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중 이민영 너무 답답하게 나오네요
작가는 이민영이 시집살이 당하고 고통받다가 복수하는 내용으로 그리려나본데 오히려 시댁이 이해가 갈 지경이에요
남편이 굳이 재판날 징크스있대서 싫다는데 그냥 딴거 주면되지
그런거 다 징크스고 dha함유되있어서 집중력높아진다고 먹으라고...
계속싫다는데도 먹으라고 하며 계속 가르치다가 사실은 오늘이 하며 징징거리다 자기엄마생일이라 끓인거라고...
차라리 오늘 내 생일이에요 하면 이해라도가지
본인 친정엄마 생일미역국을 왜 중요한 재판날 미역국 절대 안먹는다는 남편아침상에 차려놓고 시엄머니 남편앞에서 미역국의 장점에 대해 설교하는지 답답 그 자체에요
그냥 친정엄마나 끓여서 갔다드리면될것을...
친정엄마로 나오는 배우는 법원앞 구두닦이역인데
아무리 사위여도 그렇지 재판끝나고 클라이언트 배웅하는 사위보고 구두몇켤레 들고선 반갑게 인사...
사위가 당황해서 피하자 무척서운해함
물론 직업에 귀천없고 도리상 당연히 사위가 인사했어야 마땅하지만 클라이언트랑 같이 있는 상황에서 인사하기 쉽지않죠
혼인신고서 안되어있다고 동사무소직원이 얘기하는데도 그럴리없다고 한 다섯번은 말하는데 속터져요
원래도 목소리가 답답했지만 정말 심한 답답목소리에다가 쌍커풀라인은 수술인지 원래인지 모르겠으나 너무 두껍고 머리는 부자연스러운 90년대 세팅스타일..
아휴 정말 속터지고 답답해서 여주인공에게 전혀 공감이 안가는드라마네요
안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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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여자의 방 끝나고 새로하는 이민영나오는 아침드라마
드라마 조회수 : 1,636
작성일 : 2014-01-20 13:59:39
IP : 39.7.xxx.19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14.1.20 2:30 PM (123.142.xxx.188)제가 두여자의 방에 낚여가지고
출근시간도 늦추고 보고 나갔잖아요,
다시는 드라마에 정신 안 뺏기려고 작정했는데
항상 5번 고정이니 출근준비하며 원글님이 이야기하는 장면들 다 봤네요.
이 찬도 sbs드라마에 나오더만 오며 가며 만날 수도 있겠네요.2. ...
'14.1.20 2:44 PM (203.249.xxx.21)아, 이민영 나와요? 요즘?
지하철에서 옆에 사람 보는 스마트폰 우연히 보였는데..ㅎㅎ
이민영이 나오길래 옛날 드라마인가했네요..
원글님 쓰신 내용 보니 정말 이해 안가는 캐릭터이긴 한것 같네요..3. 저도 봤어요
'14.1.20 6:34 PM (1.235.xxx.236)거기 나오는 여자들 전부 성형외과 모델해도 되겠더군요.
어쩜 그렇게 하나같이 얼굴들이 그런지.
넘 싼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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