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아침상 매일 밥/국/반찬 3가지 이상 챙기시는 분

궁금 조회수 : 5,466
작성일 : 2014-01-21 08:47:06

남편 출근할때 

따뜻한 밥과 국, 반찬 세가지 이상으로

매일 아침상 차려주시는 주부님들

자신있게 댓글 달아주세요~~

IP : 218.38.xxx.202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늘아침은
    '14.1.21 8:48 AM (118.45.xxx.164)

    콩나물국 계란말이 시금치나물 애호박전 김치.

  • 2. 저요
    '14.1.21 8:54 AM (59.9.xxx.235)

    저요...바로 만든건 순두부찌개와 삼치구이요..
    장조림 김장김치 깍두기 깻잎 계란프라이(부끄)
    하지만 그분은 9첩반상을 원하시네요 ㅡㅡ

  • 3. 저요
    '14.1.21 8:54 AM (61.81.xxx.87)

    전 일년 365일 아침상 차리지 않는 날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아침밥을 꼭 먹어야 해서요.
    오늘 아침은 황태국, 갓김치, 깻잎 장아찌, 계란후라이, 시금치나물 이렇게 차렸어요.

  • 4. ㅇㄷ
    '14.1.21 8:56 AM (203.152.xxx.219)

    저도 집에서 일하는 주부지만 아침밥은 꼭 차려줍니다.
    밥 국 그리고 밑반찬몇가지 김치 아침에 새로한 새반찬 한가지 정도..

  • 5. 와우~
    '14.1.21 8:56 AM (110.47.xxx.109)

    부지런한 주부님 많네요
    저는 저녁에 미리해놓고 아침에 차려주는것도 힘들던데...

  • 6. 저도요
    '14.1.21 8:59 AM (114.205.xxx.114)

    아침 안 먹으면 큰일나는 집이라(저 포함) 세상 없어도 아침상은 꼭 차립니다.
    오늘은 미역국, 떡갈비(어제 만들어뒀다 아침에 구워서), 호박볶음, 시금치나물, 갓김치, 배추김치
    이렇게 차려줬네요.

  • 7. 안나파체스
    '14.1.21 8:59 AM (49.143.xxx.83)

    아침에 하지 않고 반찬은 밤에 미리 준비해서 데워야 하는 것은 아침에 데워서 줘요.
    밥국..딱 반찬3종류.
    오늘은 쇠고기 뭇국. 배추나물. 깻잎 장아찌, 달걀비엔나부침.김.

  • 8. ㅇㅇ
    '14.1.21 9:00 AM (116.37.xxx.149)

    남편과 전 간단하게 미숫가루나 해독쥬스로 아침하는데
    이번에 팔자에도 없는 군식구 몇년 데리고 살게 생겨서 아침 꼬박꼬박 차리고 있네요
    잠자다 새벽에 깨서도 오늘아침 반찬거리 걱정합니다

  • 9.
    '14.1.21 9:02 AM (180.65.xxx.64)

    김치국 계란말이 감자졸임 김치 김이요.^^

  • 10. 디토
    '14.1.21 9:05 AM (39.112.xxx.28) - 삭제된댓글

    국은 빠지면 안되나요? ㅎ 나트륨 섭취가 많아진다고 해서 요즘엔 굳이 국은 안챙겨요 가끔은 먹지만. 오늘 아침은 현미밥 브로콜리 땅콩조림 소불고기 무말랭이 총각무김치 먹었어요

  • 11. ..
    '14.1.21 9:06 AM (218.144.xxx.230)

    저녁보다 아침에 신경쓰는데요.
    오늘 아침은 갈비탕, 김, 김치, 시금치나물, 미역숙회였네요.

