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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손 앓아보셨어요,병원에가도 딱히,, 넘넘 아픈데(의사님들 봐주세요)

// 조회수 : 1,840
작성일 : 2014-01-20 21:43:58

친정엄마가(84) 갑자기 중간에 손이 퉁퉁붓고 생손 앓듯이 너무너무 쑤시고 아린대요

이걸로 병원에 일주일 입원도 하고 아픈데도 의사가 집에가 있으면 괜찮을거라고

퇴원을 종용해서 햇는데 더 아프다고 하네요

 

그래서 병원가도 그냥 주사만 한방 주고 끝이네요

 

엄마는 계속 아프다고 하고요,, 손 끄트머리는 공기는거 같아요 아무래도

 

의사님들 정말 약이 없나요?? 아무래도 손톱에 뭔가 찔려서 균이 들어간거 같은데,,

IP : 210.105.xxx.20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약..
    '14.1.20 9:46 PM (119.67.xxx.158)

    저도 몇번 호되게 고생한적 있어서요.
    뭐 항생제 먹어도 안듣고 ..
    지인이 고약사다 발라보라 해서 시도 했는데 정말 효과봤어요.
    좋은 결과 있으시기 바래요.

  • 2. 저도
    '14.1.20 9:55 PM (119.70.xxx.163)

    얼마 전에 면역이 조금 약해지면서
    오른손 엄지손톱 끝에 세균이 감염돼서
    안에 물이 차면서 팅팅 부었는데요
    어느 정도 됐을 때 째고 계속 소독하고
    드레싱했어요.

    피부과 다녔는데 돈이 안 되는 환자라 그런지
    엄청 불친절해서 동네 가정의학과에서 치료받았습니다.
    항생제 처방받아서 먹고 물 안 들어가게 드레싱하고
    병원 다니고 해서 열흘 정도 후부터 호전됐어요.

    이게 얼마나 아픈지 밤에 잠이 못 들 정도였는데요
    가정의학과 선생님이 그러는데 손가락이
    가슴부근까지 쭉 이어져있어서 통증이 엄청 나다네요..ㅠ

  • 3. 저희집은
    '14.1.20 10:27 PM (39.7.xxx.94) - 삭제된댓글

    어렸을때 요오드에 손가락이 바싹 졸릴때까지 담갔어요.

  • 4. 땡구맘
    '14.1.20 11:26 PM (1.240.xxx.130)

    약40녅전 그니깐 초등학교때 (지금48살임돠) 생인손을 심하게. 앓았었죠 그고통이 얼마나 심하냐면 아직도 생생해요 저는 심하게곪아가지고 손톱밑이 들릴정도였죠 결국 손톱반을 없애는 수술을 했구요 다행히 새로나는손톱이 예삐게자라서 매끈하게되었구요 그 고통 덕분에 손톱물어뜯는 버릇도 고치고요 ㅋ. 참. 수술은 외과 에서. 했답니다.

  • 5. 생인손
    '14.1.21 12:33 AM (121.133.xxx.191)

    생인손 많이아프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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