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기적으로 기부를 하고 싶은데...

돈데군 조회수 : 1,660
작성일 : 2014-01-20 17:48:59

백수일때 취업하면 급여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를 하려고 했었는데 이게 쉽지 않더군요

그러는 사이 시간도 많이 흐르고 

결혼도 하고 ... 4월이면 아이도 태어나고...

 

올해는 아이도 태어나고하니...

더 늦지 않게 봉사단체나, 아동단체에 정기적으로 기부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어느단체가 가장 좋을까요?

큰 돈은 아니더라도 제가 낸 돈으로 선교활동이나, 이상한 곳에 쓰이는건 싫어서요

 

종교색 없고 좋은일 하는 단체가 어디가 있을까요?

 

 

IP : 211.253.xxx.3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심스럽게
    '14.1.20 5:51 PM (211.216.xxx.135)

    추천합니다.
    사람사는세상 어떠세요?
    http://www.knowhow.or.kr/main/main.php

  • 2. 돈데군
    '14.1.20 5:57 PM (211.253.xxx.34)

    "사람사는 세상"은 제 직업상 나중에 시비에 휘말릴 가능성도 있어서...

    동방은 뭐죠?? 검색해봐도 정보가 없네요.. 정식 명칭이 어떻게 되나요?

    이번 후원은 저희집 아기가 태어나면서 다른 어려운 아이들 도와주자는 의미로 집사람이랑 결정한거라..

  • 3. 궁금
    '14.1.20 6:00 PM (223.62.xxx.237)

    혹시 댓글다신분 유기견보호시설 연락처줌 알수 있을까요

  • 4. jts 어떠세요?
    '14.1.20 6:02 PM (175.200.xxx.70)

    법륜스님께서 이사장으로 계시지만 종교하고는 관련 없어요.

  • 5. ..
    '14.1.20 6:03 PM (211.114.xxx.89)

    디딤씨앗통장이라고 아동 1인 지정 후원금 내는건데요
    제가 2만원 내면 국가에서도 같은금액을 적립해서 나중에 아이가 성인 되었을 때 학자금이나 창업자금으로 목돈 주는 사업이에요.

  • 6. jts
    '14.1.20 6:04 PM (175.200.xxx.70)

    국제 기아와 질병 문맹 퇴치에 쓰인답니다.
    얼마전 김재동씨도 기부했어요.

  • 7. 유니세프
    '14.1.20 6:22 PM (171.100.xxx.41)

    유니세프 에이즈어린이 돕기 추천합니다.
    제가 유니세프 월 3만원 후원하는데 에이즈걸린 어린이 돕기 1만원 추가로 해주십사고 전화왔더랬어요.
    저도 우리 아들한테 용돈에서 후원 하라고 했습니다.

  • 8. 노벨평화상 수상한
    '14.1.20 6:26 PM (110.8.xxx.71)

    국경없는 의사회 기부하고 있어요 정부에서 후원받으면 그 나라 정부의 정치적견해에따라 의사들이 봉사하는
    지역에 대해 압력받아 봉사가 어려워질수 있다고 일부러 정부에서 후원은 안받고 개인과 사기업에서만 후원받는 단체에요. 그래서 개인의 후원이 더 필요하다고 하네요. 정치색 종교색 일절없는 단체에요.

  • 9. 후원
    '14.1.20 6:30 PM (112.148.xxx.168)

    아이가 살아갈 환경이 좋아지길 원한다면 " 환경운동연합" 추천드려요. 개인적으론 "민족문제연구소"

  • 10. ...
    '14.1.20 6:42 PM (211.209.xxx.200)

    저는 푸르메재단 후원하고 있어요.
    장애인 전문 병원과 재활센터를 만들고 운영하는 재단이예요.
    부인이 유럽에서 교통사고로 다리를 잃게되자 그 보험금 절반을 기부해서 만드신 재단이래요.
    백경학 이사장님이 쓰신 책을 읽고 후원 시작했어요.

  • 11. 굿네이버스
    '14.1.20 6:48 PM (116.33.xxx.11)

    전 굿네이버스에 월3만원에 해외아동결연해서 기부하고있어요 첫아이 태어날때부터해서 벌써6년 가끔사진이나 편지오는데 한아이가 커가는모습보며 나에겐 겨우3만원일수도있는데 그아이에겐 전부일수도있다는거에 짠하면서도 한편감사해요 난 편하게살고있구나 하면서요
    제아이에게도 사진보여주면서 외국에있는 형아라고 소개해줬어요

  • 12. ㅈㄷ
    '14.1.20 6:50 PM (115.126.xxx.122)

    참여연대....강추합니다...

    참여연대한테 우리 소비자가 빚이 많습니다..
    휴대폰 요금만 해도 그렇져..
    그런데도...기부자수가 3만이 안 된다는...

    우리가 다음세대 자식들한테 진정으로 해줘야
    할 일은....좋은 환경 만들어주는 겁니다...

    학원 리스토 뽑아주는 게 아니라...
    선행공부 목록 뽑아주는 것이 아니라...

  • 13. 근데 꼭
    '14.1.20 7:01 PM (125.178.xxx.133)

    3마넌이어야 할까요..?
    2만원 하고 싶다면 웃을까요..?
    다른곳에도 하고있어서 금액의 압박이..