  • 12.
    '14.1.21 9:07 AM (175.213.xxx.61)

    저두요
    오늘은 돼지고기넣고 보글보글 김치찌개에
    김치 깻잎 깍두기 멸치조림 김
    추운날 일하러 나가는 남편 따끈하게 먹여보내요
    직장다니면서도 남편 아침은 하다못해 계란찜이라도 늘 새로한 뜨끈한거 하나씩은 해서 밑반찬이랑 줘요

  • 13.
    '14.1.21 9:15 AM (116.36.xxx.86)

    아침 밥은 거르지 않고 아침은 밤새 빈 속에 먹는 거라 찌개나 장아찌 젓갈류는 내놓지 않아요.
    싱겁한 국에 생선 한토막, 나물 두어가지, 그냥 구운 김이랑 김치. 이정도랑 해독쥬스. 이렇게 주고있어요.

  • 14. 저요
    '14.1.21 9:30 AM (203.226.xxx.139)

    바지락콩나물부추국.시금치나물..김치볶음.돼지고기볶음 이렇게 줬습니다

  • 15. 반성중
    '14.1.21 9:33 AM (116.36.xxx.82)

    부지런들 하시네요. 그냥 국에 김치, 반찬한가지 정도.. 그것도 전날 준비해 놓은걸로해요.
    그런데 아침 차려주면 다들 한그릇씩 뚝딱 드시나요?
    저희 남편은 1/3 정도 먹어요. 적은양으로 대충 허기만 때우는것 같아요.
    원래 양이 적은사람이긴하지만 아침엔 입맛없다고 더 안먹어요.
    다른분들은 아침에도 맛나게 한그릇씩 뚝딱 하시는지 궁금해요.

  • 16. //
    '14.1.21 9:37 AM (211.216.xxx.135)

    어제 저녁에 끓인 육개장,
    시금치.숙주나물,
    불고기,
    현미밥,
    김치,동치미,
    계란후라이,김 그리고 국화차 한 잔 .......저녁에는 장어탕 끓일려고요..

  • 17. ..
    '14.1.21 9:39 AM (222.107.xxx.147)

    저도 손 들어도 되겠네요.
    오늘 아침은
    굴죽, 김치, 나물 두가지, 달걀, 김구이~ 과일
    전에는 안먹고 다녔는데
    아이가 꼭 먹는 거 보고 같이 식탁에 앉더니
    요즘은 잘 먹네요.
    좋은 습관인 것같아요.
    덕분에 요즘 방학에는 아침 두 번 차리게되네ㅔ요.

  • 18. 20년차
    '14.1.21 9:41 AM (121.157.xxx.2)

    아침에 목숨거는 사람인지라 든든하게 먹습니다.
    오늘 아침 냉이 된장찌개. 멸치볶음.표고볶음. 계란찜.구운김.
    아침마다 새로운 반찬 한두가지씩 만들어요.

  • 19. 저희집은
    '14.1.21 9:46 AM (119.64.xxx.240)

    남편이 아침을 안먹어요
    어릴때부터 습관이라함.
    좋아하지 마세요 대신 남편은 야참먹음 -_-;;
    점심 저녁 야참..
    아침을 제가 반드시 먹기때문에 전 아침 차려줄 의향 100%임돠!!
    결혼 18년차이고 애둘인 직장맘인데
    전 먹는것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여기거든요
    대충때우고 라면 먹고 이러면 반드시 사람이 곯더라구요.

  • 20. ..
    '14.1.21 9:55 AM (121.162.xxx.172)

    생선 조림. 현미밥, 나물, 짱아치, 계란 후라이 해줬어여. ㅋㅋㅋ 본인이 너무원해서 시리얼 가끔 줘요. 밥보다 좋아해요. ㅠㅠ

  • 21. 저요
    '14.1.21 9:59 AM (121.161.xxx.3)

    국이나 찌개 한가지에 반찬5가지정도는 항상 물론 김치포함^^
    오늘은 김치찌개 계란말이 버섯볶음 오징어젓갈 파래무침 구운김+간장
    이었던거같네요~
    전날 거의 미리 준비해놓고 계란말이정도는 아침에 해서 먹고 같이 출근해요~

  • 22. 여섯시반출근
    '14.1.21 10:02 AM (1.236.xxx.128)

