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포 터줏대감 빵집 연제과 폐업

롤케잌 조회수 : 4,759
작성일 : 2014-01-21 01:28:48
반포 터줏대감 연제과
폐업했다네요.
샤르르 생크림 롤케잌은 국내최고의 맛이였는데...

수십년째 터줏대감처럼 있어왔는데..

결국엔 문이 닫았네요. 벌써 다른 점포 들어와있다는..

그 정도 오래된 맛집도 버틸수가 없어 폐업하면
다른 곳은 어떨런지...

IP : 76.169.xxx.19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포
    '14.1.21 1:47 AM (61.43.xxx.253)

    어디에 있었나요?폐업이 아니라 목 좋은 곳으로 이전하는게 아닐까요 장사가 안되니까..목으로 승부하려고

  • 2. 구반포
    '14.1.21 2:10 AM (76.169.xxx.190)

    옆에 파리바게트랑 김영모에 치여서 문닫았다네요.
    파리바게트 들어오면 동네 빵집은 확실히 문 닫을 수밖에 없는듯 싶어요. 우리 동네도 빠바 들어오고 빵집 세개 닫았어요. 이미 사람들 입맛에는 빠바가 길들여진듯해요.

  • 3. 아쉽네요
    '14.1.21 2:22 AM (24.86.xxx.157)

    구반포에서 태어나 오래 살았는데 연제과 케잌 정말 맛있었죠. 네평반. 반포치킨. 장미촌. 난다랑. 맥심. 파리크라상. 해태의 집. 아주약국. 아서원. 요리왕. 태화관 이런 데 가끔 생각나요.

  • 4.
    '14.1.21 3:28 AM (175.223.xxx.98)

    님이 언급한 제과점 말하는거 아니구요,
    파리바게트에도 밀리는 맛이면 문 닫아도 싸죠..
    파바가 정말 맛이 없어요..
    진짜 먹을게 없어요

  • 5. 생크림
    '14.1.21 5:11 AM (24.19.xxx.80)

    연제과 생크림롤케익은 정말 맛있었죠. 주인아저씨 불친절이 연제과 가는 것을 꺼리게 했어요.

  • 6. 주인아저씨
    '14.1.21 5:45 AM (76.169.xxx.190)

    프라이드가 진짜 강했죠. 대놓고 현금만 선호하고...
    주위에 이미 만들어진 도우 받아다 굽기만 하는 그런 인스턴트 빵이랑 경쟁한다는 것에 대한 거부감도 심했고...
    워낙 빵 만드는데 원가가 많이 들어서 다른 빠바 같은 빵보다 아몬드나 단팥이런게 월등히 많이 들어가고 그래서인지 빵이 며칠 지났는데도 계속 팔고..정말 생크림 롤케익은 진짜 최고의 맛이였는데...
    결국 문닫고...

  • 7.
    '14.1.21 7:26 AM (222.237.xxx.150)

    거기 장사 너무 안되더니... 그런데 마지막으로 먹은 미니케이크에서 이물질 나와서 다신 안갔어요. 신선도도 떨어지고...

  • 8. ㅇㅈㄷ
    '14.1.21 9:31 AM (39.121.xxx.247)

    잘안가게되더라고요
    장인정신인지 뭔지 아저씨 어릴때부터 무섭고 뻣뻣했어요

  • 9. 구반포
    '14.1.21 10:58 AM (211.36.xxx.61)

    구반포 연제과 경쟁 빵집은 파리바게트가 아니라

    파리 크라상임

  • 10. 추억의
    '14.1.22 1:35 PM (65.188.xxx.29)

    연제과네요. 대학교 1학년 첫사랑 손잡고 들어가 조각케잌 사먹었던. 케잌은 맛이 기억안나요 같이있는게 그저 좋았던 아련한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7442 연아랑 연아남친이랑 오래 못갈듯싶어요 23 오지랖 2014/03/06 11,857
357441 김연아 열애설 제보자가 빙상연맹? 3 와이티엔 2014/03/06 2,256
357440 과외사이트에서 악기레슨 신청해본 분 있으세요 6 . 2014/03/06 583
357439 김원중 후배가 쓴글 보셨어요? 43 .. 2014/03/06 29,901
357438 회사에 제발 무능한 처남이나 동생 꽂아 놓지 마세요 5 에휴 2014/03/06 2,041
357437 청겨자잎 1 꼬랑꼬랑 2014/03/06 972
357436 후쿠시마의 거짓말 2편이 나왔어요 3 독일ZDF방.. 2014/03/06 1,021
357435 중학교 반모임 꼭 있나요? 급해요!!! 9 ... 2014/03/06 2,793
357434 핸드폰 배터리 어디가서 사야하나요? 1 ... 2014/03/06 581
357433 디스패치! 2 토나와 2014/03/06 1,037
357432 日, 아베나 망언하는 자나 언론이나 한 통속 손전등 2014/03/06 332
357431 가슴 아픈 역사의 현장.... 3 흠... 2014/03/06 669
357430 중1 어학원 5 완두 2014/03/06 1,056
357429 아이 유치원에서 영어이름 지어오라는데...헬렌, 미쉘, 니콜, .. 23 아이유치원 2014/03/06 4,462
357428 자꾸 단게 땡겨요.. 3 스위트 2014/03/06 1,393
357427 아이가 박남정처럼 작고 귀여운스타일될거같아요 16 죄송한데 2014/03/06 2,432
357426 칼국수면 사왔는데 칼국수를 할줄몰라요 12 ㅇㅇ 2014/03/06 2,738
357425 남편의 차욕심 이해해야겠죠? 19 걱정 2014/03/06 3,440
357424 아이가 임원이면 엄마도 임원이다. . . 이 말 어떤가요? 2 갸우뚱 2014/03/06 1,250
357423 갑상선수술로 다 제거했다면 실손보험은 못드나요 3 날개 2014/03/06 941
357422 유치원 안 가려는 6살 아들, 어찌 달래서 보내야하나요? 13 에구 2014/03/06 6,476
357421 뉴질랜드 아기는 2억원 수표를 입에 물고 태어난다- 뉴질랜드의 .. 21 2014/03/06 6,441
357420 검정색 트렌치 코트는 어떨까요 4 고민중 2014/03/06 2,758
357419 비행기에서 귀아프다고 우는 아이보셨나요? 24 mnb 2014/03/06 3,883
357418 탐욕의제국 - 홍리경감독 인터뷰 2 탐욕의제국 .. 2014/03/06 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