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컴도사인 마흔 중반의 미혼 여동생에게 맞는직장은?

조언해주세요 조회수 : 1,469
작성일 : 2014-01-20 20:34:38
마흔중반이면 있던 직장도 나와야하는 나이인줄아는데
친정 부모님과 같이 있어서 경제활동을 해야합니다
지금 있는직장은 종교기관에서 봉사 성격이 짙은 박봉의 돈을 받고 20여년을 다녔네요
(4대보험 안되고 퇴직금 없는...ㅠ)
그나마 그곳마저 문을닫아 나와야하는데
컴퓨터는 영상 편집 캐드 못하는게 없는데 그걸 활용해서 할일이 없을까요?
워낙 순수하고 세상 물정 모르는 동생이라 제가 이렇게 나서보니
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IP : 59.14.xxx.1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20 8:44 PM (115.21.xxx.178)

    '못하는 게 없는' 전문가 수준이라면
    포트폴리오 만들어서 여기저기 돌리세요.
    하지만 40 중반이라면 대부분 관리자라서
    정직원은 힘들어요.. 컴 계통에서.

    님이 아는 '못하는 게 없는' 수준과
    요즘 20대의 못하는 게 없는 수준과 차이 많이 나구요.
    종교기관에서 일하면서 다룬 수준과
    그걸로 밥 벌어먹으려는 수준과는 많이 다릅니다.

    원글님이 IT 관리자급인데 보시기에 못하는 게 없는 수준이면 괜찮지만
    원글님도 컴퓨터를 잘 하는 수준이 아닌 경우에는............
    40대 중반은 컴퓨터로 일하는 곳에 들어가기엔 다 박봉이에요.

  • 2. 캐드
    '14.1.20 8:48 PM (175.223.xxx.46)

    하신 다면 3d 프로그램 (스케치업)같은 거 배우시면
    빠르시겠네요. 프리랜서로 재택 할 수 도 있고요.
    스케치업 프로그램은 구글에서 프리로 받을 수 있습니다.

  • 3. 기도
    '14.1.20 9:01 PM (121.162.xxx.151)

    교회요. 세례받고 그동안의 경력살리셔서 큰교회에 이려서 내보시면 어떨까요?

  • 4. 댓글들
    '14.1.20 10:02 PM (59.14.xxx.172)

    감사드려요
    제가 보기에 잘하는게 아니라 따로 교육도 받고 했어요
    두번째님
    안그래도 미술 전공했는데 3d프로그램 배우면 어느분야에서
    일하는건지 조금 설명해주실수있는지요?^^;;

  • 5. 혹시여기지원해보세요
    '14.1.20 10:43 PM (121.190.xxx.163)

    http://www.saramin.co.kr/recruit/RecruitBbsSearch.php?code=bbs_recruit&method...

  • 6. 은입니다
    '14.1.20 10:53 PM (119.193.xxx.24)

    학교 행정 보조는 어떨까요? 연세가 좀 있으셔도 업무 처리 능력이 좋다면 좋을 것 같기도 한데.. 음.. 급여가 세진 않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1303 호주 미국 캐나다 꿀 궁금해요 2 ..... 2014/02/13 2,709
351302 분당드마리스.토다리...중 11 용인죽전 당.. 2014/02/13 2,391
351301 생활비안주는 남편.. 2 꿈을꾸다36.. 2014/02/13 4,870
351300 와~ 서머시기의 인쇄사요~ 1 2014/02/13 1,073
351299 별그대 드라마..많이 재밌나요? 3 ... 2014/02/13 997
351298 공부를 너무못한다는 아이의 꿈은 만화가.. 5 아휴 2014/02/13 1,334
351297 아이가 바를 얼굴 크림. 유분가득 번들번들한거 추천해주세요 22 2014/02/13 2,101
351296 홍문종 박물관, 억대 공적자금 돈잔치 민영화 2014/02/13 426
351295 저 요즘 이게 왜이렇게 맛있죠~~?^^ 3 냠냠 2014/02/13 2,892
351294 결국 자신의 선택이 인생을 결정하는거겠죠 4 웨하스 2014/02/13 1,761
351293 '건국 대통령' 서세원 감독, 취재진 눈살 찌푸린 이유 5 세우실 2014/02/13 2,466
351292 늙어서 폐지 주울래 여행 다닐래? 국민연금공단 공모전 수상작 논.. 3 현 양극화도.. 2014/02/13 2,723
351291 별그대 오늘도 일찍 하네요~ 1 ... 2014/02/13 920
351290 이기적인 성향은 타고나는걸까요 5 귤귤 2014/02/13 2,423
351289 베스트글만 따로 볼순없지요? 7 두리맘 2014/02/13 1,208
351288 동전을 은행에 가져 가면 지폐로 바꿔 주나요? 10 ... 2014/02/13 3,876
351287 동메달도 좋지만..그래도 속상하네요...꼴등으로 가던 중국 선수.. 4 속상 2014/02/13 2,953
351286 쇼트트랙이라는 종목, 문제 있지 않아요? 25 ㅇㅇ 2014/02/13 8,866
351285 박승희 8 쇼트트렉 2014/02/13 4,204
351284 식기 세척기 사용에 대해서 궁금해요. 2 겨울 이야기.. 2014/02/13 888
351283 문체부 "안현수 국가대표 탈락 과정 조사" 58 빙연 각오해.. 2014/02/13 13,048
351282 박승희선수 3 2014/02/13 1,627
351281 남자 쇼트 계주 궁금한점이요~ 15 밥해먹자!!.. 2014/02/13 2,660
351280 김동성이요 32 와우 2014/02/13 13,525
351279 부모님의 불화가 단단해져가는 내 인생을 흔들어요. . 6 내면아이.... 2014/02/13 3,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