    국은 보통 저녁먹고 끓여놓거나 전날 먹었던 국있으면
    밥은새로하고 고기나 계란반찬 하나 나물 밑반친정도해서
    간단하게 차려줍니다
    오늘은 시금치된장국 닭가슴살샐러드 장조림 김치볶음 김
    늦게일어나면 김치볶음밥 계란국도 주구요

  • 23. 정말
    '14.1.21 10:03 AM (116.37.xxx.135)

    몇시에 출근이세요??
    저희 남편은 이렇게 먹으려면
    밥먹는 시간 10분만 잡아도 6시50분엔 식탁에 앉아야 하는데
    남편은 밥보단 잠이라 어쩌다 기껏 차려놔도 안먹고 나가면 제가 더 열받아서 ㅎㅎ

  • 24. 초반엔 차렸는데
    '14.1.21 10:03 AM (14.63.xxx.171)

    아침부터 지지고 볶고 무쳐봤자
    밥 1/3공기하고 국물, 고기반찬 있으면 한두점
    이것만 먹어대니 참 기운 빠졌어요.
    어린 아이들만 있으니 매운반찬 남편이 안 먹으면 바로 버리고(이 냥반이 젓갈이 맛있겠니 뭐니 말은 많은데 새 반찬 아님 안 먹음..)

    밥상으로 열받느니
    그 다음부턴 그냥 저도 실속을 차리기로 했어요.

    새로한 밥, 새로 끓인 국 국물 많이, 김치, 달걀
    어쩌다 한번씩 스페셜 고기 반찬

    전에 하루 죙일 온갖 나물 다 무쳐서
    건강 밥상이라고 내니
    해장 안되게 반찬이 뭐 이러냐고 타박하대요.
    매일 술마시고 오는데 매일 해장국만 먹을 것인감..?

  • 25. ..
    '14.1.21 10:11 AM (147.6.xxx.81)

    아침상 팁 감사합니다..

  • 26. 여섯시반출근
    '14.1.21 10:12 AM (1.236.xxx.128)

    정말님 저한테 질문하신건가요?
    여섯시반에 집에서나가야하니 다섯시 40-50분 사이일어나야 새밥해줘요
    여섯시에일어나면 전날한밥에 간단한 찌개 계란후라이밖에 못함
    남편은 일산ㅡ서울출근하는데 든든하게먹으면
    차에서 자는데 배고프면 속이쓰려서 잠이안오고 가서 급하게 뭐라도 먹어야하고
    하루종일 피곤하고 힘들다고해요
    회사 아침밥 나오는데도 꼭집에서먹고나가요

  • 27. 나는나
    '14.1.21 10:39 AM (218.55.xxx.61)

    아침 차려놓으면 깨작거리는거 보기 싫어서 사과만 하나 깍아줘요. 영양제랑.
    회사식당가서 아침 먹어요.
    본인도 더 좋아하네요.

  • 28. gg
    '14.1.21 10:45 AM (119.194.xxx.20)

    냉장고에 넣는 반찬은 김치뿐이구요.
    나머지 반찬이랑 국은 끼니 때마다 하죠. ㅠ

    국 1 (된장국, 청국장국, 콩나물국, 북어국 중)
    야채 반찬 1(토마토샐러드, 시금치나물, 콩나물, 숙주나물 등)
    메인 반찬 1(낙지볶음, 재육볶음, 오리고기볶음, 깐풍기, 쏘야볶음 등)

  • 29. 그게 맞지요
    '14.1.21 11:01 AM (118.47.xxx.224) - 삭제된댓글

    매일 아침 식탁 모습이예요.
    남편이 원하니 그래야지요.
    저는 늦게 일을 시작하니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구요.
    밥과 국은 기본, 반찬은 많이 먹지는 않지만 기본으로는 차려냅니다.

  • 30. 아침
    '14.1.21 11:44 AM (182.212.xxx.51)

    무조건 한식으로 차립니다 찌개와 밑반찬위주로요 오늘아침은 깅밥에 오뎅탕 끊였어요 어제는 김찌치개,김구이,꼬막무침,시금치나물,시래기나물, 계란장조림,총각김치 전 남편식사할때 앞에서 커피 한잔합니다 개학하면 아침상 두번 차리네요 전 그래서 개학 하는거 귀찮고 싫다는 ..

