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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 딸 웹툰 연재 응원 부탁드려요

레오 조회수 : 1,766
작성일 : 2014-01-21 15:28:03

이제 중학교 졸업하는 딸아이가 네이버 웹툰 도전만화에 웹툰 연재 시작했어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고 자기 용돈으로 길고양이 밥 주는 심성이 착한 딸이에요.

 

디자인 잡지 연간구독하고 서비스로 받은 태블릿으로 웹툰을 그려서

저도 모르는 새에 도전만화에 올렸네요.

선 긋고 표현하는 것부터 배워가면서 올리느라 시간이 많이 걸리나 봐요.

 

친구들 반응은 뜨거워요.

자기 사연도 꼭 올려달라고 카톡으로 부탁을 많이 한대요.^^

 

자신감 가지고 한번 시작한 것 끝까지 해보라고 저도 응원하고 싶어서 글 올려요.

아래에 링크 걸게요. 관심 있으신 분들 한번 찾아와 주세요.

http://comic.naver.com/challenge/list.nhn?titleId=607875

 

 

IP : 121.170.xxx.19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
    '14.1.21 3:30 PM (175.195.xxx.32)

    귀엽네요 중3이면 많이 어린데 저렇게..^^

  • 2. 재밋네요
    '14.1.21 3:31 PM (122.34.xxx.34)

    재능이 있어보여요
    님도 출연하시네요 ㅋㅋㅋㅋㅋ
    잘 되길 바래요 ~

  • 3. 냐옹
    '14.1.21 3:32 PM (112.187.xxx.158)

    와 재밌네요 그림도 괜찮고 제가 늙어서 솔직히 별 공감은 안될거 같은데 젊은 친구들은 재밌어하며 읽을것 같아요.

  • 4. 원글
    '14.1.21 3:33 PM (121.170.xxx.19)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제가 입학식1에 나와요.
    카메라 들고 사진 찍는 엄마에요.^^
    생긴 건 좀 다르다고 우기고 싶네요.

  • 5. 원글
    '14.1.21 3:35 PM (121.170.xxx.19)

    입학식1 제일 마지막 장면 딸 얘기로는 이승철 패러디래요.

  • 6. 잠실댁
    '14.1.21 3:40 PM (203.252.xxx.217)

    읽어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격려차 로그인했어요 ..
    너무 재미있어요 .. 우리 딸이 마침 예비중1이예요 .. 딸이랑 챙겨볼께요 .. 화이팅입니다.

  • 7. 원글
    '14.1.21 3:52 PM (121.170.xxx.19)

    따뜻한 격려 감사드려요.

  • 8.
    '14.1.21 3:59 PM (222.106.xxx.102)

    똘똘한 딸래미네요^^
    요즘 애들 하고싶은게 없어서 문젠데...일찍 재능을 발견하고 나아가려고 하니 좋아보입니다.
    스스로 웹툰을 많이 보고 그리고 해봤나봐요.
    홧팅~~

  • 9. ㅇㄷ
    '14.1.21 4:00 PM (203.152.xxx.219)

    오호 재밌어요.. 넘 짧아서 답답ㅎㅎ
    빨리 다음회 보고 싶어요
    그림체가 보기에 편안하고 특색있어서 더 좋습니다. 훌륭한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가 될듯합니다..
    저 원래 만화보는 눈 높은 아줌마임^^

  • 10. 원글
    '14.1.21 4:03 PM (121.170.xxx.19)

    고맙습니다! 열심히 하라고 전할게요.^^

    웹툰은 처음이에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서 이곳에 제가 진로상담 글도 올렸었어요.
    평소에는 일러스트에 가까운 그림을 그려요.

  • 11. 원글
    '14.1.21 4:11 PM (121.170.xxx.19)

    ㅇㄷ님, 너무 짧지요?
    친구들도 너무 짧다고 불만이에요.

