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중탕에서 이런분들 어떠세요?

높은산 조회수 : 1,624
작성일 : 2014-01-20 14:40:16
온수를 열어놓고 대야에 물이 넘쳐도 잠그지 않고
여유롭게 때밀고 있어요

대야에는 맑은 물이 넘치는데 그때, 때수건을 대야에 한번
흔들고는 그물을 죄다 버리고...

온수는 절대 잠그지 않고...계속 그대로 둡니다
자기집에서도 그렇게 사용하는지?

그런분들 보면 참속상합니다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세요?
IP : 110.70.xxx.4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쁘거라
    '14.1.20 2:48 PM (211.114.xxx.150)

    물 꺼드리고 등밀어드렸어요
    저도 그거보기싫어 목욕탕가기 불편해요

  • 2.
    '14.1.20 2:49 PM (203.226.xxx.136)

    돈아까워요 ㅠ

  • 3. ...
    '14.1.20 2:54 PM (180.227.xxx.92)

    아무리 돈내고 목욕하러 왔어도. 물콸콸 틀어놓고. 다른일 하는거 정말 물낭비죠. 울나라 물부족국가 잖아요 ㅠ ㅠ

  • 4. ..
    '14.1.20 2:54 PM (121.127.xxx.207)

    대개 때밀이 아줌마가 뭐라 흰소리 하시던데..
    나썻다가 쌈나는거 본적이 잇어서 눈감고 귀막고..

  • 5. 높은산
    '14.1.20 2:57 PM (110.70.xxx.49)

    이쁘거라님 저랑 같은 생각이시네요
    제속마음도 그래요
    그런거 보기싫어서 대중탕가기 불편해요
    제주위에 지인이 말하길
    그렇게 물사용하는 사람들 잘사는 사람 없대요
    온수 낭비하는 면에서도 그렇지만
    물을 과하게 낭비하면서 쓰는사람은
    가난하게 산다고 하더군요
    낭비하는것과 많이 쓰는건 다른 개념이지요

  • 6. 물은
    '14.1.20 2:59 PM (202.30.xxx.226)

    자기집에서 자기 수도요금 내고 쓴다 해도...후손의 자원이잖아요.(너무 거창한가요.)

    그래서..보는 내내 불편하기는 해요.

    손잡이를 눌러야 물이 나오는 샤워기인데..

    한번은..아예..줄을 가지고 와서 손잡이 누르는 부분을 꾹 눌러 묶어놓고 시작하는 젊은 츠자를 본 적도 있어요.

  • 7. 쓸개코
    '14.1.20 3:31 PM (122.36.xxx.111)

    저는 그분이 다른데 고개 돌리시거나 자리비운틈에 제가 가서 잠궈버려요^^;

  • 8. 아까워요
    '14.1.20 4:44 PM (129.254.xxx.48)

    수영장 샤워실에서도 주로 50대이상 아줌마들이 (저도 50대 중반이에요)
    종종 물을 세게 틀어놓고 바닥에 앉아서 어깨에 물을 맞으면서 때 밀고 있어요.
    그거 보면 보는 내가 오히려 조급해져서 딴데로 자리를 옮겨요.
    남의 것도 좀 아껴쓰면 좋겠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6460 (급질) 8세 아이 후두염으로 약 복용중에 고열이 나네요 3 땡글이 2014/02/01 1,811
346459 응급실다녀왔는데 신종플루 난리에요 어떡해요 18 대기시간3시.. 2014/02/01 15,977
346458 어벤져스 해주는데 더빙이네요 ㅠ 4 나나 2014/02/01 1,734
346457 박근혜 지지자는 영화 변호인을 보면 안되는건가요? 20 모쿠슈라 2014/02/01 5,332
346456 아기 생기면 집이 정말... 뽀로로 세상이 되나요 39 2014/02/01 7,045
346455 명절날 교대로 처가 시가 돌아가며 가자는 댓글에 추천이 많은데 2 방금 기사에.. 2014/02/01 1,012
346454 떡국용 떡 마트서 파는거..말이예요 10 2014/02/01 2,880
346453 무료로 자기소개서를 봐 주는 2월 응모 서비스가 2월 10일 마.. 미니 2014/02/01 747
346452 아르미안의 네딸들 7 찾던분들ᆢ 2014/02/01 2,906
346451 아들생일에는 떡을 하시고 딸생일에는.. 5 차별 2014/02/01 2,036
346450 신경을 쓰거나 어려운 사람 높은 사람 만나면 코가 더 막혀요( .. 하늘푸른 2014/02/01 538
346449 바나나가 엄청 많은데 어떻게 먹을까요? 25 leeo 2014/02/01 5,425
346448 왕가네 정말...작가가 잊어버린거 아닐까요 11 복장터짐 2014/02/01 8,037
346447 명절에 고생했다고 명품백 사준데요.. 5 남편이 2014/02/01 4,716
346446 이혼은 생각없고, 적금한돈 다 내 놓으라네요 1 답답해요 2014/02/01 3,142
346445 요즘 여대도 들어가기 힘든가요? 15 요즘 2014/02/01 5,060
346444 지금 별 그대 보고 있어요. 9회째 보는데..(스포 원함) 6 별그대를 2014/02/01 1,784
346443 명절에 남동생 집에 어머니 뵈러 갈 때 12 맏며느리 2014/02/01 3,366
346442 부대찌개 어디를 선호하시나요 2 고정점넷 2014/02/01 1,237
346441 개똥쑥차 끓여먹고 놀랐어요 8 으흐 2014/02/01 4,944
346440 대장내시경 참관해보신분 계신가요 6 궁금 2014/02/01 2,717
346439 동서지간 서로 생일 챙기시나요? 13 동서 2014/02/01 4,738
346438 왕가네 교감쌤 왜 그만두죠? 5 . . 2014/02/01 3,983
346437 제 아이가 장애1급인데요 21 mmm 2014/02/01 6,581
346436 tvN 응급남녀에서 송지효 4 ㄴㄴ 2014/02/01 4,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