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러게요.
'14.1.20 6:02 PM
(175.116.xxx.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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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솔직히 그렇게 심한 우유 알러지가 있었다면 항상 부모가 조심 또 조심시켰어야죠.
학교를 물고 늘어지는 부모의 태도 참 한심합니다.
2. 파리국
'14.1.20 6:04 PM
(218.148.xxx.46)
사건 당일에 담임교사가 학생에게 괜찮냐고 물어봤는데 학생이 괜찮다고 하고 축구하러 갔다가 쓰러진 사건입니다. 이건 교사와 학교측에 책임을 묻는 것이 무리수죠
3. 파리국
'14.1.20 6:11 PM
(218.148.xxx.46)
다음 아고라에 구급대원과 담임교사 보건교사를 처벌해달라고 학생의 부모가 글을 작성하셨습니다.
4. 이건...
'14.1.20 6:16 PM
(222.119.xxx.200)
부모 잘못이죠. 그럼 급식을 먹지 않도록 도시락을 싸 주던가... 애 약을 항상 비상으로 챙겨 놓던가.
이래서 무서워 가지고 선생이나 구급대원 하겠습니까?
그럼 선생님이 뭐 감옥에라도 가야 되는건가요?
5. 참내
'14.1.20 6:16 PM
(171.100.xxx.41)
아이가 저 정도이면 급식 하지 말고 도시락 싸보냈어먀지
중고등학생만 되도 부모를 이해하겠습니다만ㅜㅜ
고등학생인데도 아토피 심힌다고 도시락 싸주는 부모 봤습니다.
6. .........
'14.1.20 6:17 PM
(220.118.xxx.145)
이건 뭐 출동한 구급대원은 뭔 죄.
7. ..
'14.1.20 6:30 PM
(39.116.xxx.177)
요즘 부모들중에 무조건 남탓하며 인터넷 글올리는 사람들 정말 진상이라고 생각해요.
알고보면 부모탓..아이탓...
구급대원 잘못까지 몰고가는거보니 완전 웃기네요.
8. ㅇㅇ
'14.1.20 6:45 PM
(222.117.xxx.198)
알레르기 있는 아이들은 학교에 다니면 안됩니다. 만약 사고 나면 부모 잘못, 아이 잘못이고 학교는 그 어떤 대처를 할 의지도 능력도 없습니다. 고작 9살의 아이가 뇌사에 빠졌는데 도시락 타령이나 하면서 근본적인 시스템을 만들 생각은 하지도 않습니다. 번거롭고 귀찮으니까요. 할말이 없어요. 알레르기를 가진 아이들은 점점 많아지고 있고 내 일이 될 수도 있어요.
9. 알레르기가
'14.1.20 7:15 PM
(125.186.xx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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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이렇게 무서운 질병인지 이번일로 처음 알았어요.
아마 아이 부모도 이렇게 까지 심각할줄 몰랐을겁니다.
당연히 교사도 몰랐겠죠.이건 누구에게 책임을 전가시킬 문제가 아니예요.모두가 무지해서 생긴 일인데요.
아이 부모 심정은 백분 이해하나 너무나 지나칩니다.
어떤 처벌을 원하는건지..감옥에 라도 집어 넣어야 하나요?무슨 죄목으로?
이런경우 대책 마련이란,우선 당사자에게 철저한 교육이 우선 되어야 할것 같습니다.내몸 반응은 내가 가장 잘 알테니 상황에 따라 대처하는 능력,위험 요소는 스스로 피하는 방법등등..
그다음 부모의 관리와 사회적인 시스템 이죠.
10. 띵띵
'14.1.20 7:24 PM
(59.6.xxx.240)
선생님이 카레를 먹지 말라고 했는데 맨밥에 먹던 아이가 카레를 먹었다고 하더라구요. 학교에서 알레르기 있는 아이들을 위한 대체식이 있었으면 좋았긴하지만 무었보다도 아이가 자신의 알러지를 잘 알고 더 조심할 수 있도록 부모가 교육했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더 조심한다면 도시락도 싸줬으면 좋았겠구요.
