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에서 카드 도용당했어요..

카드도용 조회수 : 6,354
작성일 : 2014-01-20 16:07:56

12월에 뉴욕여행가서 신용카드를 썼어요

오늘 결제금을 확인해보니 너무많이나왔길래 카드사에 전화해보니까

제가 쓰지도않은 내역들이 있네요

애플스토어에서 250만원 정도 긁고 드럭스토어에서 100만원정도 긁고..........

카드사전화해서 카드분실정지 시키고 이의제기신청 했어요

이의제기신청하면 거의 돌려받는다는데 혹시 못돌려받을까봐 너무 걱정돼요ㅠㅠ

해외카드망이 허술해서 이렇게 도용당하는사람이 많나봐요

해외직구할때도 카드 도용 많이당한데요..

해외에서 카드 사용할일 없으신분들은 평소에 해외카드사용 막아놓으시는게 좋데요 

혹시 저같이 해외에서 카드결제하고 카드도용당하신분들 계신가요?

IP : 114.30.xxx.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외에서 사용한 것도
    '14.1.20 4:10 PM (118.36.xxx.58)

    문자메시지로 올텐데..
    해외직구해도 문자가 바로 오거든요.

  • 2. 원글
    '14.1.20 4:11 PM (114.30.xxx.8)

    네 제가 아빠카드를 써서 아빠폰으로 문자가 가는데 아빠가 문자확인을 잘안하세요..ㅠㅠ
    이것도 제 잘못이죠ㅠㅠ

  • 3. ..
    '14.1.20 4:12 PM (58.145.xxx.210)

    아.... 아이허브.... ㅠㅠ

  • 4. 해외에서 사용한 것도
    '14.1.20 4:12 PM (118.36.xxx.58)

    카드사에서 문자온 걸 왜 확인 안 하고 이제서야 액션을 취하냐..라고 할까봐
    제가 다 걱정이 되네요..ㅠ.ㅠ

    12월에 쓴 게 1월 청구서에 나온 거면
    이미 보름 이상은 지난 건데..

  • 5. 흠...
    '14.1.20 4:14 PM (222.238.xxx.45)

    이건은 조금 보상받기가 어렵지 않을까....

    왜냐하면 아버지의 카드를
    딸이 미국 가서 사용...

    이 자체만 봐도 불법인거잖아요

  • 6. 오프라인
    '14.1.20 4:18 PM (202.30.xxx.226)

    사용은..서명란이라도 있다지만..

    참 애매하네요.

    그래서...이 경우에 해당하는 말은 아니지만..

    요즘 업소 사장이 바쁘다는 핑계로..카드결제서명을 자기네들이 찍찍 긋고 그냥 결제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거 절대 조심해야 합니다.

    나중에 카드부정사용 증명할때..방법이 없어요.

  • 7. 원글
    '14.1.20 4:23 PM (114.30.xxx.8)

    미국에서 100불이상되는금액 결제할때는 본인확인을 하더라구요(안하는곳도 있음)
    그래서 거의 100불이하 금액으로만 결제하고 최대 결제금액은 뮤지컬볼때 200불정도 한게 다였어요..
    서명은 거의 제가 했는데.. 하 정말 무섭네요

  • 8. ...
    '14.1.20 4:42 PM (175.255.xxx.113)

    제 친구도 도용당했는데 카드 긁은 시점에 한국에 있었다는게 입증되면 보상받는다고 들었다네요

  • 9. 원글
    '14.1.20 4:42 PM (114.30.xxx.8)

    근데 저는 그때 여행중이라 미국에 있었는데.. 이런 경우도 보상 받을수 있나요?

  • 10. ..
    '14.1.20 5:04 PM (203.226.xxx.69)

    저는 여행중 카드를 도난당했어요
    빨리 신고한다고 했는데 몇시간 사이에 사용했더라구요
    결론적으로 저는 보상받았지만 해결되는동안 많이 귀찮았어요
    나중에 카드사에 가서 보니 현지에서 카드전표사인까지 받아서 대조하더군요
    제가 현지에 있을때 사용된 것도 보상받았는데
    님은 카드 당사자가 아니라서 어찌될지는 저도 모르겠네요

  • 11. 사인이
    '14.1.20 5:40 PM (14.39.xxx.116)

    글케 중요한줄 몰랐어요 ㅜㅜ
    대충 직 긋고 말았는데..
    덕분에 좋은정보 얻네요. 잘 해결되시길 바래요...

