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숙려기간인데요 아무런 감정이 느껴지지않아요

왜이러지 조회수 : 2,283
작성일 : 2014-01-20 23:47:44
이혼숙려기간입니다. 어차피 정리 다 되어 숙려기간은
의미가 없습니다.
그런데 제가 한동안은 가슴이 무너질듯 힘들더니
어느 순간되니 아무런 감정 감흥이 느껴질지않습니다.
남편에 대한 감정은 그냥 무..에요.
법륜스님의 강의를 들어도 감흥이 없고
심리학에 좋다는 책 사다 읽어도 도무지
마음이 동할지 않습니다..어떤 미사여구에 기운이
나질 않아요 ..저 왜 이럴까요ㅠㅠ
저만 바라보는 딸아이가 있기에 ..삶에 대해 나쁜 생각은 전혀 하질않습니다.
겉으로 아무렇지않은 양 매일매일 생활하는 제가 오히려 낯설고 이상합니다...그냥 눈도오고해서 마음터놓은 유일한ㅠ82에
글 남깁니다..ㅠㅠ
IP : 112.150.xxx.13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작년에 이혼한 여자
    '14.1.20 11:57 PM (119.67.xxx.168)

    분노도 해 보고 체념도 해 보고 다 겪어 봐서 그런지 아무 느낌이 없습니다. 애들 문제로 전화가 오면 처음 본 남처럼 친절하게 말한 답니다. 이게 더 무섭네요.

  • 2. 숙려기간
    '14.1.21 12:08 AM (211.206.xxx.105)

    이기간동안은 서로 노력하고 지켜보고하는 기간 아닌가요?
    남편되는사람은 나가진 않았지만 그와 별다르지않게 남은가족
    모른척하며 밤중에 들와서 잠만자고 나가네요
    뭐라 얘기하면 자기에게 말걸지 말라며 찬바람이 쌩쌩부는데
    애들이 겁먹고있어서 참 안타갑네요

  • 3. 나도작년이혼한뇨자
    '14.1.21 10:01 AM (115.93.xxx.76)

    낯선 감정이겠지만... 그래도 미련이 남아서 망설이는 것 보단 백번 나아요.
    저는 숙려기간에도.. 그 이후에도 힘들어서 혼났어요.
    숙려기간 끝나고 구청에 이혼 신고하러 가면 마음이 또 뒤숭숭 할 수 있어요.
    그때 힘들어지면 힘든거 꾹꾹 참지 마시고 꼭! 푸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7582 저렴히 초봄에 입으려는데 어떤가요?누빔자켓요인데.. 5 ^^; 2014/01/27 1,728
347581 (교육팁) 성공의 열쇠는 IQ가 아니라 다른 것(GRIT)에 있.. 14 오늘은선물 2014/01/27 3,376
347580 카톡 말인데요? 2 이럴수가 2014/01/27 1,389
347579 설명절에 얼마정도 쓰실 예정이신가요? 31 명절싫어.... 2014/01/27 3,646
347578 ”감청 막으면 반국가세력”vs”오남용 땐 국민위험” 1 세우실 2014/01/27 803
347577 이층 침대? 2단 슬라이딩 침대? 도와주세요 14 베리베리핑쿠.. 2014/01/27 8,174
347576 보럼계약대출 이자납입 지연안내라는 종이가 왔는데요? 이게 무슨 .. 12 질문 2014/01/27 1,752
347575 자기계발에 투자하는 미혼친구가 좀 부럽네요. 2 00 2014/01/27 2,144
347574 회사 면접 일정을 조금 늦춰 달라고 하면 ..안좋아 할까요 5 ... 2014/01/27 2,309
347573 개꿈인지 태몽인지 ........ 2014/01/27 619
347572 카드 때문에 난데없는 실업자 ㅋㅋ 3 ㅋㅋ 2014/01/27 2,338
347571 포켓몬 피규어 잘 아시는 분 이 상품 너무 조잡할까요? 5 포켓몬 2014/01/27 1,007
347570 대자보 ... 2014/01/27 548
347569 집 한 채 전재산... 14 대딩맘 2014/01/27 4,632
347568 도와주세요. 이제 여중생이 되는데요. 선배들한테서 연락이 옵니다.. 15 선배 2014/01/27 2,788
347567 오렌지랑 키위를 가득 따는 꿈을 꿨지 뭐에요.ㅎㅎ 7 해몽 2014/01/27 2,815
347566 교복값 참 비싸네요. 10 ㅇㅇ 2014/01/27 2,528
347565 온전치 못한 주방 도구들 정리해야 할까요? 5 예쁘지 않은.. 2014/01/27 2,002
347564 어제 세결여 이지아 안좋은 꿈꾼 것 같죠? 1 재미있는 드.. 2014/01/27 2,250
347563 전업주부님들 평소에 화장 어느정도 하세요? 6 손님 2014/01/27 2,312
347562 전세값 어쩌지요? 5 서울~~ 2014/01/27 1,905
347561 안철수 위안부 할머니 빈소 찾아 4 ........ 2014/01/27 786
347560 옷은 많이 사봤자 이듬해 되면 또 사야 하는듯 3 ... 2014/01/27 2,064
347559 라섹수술후 11 ㅡㅡ 2014/01/27 3,381
347558 술맛나는 밀감 처리 방법 있나요? 밀감 2014/01/27 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