    그런데 그것 그리는 데도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태블릿에 익숙하지 않기도 하고, 교복도 실제 교복 보고 그리거든요.
    익숙해지면 더 길어질 거에요.^^

  • 12. ㅇㅇ
    '14.1.21 4:17 PM (175.223.xxx.186)

    저도 예비중 엄마예요. 웹툰 넘 재밌네요. 왠만하면 만화는 잘 안보는데.. 그림이랑 글씨체가 확 눈에 들어오네요~

  • 13.
    '14.1.21 4:20 PM (49.1.xxx.49)

    을 드리자면..

    표정연구를 해보라고 조언 들고싶어요~
    그리고 줄거리 짜임 도 여러 잘나가는 작가?들 마니 참고하고요..~

    그림체는 나름 개성적이니
    즐거운 마음으로.오래하면~ 결과가 좋을거예요
    .너무 욕심 내지말고요~^^
    그리고 아주중요한건..
    기본 2년정도 정기적인 연재를 할수있는..
    체력과 인내가 요구되요.. ~

  • 14. 초6
    '14.1.21 4:28 PM (122.40.xxx.41)

    딸아이 요즘 웹툰 잘 보던데 보라고 하고 평을 적어드릴게요^^

  • 15. 원글
    '14.1.21 4:28 PM (121.170.xxx.19)

    조언과 응원 고맙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꾸준히 하도록 저도 물심양면 지원하도록 할게요.
    문제는 체력이에요.
    이 처자가 웹툰 올리고 비몽사몽 헤매네요.

  • 16. 아흑
    '14.1.21 4:40 PM (49.1.xxx.49)

    부럽네요~^^ 엄마가 이렇게 옆에서 지원해주니
    딸이 금방 자신감 붙을거같아요!
    전 어렸을때 저희 엄만..관심조차 없으셔서..ㅠ
    맨날 울고불고 ㅠ
    암튼 사춘기?쯤에 이렇게 재능으로 스트레스풀고 고민하고 생각하는게 진심 잘된일이라봐요^^
    허나 잠은 푹자야~ 피부에 조아요~ㅎ
    일주일에 한번은 힘들테니..격주에 한번 정도 연재한다고 생각하고.. 작은 크로키북 에 인물 상황묘사를 자주 드로잉하는 습관 갖게해주세요~.^^

  • 17. 응원
    '14.1.21 4:46 PM (180.68.xxx.28)

    응원합니다
    재밌어요
    재능도 있구요교복입고 학교가는모습보고 대견해서 사진찍던 제모습과 똑같아서 깜짝놀랐어요^^

  • 18. 냥이
    '14.1.21 4:54 PM (222.112.xxx.45)

    재밋게 잘보고 가요^^ 글이랑 그림이 너무 귀여워요~

  • 19. 원글
    '14.1.21 4:59 PM (121.170.xxx.19)

    아흑님, 정작 제 딸아이는 제 관심을 부담스러워 하기도 해요.
    그렇다고 영 관심 안 보이면 삐질 거면서요.
    인물과 상황 묘사 꾸준히 하도록 할게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응원님, 고맙습니다.
    실은 저 사진 찍느라 학교 앞까지 쫓아갔어요.^^
    애는 엄청 창피해 하고요.

  • 20. 원글
    '14.1.21 5:16 PM (121.170.xxx.19)

    초6님, 따님 평 기대할게요.^^

    냥이님, 귀엽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 21. 희망
    '14.1.21 5:19 PM (118.221.xxx.104)

    재밌어요~
    저희 집 둘째도 한 때 웹툰 작가를 꿈꿨었는데
    이따 학원에서 오면 보여줘야겠어요.
    부러워하겠네요^^

    앞으로 열심히 찾아볼게요.
    기대가 됩니다.
    응원 열심히 할게요~

  • 22. 귀여워요
    '14.1.21 5:27 PM (118.46.xxx.192) - 삭제된댓글

    너무 짧아서 아쉽지만 그래도 그림이 꼼꼼하고 자기?캐릭터가 있는것이 대견하네요.
    공부나 하라고 구박안하고 응원해주는 엄마도 훌륭합니다. ㅎㅎ

