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분들 운동 어떻게 하시나요?
키만 크고 뭔가 다부진맛도 없는 남편 몸이 매력적으로 보이지도 않고 신혼인데 설레지도 않네요. 제가 몸이 약해서인지 남자는 튼튼하길 바라나봐요..
연애할 때 만난 사람들뿐만 아니라 다른 남자들도 얘길 들어보면 회사 출근전에 새벽 수영도 다니고 아님 집에서 30분이라도 기구라도 하는 모습봐서 그게 그렇게 힘든가싶고..그냥 게으름같아보여요.
제가 뭘 모르는건지요..
1. ᆞ ᆞ
'14.1.20 7:22 PM (175.117.xxx.22)게으른거죠.그런 사람이 또 여기저기 아프기는 잘해요.
2. 샤로나
'14.1.20 7:28 PM (58.233.xxx.108)본인은 운동하시면서 남편분도 운동하길 바라시는거죠?
3. 원글이
'14.1.20 7:30 PM (222.121.xxx.81)남편 나이는 42살이구요..신혼인데 좀 많죠?ㅋ
회사 출근하면서도 운동하는거 어려운 건 아닌거죠?
제발 수영 배웠으면 좋겠어요.. 나 물에 빠지면 발만 동동 구를것인가 ㅠㅠ4. ..
'14.1.20 7:32 PM (122.34.xxx.39)운동싫어하는 분이라면 님이 같이 시작해보셔요.
저희는 그래서 같이 산에 가는걸로 시작했어요.
지금은 많이 변했어요. 아직은 모른답니다.5. ㅎㅎ
'14.1.20 7:32 PM (141.70.xxx.7)드라마 연애시대 생각나네요. "아 맞다, 자기 근육 있었지. 괄약근." ㅎㅎ
저도 한번 써먹었어요 ㅎㅎ
근데 저도 운동 안좋아해서 별 할말이 없네요^^6. 원글이
'14.1.20 7:44 PM (222.121.xxx.81)저도 뭐라도 하는게 낫다싶어서 매일 30분씩걷기+요가해요..
등산다닌다고 이거저거 다 사더니 두 번 가더니 안하고..아무래도 제 남편은 여성성이 강한가보다 결론 내리고 포기중이예요..그치만 문득 앙상한 팔뚝 어깨를 보면 참..7. 같이
'14.1.20 8:15 PM (211.178.xxx.40)걸어요.
이야기도 하면서...
님 혼자 걷지 말고 남편분과 손 잡고 같이 걸으세요~8. 원글이
'14.1.20 9:47 PM (222.121.xxx.81)그것도 안하니 문제죠 ㅠㅠ 좀 빨리 걸어야 운동되는거 맞죠?
가끔 데구나가면 어찌나 천천히 걷는지..천천히 걸으면 운동효과 없다는대도 느릿느릿 속 터지더라구요.. 저는 남자 40대에 회사생활하면서 운동하는게 어려운건지 사정이 궁금해서요9. 대한민국당원
'14.1.20 11:20 PM (222.233.xxx.100)부부끼리 함께하는 운동이면 장기적으로 봐도 예를들면 등산)자기만 주말마다 다니냐고 사소하다면 한 별것 아닌 일에 짜증이 날 일만큼은 줄어 들겠죠 걷기도 30분 정도씩 꾸준히 하는 습관을 한달은 해줘야 부담없이 다니지 갑자기 유명산이라고 갔는데 몇시간 소비하고 나면 제 풀에 꺽여 힘듭니다 대충 읽었는지만 원글님보다 나이가 있는 서방님이라 걱정인듯... 조금씩 같이 하세요. 부부=동행
10. 존심
'14.1.21 6:57 AM (175.210.xxx.133)운동에 빠지면 또 불만이 많아 집니다...
운동도 중독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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