  • 12. ...
    '14.1.20 6:09 PM (58.143.xxx.245)

    미국은 본인카드여부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꼭 확인하더라구요.
    그런 면에서 한국이 매우 느슨한거죠. 생각해보면 개인의 신용에 기반한 카드인데 가족이나 지인 카드로 사용한다는 것 자체가.
    어쨌든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 13. ...
    '14.1.20 7:47 PM (211.200.xxx.254)

    외국은 철저히 신분확인하고 싸인도 확인하지않나요? 본인맞는지, 싸인이 같은지 확인하기 때문에 카드 받은 쪽 잘못도 있어요.

  • 14. mineral
    '14.1.20 9:20 PM (218.55.xxx.14)

    보통 해외여행 나갔다오면 재발급받는게 낫구요.
    아님 해외결제 막아놓거나요.
    외국에서 아버지 카드 사용할때 아버지는 한국에 계셨던거죠? 같이 여행가셨다면 문제없겠지만..
    그럼 좀 골치아프시겠네요.
    어떻게 해외에서 타인카드 사용하실 샹삭을 하셨어요. 안타깝네요.
    가족카드라도 발급받으시지...

  • 15. 행복한사람
    '14.1.21 7:19 PM (14.53.xxx.65)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784 "폭탄·권총 무장한 블랙 요원들, 성탄절 펑펑 울며‥.. 겸공받았네요.. 13:26:04 78
1667783 블랙요원 외국인도 있다는데 ㅇㄹㄹ 13:25:32 53
1667782 이시국에 25년 대박띠 하하핳 13:23:37 306
1667781 산후조리 지원금 왜 안타먹었냐고 하시는데 1 ㅇㅇ 13:21:51 143
1667780 한덕수 탄핵해도 대행직 안내려온다는 썰 6 ... 13:21:05 454
1667779 대통령 지지율이 10% 이상오르다니 13 ㅇㅇ 13:20:40 531
1667778 매니큐어 두가지색을 믹스하면 중간색이 나오나요 ㄴㄴ 13:20:31 38
1667777 인간이 아니라 악귀를 뽑아놨네 1 우와 13:20:26 217
1667776 엄마가 밥을 매일 얻어먹고 다녀요. 챙피합니다. 9 챙피해요. 13:17:50 717
1667775 근데 언론은 근본적으로 왜 그러는거예요? 7 oo 13:17:10 260
1667774 30년 근무하시고 퇴직하는 분 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직장인 13:17:02 77
1667773 김용현 기자회견 조금 이상하지 않나요? 9 어리둥절 13:13:13 1,385
1667772 다리 아픈데(무릎) 밀가루랑 황설탕 발라보신 분 9 다리 13:12:48 198
1667771 남자보다 여자가 더 직장 오래 다닐수 있나요? 1 굳이 13:11:32 113
1667770 판교 직장인들 많이 거주하는 지역 어디일까요? 5 ㅇㅇ 13:09:43 387
1667769 요몇일 속이 안좋은데 운동쉴까요? 1 .. 13:09:08 128
1667768 만약 최상목 부총리가 6 13:07:39 795
1667767 김용현, 윤석열에 계엄건의전 한덕수에게 사전보고했다. 13:07:06 452
1667766 치아교정, 진료시 치위생사 범위 1 불안 13:07:01 146
1667765 고지혈증에 달걀은 어떤가요 2 ㅇㅇ 13:06:51 376
1667764 삼성전자 65,000원 매수가 원금회복? 2 궁금 13:06:20 658
1667763 (일상) 치앙마이 커피 드셔보신 분 3 ㅇㅇ 13:05:34 169
1667762 포도막염 관리하시는 분들 있으신가요. 2 감사 13:05:20 175
1667761 아이의 화법 5 ㅇㅇ 13:04:10 370
1667760 김건희가 미쳐가나보네요 3 ㅁㄴㅇㄹ 13:03:25 2,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