  • 31. 대단하세요
    '14.1.21 12:08 PM (182.215.xxx.86)

    저 그러면 여쭤보고 싶은게 있는데 이렇게 대강 차리려면 몇시에 일어나시나요? 아침잠이 많아서 생각은 있는데 항상 못차려주거든요

  • 32. ...
    '14.1.21 12:13 PM (123.213.xxx.157)

    남편은 간단하게 밥 국 김치면 된다지만
    적어도 다섯가지는 차립니다
    아침을 든든히 먹어야 밖에서 업무도 잘 본다예요
    단백질이 없을때는 새벽이라도 생선 한토막 구워서요
    친정이나 친구들은 식전댓바람에 생선굽는 여자라고 별나고 우습대요

  • 33. 앨리
    '14.1.21 10:45 PM (114.206.xxx.186)

    저도 6시전에 밥을 차려요.
    저녁을 안먹으니 어쩔때는 소고기도 구워줍니다.

  • 34. 오월에
    '14.2.9 12:02 AM (42.82.xxx.7)

    남편 아침밥 참고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8316 휑뎅그렁한... 갱스브르 2014/03/09 491
358315 우리집 라디오는 기독교 방송과 ebs 만 잘나오네요 2 커억 2014/03/09 1,253
358314 1박2일 금연여행~ 15 꽃샘추위 2014/03/09 4,025
358313 스텐 후라이팬...실패하시는분,,,성공방법~ 9 노을이지면 2014/03/09 3,235
358312 옆집에서 피아노소리가 들리는데 8 2014/03/09 1,218
358311 고추가루 냉동실에서도 상하나요? 4 냉동실 2014/03/09 3,437
358310 자녀들 몇 살때부터 혼자 머리 감게 하셨나요? 12 샴푸 2014/03/09 2,314
358309 할머니께서 곧 돌아가실것 같은데.. 제가 어떻게 해야 후회하지 .. 4 2014/03/09 1,131
358308 생산직 평생직장 어떨까요? 경험담좀.. 7 공장 2014/03/09 9,976
358307 50대 후반에 간호조무사 자격증 도전 어떤가요..? 13 내마음의새벽.. 2014/03/09 20,520
358306 애들 생각해 마음돌릴노력은 생각뿐 2 마음 2014/03/09 775
358305 파니니나 샌드위치에 쓰는 빵 종류들이요..인터넷에서 사려면 어디.. 6 파니니 2014/03/09 1,715
358304 생까던 동네엄마가 몇년만에 인사하네요 16 rr 2014/03/09 11,435
358303 키작은 얼굴 훈남이랑 키큰 얼굴 흔남 누가 더 외적으로 끌리시나.. 7 ㅇㅇ 2014/03/09 5,359
358302 진짜사나이 박건형씨는 왜 안나오나요? 3 궁금타 2014/03/09 9,741
358301 제품가격설정 오류? 구매가 일방적으로 취소된경우 2 힝힝 2014/03/09 663
358300 요즘 남자들이 늦게 결혼하는 이유라네요 22 2014/03/09 16,714
358299 준우 송중기 닮지 않았어요?? 4 .. 2014/03/09 1,957
358298 자연갈색 1 염색 2014/03/09 668
358297 청소년용 교통카드말인데요 7 다람쥐여사 2014/03/09 1,647
358296 집 없이 6억 이상 전세 사는 사람 보면 어떤 생각 드세요? 58 뭘까? 2014/03/09 18,525
358295 3살까지 부모와 애착형성이 무지 중요하대요. 지능포함 25 뇌크기 2014/03/09 9,742
358294 남성 정장바지 싼거 어디서 구매하시나요? 3 멍멍이 2014/03/09 2,092
358293 철제 이층침대 튼튼한가요? 이층침대 파실분 계실까요? 5 엄마 2014/03/09 1,497
358292 고속버스안 인데요 6 버스 2014/03/09 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