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당다니시는분들 고해성사 할때요,,,

,,,, 조회수 : 2,503
작성일 : 2014-01-20 19:00:28
우선 저는 세례받은지는 얼마 되지않았어요
고해성사를 해야되는데요,,,고해성사할때 간단하게 한가지만 말하면 될까요?
아님 그동안 지은죄를 몇가지 쭉 나열해야 되나요?
물어볼곳도 없고 해서 이곳에 물어봅니다,,,답변부탁드립니다^^
IP : 223.33.xxx.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본인 마음입니다
    '14.1.20 7:03 PM (211.202.xxx.240)

    자연스럽게 하세요.

  • 2.
    '14.1.20 7:28 PM (115.136.xxx.181)

    알고있지만 고해하지 않는모고해 라고하더군요
    그게 많이 큰죄가 된답니다.
    생각나는대로 순서없이말씀드려도됩니다^^;;

  • 3.
    '14.1.20 7:30 PM (180.224.xxx.207)

    고백소에 들어가면 갑자기 생각 안 나기도 해요.
    차분히 소소한것부터 큰 죄까지 성찰해보고 적어 가세요. 그래도 혹시 빼먹을 수 있으니
    "이밖에 알아내지 못한 죄도 모두 용서하여주십시오" 하고요.
    생각나는 죄가 있는데도 말하기 뭣해서 넘어가면 모고해라고 하더군요.

  • 4. 원글쓴이
    '14.1.20 7:32 PM (223.33.xxx.7)

    감사합니다^^

  • 5. 윗분
    '14.1.20 8:01 PM (223.62.xxx.85)

    가톨릭신자 아니신듯.

  • 6. an
    '14.1.20 8:38 PM (221.159.xxx.203)

    고해성사는 화해의 성사라고 하지요
    고해성사는 나의 죄를 쥐어짜서 말씀드리는게 아니고 하느님께 받은 은총에 비추어 내가 그 분 뜻을 거슬린것을 말씀드려요
    어려운 이를 모른척 한것, 사랑할 기회를 놓친것, 애써 주변을 외면한것 등등요
    주일 빼먹었다, 누구를 미워했다 이런 고백보다 먼저요

  • 7.
    '14.1.20 8:54 PM (110.14.xxx.185)

    자세하게하지말라는분!
    신자아닌것같은데,
    모르시면 글쓰지마세요!!

  • 8. 희망
    '14.1.20 9:43 PM (39.7.xxx.42)

    윗분 마음에 화가 많으신가보네요. 아무나 다 읽는 게시판이지만 제목보고 피하셔도 될텐데 굳이 날선 댓글을 다시나요. 글 올린 분 에게 어떤 도움이 된다구요.

  • 9. 쉬는자
    '14.1.20 9:47 PM (223.33.xxx.119)

    냉담자입니다
    한때 냉담풀고 고해성사보는데 어찌나 눈물이 나는지..
    성당밖에서 신부님한테 성사본다고 말씀드리고 나서
    고해소 들어간지라 좀 창피했어요..ㅋ
    천주교의 의식이지만
    저한테는 일종의 위로였어요..

  • 10. 윗님
    '14.1.21 5:17 AM (178.190.xxx.136)

    성당도 안 다니시면서 왜 들어와서 소동이신가요? 예의를 갖추세요.
    님이 종교에 실망했다고 남의 종교까지 비난할 권리는 없는 겁니다.
    원글님이 분명히 제목에 밝혔는데 왜 이러시나요? 참으로 딱하시네요.
    님이 말하는 이성이라는게 님 글에는 안 보이네요. 그저 거칠은 분노만 느껴져요.

  • 11. 존심
    '14.1.21 7:01 AM (175.210.xxx.133)

    그동안 지은 죄 가운데 가장 큰 죄부터 고백을 합니다.
    그리고 주일미사 빠진 것 등의 소죄는 알아내지 못한죄에 포함시켜도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1137 2층 진입중이랍니다. 9 힘내자 2014/04/18 2,222
371136 수학여행에서 돌아오는 날.. 5 .. 2014/04/18 1,748
371135 세월호 안에 공기 주입된 건 확실한 건가요? 3 답답 2014/04/18 1,280
371134 뭐라도 도울 방법이 없을까요? 1 분당 아줌마.. 2014/04/18 757
371133 선장이 돈 말리던 상황이요... 9 1111 2014/04/18 5,330
371132 전우용님 트윗 11 공감 2014/04/18 3,199
371131 정말 무능한 정부 7 이틀이 넘도.. 2014/04/18 1,156
371130 여객선 '세월호' 사고현장 특별 생중계 lowsim.. 2014/04/18 1,197
371129 이선희30주년기념축하회를 세종문화회관에서 오늘저녁 연다네요. 88 2014/04/18 14,950
371128 세월호현장실시간방송현황 2014/04/18 1,269
371127 홍모씨 두둔하시는분들 이거 보시길... 23 야구팬 2014/04/18 3,023
371126 이 와중에 축제홍보하는 지방단체도 있네요... 2 // 2014/04/18 1,086
371125 이래도 정신 못차리면..우리나란 정말 끝난겁니다..흑 15 ㅇㅇ 2014/04/18 1,763
371124 실시간 방송, 3: 48분 선체 진입 일부 성공 이라.. 7 ... 2014/04/18 1,484
371123 강남에 있는 학교 였어도 국가가 이런식으로 대응했을까요? 43 안산 2014/04/18 6,105
371122 어제 17일에 활동했던 잠수부 기사. 5 ... 2014/04/18 2,412
371121 실종자 가족 어머니 한분이 패닉해서 치료를 받네요 ㅠㅠㅠ 참맛 2014/04/18 2,261
371120 <펌> 현장에 투입된 잠수사분들과 스쿠버다이버의 차이.. 7 2014/04/18 1,909
371119 지금 ytn에 나오신 분이 ... 4 에혀 2014/04/18 1,905
371118 올라오는 글만 보려고 하는데 이해가 안 가서.. 4 ..... 2014/04/18 782
371117 이번기회를 계기로 재난대비훈련을 확실히 해야 합니다. 1 .. 2014/04/18 626
371116 분노하는 유가족 영상 피를 토하는 심정, 유튜브 영상!!!!!!.. 8 꼭 보세요 2014/04/18 1,770
371115 침몰 당일 헹가레 치며 축제분위기 였던 새누리당 파주 합동연설회.. 11 세월호 2014/04/18 2,226
371114 아파트 인테리어 공사 참아줘야 하나요? 22 2014/04/18 26,088
371113 세월호 사건 제일 안타까운 건... 6 qas 2014/04/18 1,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