선생님이 매번 먹지말라고 하고 애를 쫒아다니면서 먹는지 안먹는지 감시할 순 없잖아요.
학기초 상담록에 우유알러지가 있음 이렇게 되있다고 부모의 역할은 다했고 학교가 잘못이다라고 주장하는건 문제 있어 보여요
11. 35ㅇ
'14.1.20 7:45 PM
(182.216.xxx.250)
저라면 카레에 우유를 넣는 건 상상도 안 했을 것 같아요 제가 안 넣기 때문에.
제가 엄마라면 도시락 싸줬겠죠
12. 저거
'14.1.20 7:46 PM
(203.142.xxx.231)
방송봤는데요. 뉴스..근데 솔직히 저는 저 부모편을 못들어주겠던데요. 저도 초등학교 아이를 둔 엄마지만, 알레르기가 살짝 있는것도 아니고.저렇게 심한 아이는. 도시락을 싸줘야죠
단체급식을 하는데. 한아이한아이 맞춰서 음식을 만들수도 없는거고. 조미료가 뭐가 들어갔는지도 모르는건데. 원래부터 알레르기가 심한 아이를 급식을 먹게하면 되나요?/ 어떻게든 도시락을 싸서 줬어야죠.
13. 저거
'14.1.20 7:47 PM
(203.142.xxx.231)
그리고 아버지 인터뷰보니까. 원래부터 우유알레르기가 엄청 심했다고 하던데요. 숨을 못쉴정도로 심했다고.
14. 프린
'14.1.20 8:25 PM
(112.161.xxx.186)
그 부모 뉴스서도 그러더니 심하네요
담임이 애 개인교사랍니까
먹지말라고 말해주었고 고학년인데 선생님이 말씀을 했음에도 먹은걸 누구탓을 할까요
그리고 도시락도 점심시간에 싸와야지 애들 밥먹는데 그 아이만 안먹는건 또 얼마나 고문이며
부모 본인들 잘못은 모르고 선생하나 잡자 이겁니까
아픈애 눕혀놓고 짜증나네요
15. ...
'14.1.20 8:42 PM
(223.62.xxx.28)
이건 부모잘못 학교잘못 똑같이큰거 같고요
무엇보다 아이입술이 부풀어오르는데 그 심각성을인지하지못한 학교 샘잘못은 막중하다고 생각해요.
이 정도 알러지반응이 있으면 하다못해 보건실에라도 보내서 항히스타민제 한알만 복용케 했어도 아이가 죽음에 이르진 않았을겁니다..
아이 엄마도 아이 알러지가 심하면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응급약을 항상 갖고다니게 했었어야 하는데...
여러모로 안타깝네요.....
16. 만약
'14.1.20 9:28 PM
(222.117.xxx.198)
도시락 싸 줄 부모도 없는 아이였더라면 어땠을지 궁금하네요...
17. sunny
'14.1.21 1:10 AM
(59.9.xxx.235)
좀 심하시네요..
이런식으로 올리시는 이유는 뭔가요?
그럼 만약 부모가 적극적으로 고지했고 도시락도 싸 들려보냈으나 아이가 몰래 먹었음 아이 탓만 하려나요?
이미 일이 일어났을때 몇가지 보호책이 분명히 가능했음에도 제대로 작동하지 못한 시스템 탓은 절대로 하면 안되는 거군요..
18. sunny
'14.1.21 1:12 AM
(59.9.xxx.235)
진짜 항히스타민제 한알이면 끝날 일이었어요..
교사가 양호선생께 보내기만 했어도요..아이잖아요..외견상으로 문제가 있는데 어찌 아이말만 믿고 마나요..무지한 상태의 교사를 탓하고 싶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쉴드쳐줄 일은 아니에요..
19. 하나
'14.1.21 1:43 AM
(1.231.xxx.137)
저런아이는.. 자기가 알약 직접 갖고다녀야 하고, 집에서 그렇게 가르쳐야 해요. 그게 먼저에요.
20. 하나
'14.1.21 1:44 AM
(1.231.xxx.137)
그리고 아예 학교밥 말고, 도시락 챙겨줬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