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엄마가 해주신 늙은 호박요리인데, 혹시 아시는분 계시나요??
늙은 호박과 붉은 팥 만 들어있었던거 같아요.
겨울에 베란다에서 시원하게 떠 먹었던 생각이 나요.
보통은 찹쌀 가루를 넣어서 호박 범벅을 해 먹는데
혹시 찹쌀가루 넣지 않고 맑게 해서 드셔보신분 계시는지요.... 설탕소금도 들어갔구요
어렸을때 엄마가 해주신 늙은 호박요리인데, 혹시 아시는분 계시나요??
늙은 호박과 붉은 팥 만 들어있었던거 같아요.
겨울에 베란다에서 시원하게 떠 먹었던 생각이 나요.
보통은 찹쌀 가루를 넣어서 호박 범벅을 해 먹는데
혹시 찹쌀가루 넣지 않고 맑게 해서 드셔보신분 계시는지요.... 설탕소금도 들어갔구요
시어머니가 늙은 호박을 손질해서(채썬모양) 보내주셨어요
지난주말에 큰냄비에 호박을 넣고 낮은불은 뒀어요..
한참있으니 저절로 물이좀 생기길래 핸드블랜드로 확갈아버렸네요..
소금. 당원(단거) 찹쌀+쌀가루 집에있는거 넣고 같이 갈았어요
그리고 다시 끓이니 노란게 아주 맛있네요
애들이 콩, 팥 들어 있는거 싫어해서 그냥 단호박죽 처럼 해먹었어요
찹쌀가루나 쌀가루가 많이 들어가면 되직하게 되고. 적게 넣으면 맑게 되고..그런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