  • 14. 무크
    '14.1.20 7:03 PM (58.121.xxx.19)

    세이브 더 칠드런, 참여연대, 국제엠네스티(회원들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국제인권단체-광우병 사태때 우리나라에 간부가 와서 조사하고 인권탄압 항의서 제출하기도 했고요)등은 종교색 없는 단체예요.
    원글님 여러모로 알아보시고 아무쪼록 사람 귀하게 여기는 순수한 단체 도우시게 되시길~*
    원글님의 아름다운 맘 본받아 아가도 건강하고 아름답게 성장하길 축복합니다^^

  • 15. 저는
    '14.1.20 7:10 PM (116.39.xxx.87)

    유엔난민기구에 기부해요
    지금 중동 시리아는 국민 절반이 난민이라서 겨울 나는것도 너무 힘들다고 하네요
    유엔에서 만든지 얼마되지 않아서 모르는 분도 많으신데 광고에 내돈 나가는 기분은 안들어요

  • 16. 클라우디아
    '14.1.20 8:23 PM (124.51.xxx.4)

    인천 노숙자들을 위한 민들레국수집요~나랏돈 받지않고 노숙인들 마음껏 드시게 하는 곳입니다~^^

  • 17. ...
    '14.1.20 8:34 PM (125.135.xxx.146)

    전 전업주부인데요.
    원글님 출신 초. 중. 고 중에 점심값도 못내서 밥을 굶는 학생들이 있답니다.
    저도 몰랐는데, 학교장의 재량따라 급식소에 붉은 글씨로 학생이름과 몇월부터 미납인지도 상세히 적어서 출입을 금지시키는 가슴아픈 곳도 있다고하네요.
    그 학생들 중 한명이라도 일년치 급식비를 달달이 내준다면 정말 좋은 일하시는겁니다.
    아마 학교 행정실에 문의하시면 될겁니다.

  • 18. ^^
    '14.1.20 9:01 PM (122.37.xxx.122)

    참여연대 추천합니다
    내 아이가 살아갈 세상 감시자가 필요합니다

  • 19. 어린이재단
    '14.1.20 9:10 PM (112.166.xxx.46)

    어린이재단에 월 만원 후원합니다
    적지만 꾸준히 해보려구요

  • 20. 어머 좋은 정보네요
    '14.1.20 11:01 PM (115.93.xxx.59)

    저는 컴패션통해서 4만5천원씩 몇년째 인도아이 후원중인데
    사실 종교가 기독교가 아닌데 어쩌다보니 이 단체를 통해 하게 되었어요

    급식비도 지원해주고 싶고
    디딤씨앗통장도 좋고
    국경없는 의사회도 후원하고 싶어요
    돈 많이 벌어야겠네요 ㅎㅎ

    정보주신 분들 감사해요

  • 21. 3군데 정도 하고 있어요
    '14.1.21 12:07 AM (116.37.xxx.147)

    유니세프.컴패션.기아대책,..

  • 22. ㄷㄷ
    '14.1.21 6:08 PM (59.14.xxx.217)

    좋은 일 하시는 분들 참 많네요.
    댓글 보면서 마음이 흐뭇해졌어요.
    얼마 전에 비행기에서 유니세프 후원해 달라고 해서 동전 주고 내렸는데 저도 한 번 정기적으로 해봐야겠어요.
    몇 십 만원이면 부담스러운데 3만원 정도면 커피값 아껴서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3926 오늘 방학중인 아이들과 다들 뭐하고계세요?? 3 우중층 2014/01/21 1,314
343925 연말정산 잘 아시는분 질문이요. 2 .... 2014/01/21 948
343924 개인정보 기준부재와 안이한 대응이 피해 키웠다 (종합) 3 세우실 2014/01/21 722
343923 첫 명절과 산소가는 문제. 11 배려없는시댁.. 2014/01/21 1,730
343922 한집에서 남편이랑 남남처럼 사시는분 계실까요? 5 비우고싶다... 2014/01/21 2,792
343921 현실은 엉망,끔찍이여도 평온하거나 행복하신분들 계신가요? 11 ☆☆☆ 2014/01/21 2,923
343920 올해 귤 왜 이렇죠? 12 맛난귤찾아요.. 2014/01/21 4,115
343919 중요한 자리인데 옷차림 도와주세요. 1 **** 2014/01/21 975
343918 개명을 했는데...여권은 어떻게 하나요? 6 2014/01/21 2,473
343917 신발 뒤는 안 넓고 앞은 좀 폭이 넓은 신발 추천해 주세요 2014/01/21 545
343916 유기그릇 오프라인 어디서 많이 파나요... 2 미나 2014/01/21 1,423
343915 상가 임대, 권리금 관련 문제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질문드려요.. 8 집주인 2014/01/21 1,732
343914 직화타카레마셍 일본어 뜻좀 알려주세요 4 .. 2014/01/21 1,181
343913 심한 감기몸살 ㅠㅠ 살려주세요 4 ㅠㅠ 2014/01/21 2,529
343912 비지니스티켓이 있으면 pp라운지 이용가능한가요? 10 샤워 2014/01/21 2,378
343911 양수가 터져서 병원왔어요 9 00 2014/01/21 1,836
343910 남편하고 사이가 많이 안좋은데요 3 2014/01/21 1,904
343909 몹쓸 짓 당해도.. 말 못하고 눈물 삼키는 남자들 불쌍해 2014/01/21 1,306
343908 오래전 미드.. 5 제목좀요 2014/01/21 2,411
343907 실비보험료 좀 봐 주세요. 6 보험 2014/01/21 1,346
343906 요즘 올라오는 인간관계 사례들요.. 나를 발견하.. 2014/01/21 1,180
343905 미국 아틀란타쪽 지리 잘 아시는 분 댓글 꼭 부탁드려요^^ 3 다낭 2014/01/21 1,470
343904 디지털 피아노 어디서 사나요? 2 아카시아74.. 2014/01/21 1,083
343903 4남1녀는...재미없나요? 6 ㅇㅇㅇ 2014/01/21 1,952
343902 노무현이 부르는 타는 목마름으로 4 부디 2014/01/21 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