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출상황 검색해보니 -두 아이 다 통장만 있고 카드는 없지요-
한 아이는 유출되지 않았다, 한 아이는 유출됐다 -통장번호 주민등록번호, 주소, 집전화 휴대전화 직장전화...엥? 내가 대리로 만들었는데 저 전업주부라 직장 전화번호 적었을 리 없는데?-고 나오고
카드도 없는 꼬맹이의 카드결제일이 유출됐다고 나옵니다.
저 주부라 직장번호 안적었는데 직장번호 유출된걸로 나와서 이상하다 생각중이었어요.
털린거 확인해 보니 저 25년전에 다니던 직장 전번, 부서, 언제 퇴직 까지 다 있네요.
국민은행이 30년 넘은 고객 정보도 폐기 안하고 갖고 있었다고 해요.
그런데 아이 통장인데 직장 정보가 있다니,카드 결제일이 있다니 이상해서요.
아이 통장 만들던 시점에는 제가 주부였기 때문에 직장 전화번호를 적어넣었을 리가 없거든요.
제 정보에 직장번호 항목이 있다면 몰라도...
전 그냥 우리나라 전국민의 정보가 떠돌아 다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전 그런거 같아요-_-
저 사실 어제 해당카드도 재발급신청했지만 다른 카드도 재발급 신청했다는 ;;
앞으로 정기적으로 한번씩 카드는 바꿔줘야겠어요
유출된 정보는 포기하고-_-
직장 안 다니는 전업주분데 직장주소, 직장번호 다 털렸다고...
기재한 기억도 없는데...
15년도 더 된, 결혼하기 전 다녔던 직장 정보일 리도 없고 말이죠.
카드 만든 거 아니고요
카드도 없는 초등생 아이, 국민은행 통장만 있어요.
제가 대신 가서 통장 만들었고요.
아이 통장 만드는데 당시 전업주부였던 제가 직장 항목에 체크를 했을리가 없거든요.
그런데 큰 아이 정보유출건이 있나 혹시나 확인해봤더니 저 항목이 뜨기에 이상해서요.
큰 애와 같은 날 통장 만든 둘째는 유출된 거 없다고 나오고요.
저도 확인해보고 싶은데 어떻게 확인하는거예요ㅠㅠ?
롯데. 국민은 원래 쓰던거라 조회해보니 다 털렸다하고
농협에 예전에 만든 통장만있고 그것도 휴면인데
혹시나싶어 조회해보니 다 털린걸로 나오네요.
카드는 체크카드로도 만든적도 없는데 카드번호.유효기간,한도등등 다 유츌이라고 뜨긴하네요.
뭐가 뭔지 원..
데이타베이스에 있는 그 항목이 유출됐다는 뜻이예요
기재한 게 없으면 그 항목에 실제내용은 없겠죠
위에 aa님과 생각과 같아요.
아, 그런 뜻일 수도 있겠군요.
이렇게 들쭉날쭉 사람마다 유출 항목에 차이가 나는 이유는 뭘까요 ?
가면 갈수록 궁금한게 많아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