 언제요? 엥? 2014/03/03 408
357124 모든 물건이 82장터에만 파는 게 아니었는데... 5 .... 2014/03/03 1,425
357123 채린이 편드는 분들이 의외로 많아서 기함했어요 14 세결여 2014/03/03 2,492
357122 성장기, 육류는 얼마나 주세요? 크자 2014/03/03 621
357121 안철수,김한길의 창조창당을 왜 욕하는건지? 14 참맛 2014/03/03 1,483
357120 오늘 입학식 다녀들 오셨어요? 4 고1맘 2014/03/03 1,595
357119 새 조카를 보고 왔어요. ㅎㅎ 4 조카바보 2014/03/03 1,544
357118 개별소비세 ........ 2014/03/03 459
357117 6개월 강아지 산책 성공 8 산책했어요 2014/03/03 1,712
357116 준구는 왜 첫번째 결혼에서 이혼한 건가요? 2 세결여 2014/03/03 3,330
357115 시사주볼때 자시면 몇시를 말하는건가요? 3 ㅇㅇ 2014/03/03 2,844
357114 3월8일 저녁 밍크조끼 입어도 될까요? 진도껀데 엉덩이덮는정도예.. 16 호호언니 2014/03/03 3,510
357113 진중권 “새누리 악평, ‘야권 분열’ 어부지리 힘들기 때문” 4 세우실 2014/03/03 1,110
357112 사주를 봐야할때 7 2014/03/03 1,690
357111 명품. 자기만족?? 28 ... 2014/03/03 3,744
357110 턱근육은 왜 다시 줄어들지 않나요? 5 --- 2014/03/03 8,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