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11년차라서 이제 많이 내려놓고 포기하고 사는데도
사람인지라 한집안에서 힘이 많이 듭니다
올해 학교가는 8살 아이 하나 있고 직장맘인데도
저녁에 잠시 얼굴보는 시간도 숨이 막히고 힘드네요
이런 저를 위해서 뭔가에 몰두하면서 살고싶은데
딱히 취미도 없고 운동도 해본적이 없어서ᆢ
어떻게 지혜롭게 이시간을 보내야 할지 모르겠어요
남편과 사이가 안좋으신 다른 분들은 어떻게 지내시는지
정보나 지혜좀 공유해주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하고 사이가 많이 안좋은데요
ᆢ 조회수 : 2,010
작성일 : 2014-01-21 12:58:14
IP : 223.62.xxx.10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마음 닦을
'14.1.21 2:14 PM (118.44.xxx.4)기회다 하고 생각하고 명상이나 독서 많이 해보세요.
마음의 힘이 커지는 좋은 기회일 수 있고 그러다 보면 남편과의 관계도 물흐르듯 좋아질 수 있구요.
기운 내세요.2. 마사지
'14.1.21 2:33 PM (124.149.xxx.49)저는 남편 마사지 해줬어요, 사이가 좋던 안좋던 발 조물락 해주면 서로 감정이 풀리기도 했거요, 운동하는 셈 치고 허리며 어깨 막 마사지 해줬고요.
저도 어린 아들 데리고 새벽이고 저녁이고 놀이터며 산책 다녔어요, 강쥐도 데리고요.
지금은 이혼 했지만요. 아이 위주로 많이 신경써 주세요^^3. 저는악기 배워요
'14.1.21 3:18 PM (58.126.xxx.5)악기 배웠어요. 몰두 할 수 있고 진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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