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빈클라인 콜렉션이나 ck캘빈클라인 보면 무채색 헐렁한 핏으로 이쁜 옷이 많아요.
뚱뚱해도 천이 흐르는 느낌이라 괜찮고 소매나 목부분이 이뻐서 좋음.
아울렛에서 사면 원래 90만원대였던 원피스를 4-50에, 50만원대 블라우스는 30만원대에 살수 있어요.
그리고 랑방콜렉션도 블라우스나 니트가 헐렁한데 이쁜게 많아요. 색깔 있는건 저는 주로 여기서 사요.
바지는 구호가 사이즈 있으면서 날씬해(?) 보이는게 많았던거 같고
클럽모나코랑 DVF도 가끔 원피스 괜찮은거 많아요.
아우터는 더블, 허리묶는거, 모피 피하고 있고 요새 박시한게 유행이라 기뻐요 ㅠㅠㅠ
패딩은 버버리, 노비스, 에르노, 몽클 같이 좀 피트되는걸 입어야지 캐구 이런거 입으면 더 뚱뚱해 보여서 안되겠더라고요.
머리는 단발펌이나 아예 묶어서 똥머리로 하는게 덜 뚱뚱해 보여요.
니트보다는 블라우스, 광택은 약간만, 레깅스는 몰라도 치렝스는 노노, 최악은 치렝스에 부한 니트에 부한 패딩에 어그 (저 이거 넘 편한데 이렇게 입으면 넘 뚱뚱해서 자제 중이예요...)
아 빨리 살빠져서 맘대로 입고 다니고 싶어요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