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친구한테 맞았다고 하길래 상대엄마한테 얘기하나요?

안녕 조회수 : 1,101
작성일 : 2014-01-20 15:59:01
오늘아침에 갑자기 큰아이가 유치원엘 가기 싫답니다
왜냐물으니 같은반 친구가 자꾸 때린다고.
학기초에 그친구가 때린다고 해서 조금 염려했는데
그집엄마가 보는 앞에서 우리아이를 때리는 바람에
그엄마가 혼내고 주의줘서 그뒤론 많이좋아졌더라구요
참고로 그아이는 여자아이랍니다
오늘 아침에도 뜬금없이 그러길래 아무생각없이 그냥
그엄마한테 카톡을 보내 자초지종을 얘기하고 맞는지
확인좀 해달라고 보냈는데 답장이왔는데 때린적은 없고
팔로살짝밀친적은 있다고 했나봐요
그리곤 제가 이런일로 문자보내서 미안하다고 보냈는데
평소에 잘 지내는 엄마라 기분이 상했는건 아닌지 염려
스럽네요 선생님을 통해서 얘길 할걸 그랬나 하구요
여러분 같음 기분 나쁘진 않겠지요?
IP : 211.246.xxx.2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때린 애 엄마
    '14.1.20 4:33 PM (14.52.xxx.59)

    때린게 확실해도 기분 나빠 하더라구요
    그건 그사람 소양이 그 정도라서 그렇구요
    말은 하셔야죠
    선생님들도 말려들기 싫어서 엄마들한테 미루는 판이에요
    그사람 기분 나쁘거나 말거나 님 아이는 님이 지켜야죠

  • 2. 엄마
    '14.1.20 5:09 PM (183.107.xxx.72) - 삭제된댓글

    미안하다고 문자까지 보냈으니 괜찮을겁니다
    설령 기분 좀 나빴더라도 그쪽에서 참아야지요
    민건 사실이니까요 말이 살짝이지 사실은 살짝이 아닐겁니다

  • 3.
    '14.1.21 12:18 AM (58.142.xxx.209)

    유치원 안에서 일이 생기면 담임이랑 얘기하세요. 담임이랑 해결하시구요.

    상대방 엄마랑 얘기하면..거의 안보는 지경까지 생각하셔야 해요.

  • 4.
    '14.1.21 12:19 AM (58.142.xxx.209)

    그리고 찬웃음님처럼 애를 불러내서 혼냈을 경우.
    상대방 엄마가 가만히 있으면 괜찮은데 당신이 뭔데 내 아이를 혼내냐고 난리를 쳐서
    유치원앞에서 난장판이 된걸 본지라.. 최대한 정석대로 선생님 통해서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3021 30만원 날렸는데.. 어떻게 할까요?ㅠ 8 ㅠㅠ 2014/01/20 3,345
343020 2차 피해 없다더니.. ‘2분 만에 5번승인’ 3 믿어? 말어.. 2014/01/20 4,154
343019 ㅎㅎ 주진우쇼에 이이제이가 밀렸네요. 2 .. 2014/01/20 1,922
343018 농협 털린 거요 4 아구두야 2014/01/20 2,388
343017 다들 연애 몇번 해보셨어요? 3 .... 2014/01/20 1,309
343016 시골집에 cctv 설치하고 싶은데 잘 아시는 분~ 1 궁금 2014/01/20 1,485
343015 홍콩 사시는 분들, 집렌트관련 질문드려요 2 bebe 2014/01/20 1,421
343014 광주요 캐주얼라인 말인데요 2 지름신 2014/01/20 3,607
343013 연극이든 뮤지컬이든 1 70대 부모.. 2014/01/20 551
343012 소호 앤 노호 스타일 화분이요 5 ^^ 2014/01/20 2,163
343011 사과 10키로 35과 선물용으로 괜찮을까요?? 6 사과 2014/01/20 1,194
343010 논술학원추천 간절히 바랍니다~~ 5 고3엄마 2014/01/20 1,733
343009 허리디스크? 협착증? 6 직간접 경험.. 2014/01/20 3,333
343008 전업이라는게 뭘까요 16 뭔가요 2014/01/20 2,744
343007 발뒷꿈치 각질 관리 4 높은산 2014/01/20 3,093
343006 중국(난징)에서 음식점 사업??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1 할수있다 2014/01/20 748
343005 20살때부터 사진이 하나도 없네요. 지금 30인데 5 사진 2014/01/20 1,026
343004 생방송 / 다시듣기 - 정봉주의 전국구 2회,생방4시30~ 6시.. lowsim.. 2014/01/20 2,277
343003 지금 왜 이렇게 캄캄한가요? 5 분당 2014/01/20 1,662
343002 젖이 말랑거려도 나오나요 ㅡㅡ 1 ,, 2014/01/20 1,575
343001 연말정산 안하면 어떻게 되나요 1 .. 2014/01/20 15,317
343000 지금 밖이 4 수지댁 2014/01/20 1,279
342999 서울 내일도 눈 오나요? .. 2014/01/20 513
342998 고속도로 차도 한가운데 서있는 무개념.. ........ 2014/01/20 1,146
342997 롯데카드랑 통화 원하시는분... 8 ... 2014/01/20 2,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