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톡 첨으로 씹혀봤는데, 이런사람 뭔가요

조회수 : 3,597
작성일 : 2014-01-20 23:20:01
4명일행과 함께 한번 밥같이 먹고 
2달정도 매주 한번 얼굴은 보고 인사만하던사이 
대답만이라도 네, 알겠습니다. 하면 되는 질문에 답이 없네요. 
그렇다고 제질문이 이상해서 답하기 싫은것도 아니고요.
뻔한 이야기에 대답한마디 하면 되는 상황이었구요.
설령 이상했다손 치더라도 네. 한마디는 하지않나요?
만사 이해해주는 절친도아니고 안면만 튼 사람에 대한 태도가 정말 무례하게 느껴져서 기분 진짜 뭐같네요.
IP : 117.111.xxx.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틀레아
    '14.1.20 11:25 PM (121.166.xxx.157)

    뻔한 이야기에 뻔한 대답.. 이거 지겨운거라는거 몰라요?

  • 2. 봄날
    '14.1.20 11:29 PM (119.67.xxx.164)

    저라도 그런 기분들 듯 하네요
    맘 푸세요
    친하면 친한대로
    안면만 있어도 있는대로..회신 주지 않나요

  • 3. ...
    '14.1.20 11:31 PM (121.181.xxx.223)

    그냥 습관적으로 꼭 해야되는 답 아니면 안하는경우도 많아요..특히 나이드신 분들 중에서요..
    내가 알았음 되었지 뭐 그런거요...그런거에 일희일비 하실거면 카톡 하지마세요.

  • 4. ㅇㅇ
    '14.1.20 11:42 PM (125.177.xxx.169)

    별로 중요한 사항 아니고 본인 바쁘면 대답 잘 안하는 경우도 있어요.
    절친도 아니고 안면만 튼 사람한테 무슨 이야기를 보내셨는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뻔하다고 생각되는 건 절친이라도 보내지 마세요. 받는 사람들 중에 그런 거 일일이 답장하는 거 귀찮아 하는 사람도 많아요.

  • 5.
    '14.1.20 11:43 PM (117.111.xxx.22)

    와 댓글 세개중에 두개는 이밤중에 부부싸움이라도 하고 오셨나요? ^^
    제글정도면 평범한글인데, 시비거는 느낌을 받은건 저의 착각인가요?
    이상하다.. . 내가 이상하던지... 기분 참..

  • 6. ㅇㅇ
    '14.1.20 11:57 PM (211.209.xxx.23)

    적어도 친절하고 살가운 성격의 사람은 아니라 생각돼요. 좀 무례하단 생각도 들고. 나를 무시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네. 하기가 그리도 힘든가. 저도 원글님과 같은 생각.

  • 7. 그쵸
    '14.1.20 11:57 PM (112.149.xxx.61)

    그 사람들 이상한거 맞아요
    저도 아이들 반 전체 카톡은 왠만해서는 별로 반응 안하는 편이지만
    서너명 카톡일때는
    상대가 무안할까봐 간단하게라도 답을 달게 되더라구요
    모두가 답을 하지 않더라도
    아무도 답을 안하는 경우는 한번도 없었어요
    그사람들 무신경하고 매너 없는거 맞습니다.

  • 8. 진짜
    '14.1.21 7:57 AM (223.62.xxx.12)

    이상하게 예의없는 사람들 더 많아요.
    더 화나는경우는 상대방이 물어봄, 제가 대답하고
    그러는 당신은 어떠하냐고 물어보면 읽은건 확실한데 대답안하고 쌩~~
    완전 기분상하지요.ㅠㅠ
    제 친정언니의 경우라 참 어찌할수도 없는 노릇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1529 (운동하는 언니들~!) 배에 지방층은 어떻게 걷어낼까요? 13 지겨운뱃살 2014/03/19 4,608
361528 교정치료 월비 - 달 기준인가요? 아님 지급일 기준인가요? 2 궁금이 2014/03/19 1,038
361527 엄마가 될 자격 조건은 딱2가지네요 16 ㅇㅇ 2014/03/19 4,396
361526 이승환,이소라 90년대 스타들이 PR하는 방법 4 둘다 흥하길.. 2014/03/19 1,393
361525 예전에 체형별 스타일링 하는 법 올리셨던 분 글 기억하시는 분 .. 2 금사랑 2014/03/19 1,156
361524 에어컨 싸게 사는 방법을... 3 웹서핑 문외.. 2014/03/19 2,425
361523 얼쑤 좋다 씐난다 2014/03/19 329
361522 냉면중에 엄청 가늘고 연한 회색에 가까운 면 아시는분 계시나요?.. 7 컴앞 대기 2014/03/19 1,643
361521 불후의 명곡 이미자편하던데.. 이미자가 저런 사람이었다는게 놀랍.. 2 ... 2014/03/19 6,491
361520 김상중이 어떻게 친자검사를 하게 되었을까요? 2 황금무지개 .. 2014/03/19 2,208
361519 엘비스 노래 제목 좀 알려주세요 2 두시간째 씨.. 2014/03/19 591
361518 종편, 제재 많이 받고도 ‘쥐꼬리 감점’ 왜? 세우실 2014/03/19 287
361517 하루를 활기차게들 보내시나요? 1 우울해요 2014/03/19 507
361516 생신상 메뉴 좀 봐주세요. 2 생신상 메뉴.. 2014/03/19 629
361515 새마을운동이 한류? EBS도 '친정권방송'에 합류하나 1 샬랄라 2014/03/19 370
361514 사업 하는 사람들의 특징이 뭘까요.. 10 -.- 2014/03/19 4,586
361513 쓰러져도 학교에서 쓰러지라는 말에 화나요. 17 남편이 2014/03/19 3,181
361512 지금 세일 품목에서 바디로션 좀 추천해주세요 세일 2014/03/19 482
361511 5천억 들인 오세훈 작품, 괴이하다 11 동대문운동장.. 2014/03/19 1,508
361510 도시가스중간벨브 6 ''''' 2014/03/19 2,354
361509 좀있다가 초등 총회가는데 입고갈옷이 ㅜㅜ;; 6 은하수 2014/03/19 2,732
361508 하루에 화장실 3번 가는것 4 솔파 2014/03/19 1,448
361507 아기이름, 꼭 시댁에서 지어야 하나요? 16 이름 2014/03/19 4,887
361506 아들이 아니라 천적같다 6 아줌마 2014/03/19 1,732
361505 미스코리아,궁금한 점이 있어요 2 드라마 2014/03/19 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