  • 23. 진주귀고리
    '14.1.21 5:35 PM (180.70.xxx.47)

    멋져요. 기대되네요^^ 교복 진짜 실감납니다.ㅎㅎ

  • 24. ㅎㅎ
    '14.1.21 5:51 PM (180.224.xxx.207)

    우리집 유치원생 딸이 범계역 갈 일 생기면 번개역 간다며 좋아하는데^^

    따님도 대단하고 밀어주시는 엄마도 보기 좋습니다.^^

  • 25. 원글
    '14.1.21 5:57 PM (121.170.xxx.19)

    희망님 응원 감사해요^^
    또래가 보고 평해 주면 저희 애도 기뻐할 것 같아요.

    귀여워요님,
    대견하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녁에는 응원하고 간식 챙겨주다가
    다음날 아침에는 공부 안 한다고 화내는 불량엄마에요.

    진주귀고리님, 감사합니다!
    교복에 특히 심혈을 기울였답니다.
    이제 입학식 씬에서 아이들이 엄청 등장할 텐데 교복 어떻게 다 그리냐고 울상이에요.

    ㅎㅎ님, 감사해요.
    어디 중학교인지 아셨네요.^^

  • 26. 이쁜
    '14.1.21 6:00 PM (175.125.xxx.143)

    딸냄^^
    대견하시겠어요~~
    부럽네요!

  • 27. 원글
    '14.1.21 6:06 PM (121.170.xxx.19)

    이쁜님 고맙습니다!
    대견했다가 웬수 같았다가 겨울방학 내내 감정의 롤러코스터에요.

  • 28. 어머나
    '14.1.21 8:31 PM (211.107.xxx.61)

    교복이 낯익다했더니 울딸 다니는 학교네요!
    그림이 너무 귀엽고 특히나 깨알같은 흰양말묘사와 카메라든 엄마 공감가요.ㅎㅎ
    열심히 챙겨볼께요.화이팅!!

  • 29. ㅇㅇ
    '14.1.21 9:01 PM (182.219.xxx.12)

    우와 그림 예쁘고 글도 재밌어요!
    중학생이 얼마나 잘그리겠냐는 생각으로 한번 본건데 정말 잘그리네요!
    사진찍는 엄마ㅋㅋㅋㅋㅋㅋ아놔ㅋㅋ웃겨요
    그 열정을 잃지 말고 멋진 만화가?일러스트레이터?그림전문가가 됐음 좋겠네요
    그림실력도 중요하지만 책도 많이 읽고 공부도 열심히 해서 생각과 경험의 깊이를 키우는것도 중요하다고 얘기해 주세요. 사람이 아는만큼 보이고 또 그만큼 작품에 묻어나더라고요. 물론 알아서 잘 이끌어주시겠지만!

  • 30. 원글
    '14.1.22 12:21 AM (121.170.xxx.19)

    어머나님, 중학교 교복 다 엇비슷한데 알아보시다니!
    같은 중학교 학부형이시네요. 반갑습니다.
    응원 감사드려요.

    ㅇㅇ님,
    재밌게 봐 주셔서 감사해요.
    책 많이 읽고 생각을 키워서 커서 좋은 그림 그리라고 꼭 전할게요.
    조언 고맙습니다.

  • 31. ㅎㅎ
    '14.1.22 12:26 AM (14.39.xxx.238)

    별점 주고 왔어요.
    제가 중딩 교사라 느끼는 점이 많을듯.
    곰...두꺼운 생활규정...맘에. 팍 와닿네요

  • 32. 원글
    '14.1.22 10:01 AM (121.170.xxx.19)

    ㅎㅎ님, 별점 감사합니다.
    열심히 그려보라고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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