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여자의 방 끝나고 새로하는 이민영나오는 아침드라마

드라마 조회수 : 1,625
작성일 : 2014-01-20 13:59:39
극중 이민영 너무 답답하게 나오네요
작가는 이민영이 시집살이 당하고 고통받다가 복수하는 내용으로 그리려나본데 오히려 시댁이 이해가 갈 지경이에요
남편이 굳이 재판날 징크스있대서 싫다는데 그냥 딴거 주면되지
그런거 다 징크스고 dha함유되있어서 집중력높아진다고 먹으라고...
계속싫다는데도 먹으라고 하며 계속 가르치다가 사실은 오늘이 하며 징징거리다 자기엄마생일이라 끓인거라고...
차라리 오늘 내 생일이에요 하면 이해라도가지
본인 친정엄마 생일미역국을 왜 중요한 재판날 미역국 절대 안먹는다는 남편아침상에 차려놓고 시엄머니 남편앞에서 미역국의 장점에 대해 설교하는지 답답 그 자체에요
그냥 친정엄마나 끓여서 갔다드리면될것을...


친정엄마로 나오는 배우는 법원앞 구두닦이역인데
아무리 사위여도 그렇지 재판끝나고 클라이언트 배웅하는 사위보고 구두몇켤레 들고선 반갑게 인사...
사위가 당황해서 피하자 무척서운해함
물론 직업에 귀천없고 도리상 당연히 사위가 인사했어야 마땅하지만 클라이언트랑 같이 있는 상황에서 인사하기 쉽지않죠

혼인신고서 안되어있다고 동사무소직원이 얘기하는데도 그럴리없다고 한 다섯번은 말하는데 속터져요

원래도 목소리가 답답했지만 정말 심한 답답목소리에다가 쌍커풀라인은 수술인지 원래인지 모르겠으나 너무 두껍고 머리는 부자연스러운 90년대 세팅스타일..

아휴 정말 속터지고 답답해서 여주인공에게 전혀 공감이 안가는드라마네요
안봐야겠어요
IP : 39.7.xxx.19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4.1.20 2:30 PM (123.142.xxx.188)

    제가 두여자의 방에 낚여가지고
    출근시간도 늦추고 보고 나갔잖아요,
    다시는 드라마에 정신 안 뺏기려고 작정했는데
    항상 5번 고정이니 출근준비하며 원글님이 이야기하는 장면들 다 봤네요.

    이 찬도 sbs드라마에 나오더만 오며 가며 만날 수도 있겠네요.

  • 2. ...
    '14.1.20 2:44 PM (203.249.xxx.21)

    아, 이민영 나와요? 요즘?
    지하철에서 옆에 사람 보는 스마트폰 우연히 보였는데..ㅎㅎ
    이민영이 나오길래 옛날 드라마인가했네요..

    원글님 쓰신 내용 보니 정말 이해 안가는 캐릭터이긴 한것 같네요..

  • 3. 저도 봤어요
    '14.1.20 6:34 PM (1.235.xxx.236)

    거기 나오는 여자들 전부 성형외과 모델해도 되겠더군요.
    어쩜 그렇게 하나같이 얼굴들이 그런지.
    넘 싼티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977 안전 불감)지금 아파트 단지안에서 인테리어 하고 샤시 올리는데... 8 ㅜㅜ 2014/04/18 3,383
370976 김문수님 보세요. 21 아..놔 2014/04/18 2,888
370975 이 사건은 선장의 잘못 해경의 초기대응늑장이 다 살릴 목숨을 15 고양이2 2014/04/18 1,776
370974 사고후 낮 11시17분에도 단톡방에 안부글 올리던 담임샘 1 ㅇㅇ 2014/04/18 2,146
370973 배가 왜 갑자기 가라앉는거죠? 6 11 2014/04/18 1,602
370972 배 여행 해봤는데요...배에 이상이 있으면 무조건 갑판으로..... 8 크루즈 2014/04/18 3,059
370971 아이들아 미안해 케이트 2014/04/18 858
370970 지금 TV조선 좀웃끼지만 맞는말은하네요 20 지금 2014/04/18 4,503
370969 선장은 선원법위반으로 5년이하 처벌 받을수 있다는데.. 3 .. 2014/04/18 717
370968 유속이 세다면서 시신은 근처서 발견? 10 2014/04/18 2,531
370967 민생안정 외치던 정치인들! 다어디갔나요? 웃겨 2014/04/18 630
370966 이민호 박신혜가 행사 연기하자는데 강행하려는 롯데면세점... 19 sweet .. 2014/04/18 5,283
370965 홍가혜라는분 9 ㄱㄴ 2014/04/18 2,701
370964 “우리 아들 심폐소생술 제발 한 번만…” 죽어도 못 보내는 父情.. 14 가슴이 미어.. 2014/04/18 3,815
370963 이런 식으로 대처하면 항구 바로 앞에서 조난당해도 못구할거 같네.. 2 ㅇㅇㅇ 2014/04/18 930
370962 이와중에 선거운동하는 ㅆㄹㄱ들.. 4 말랑 2014/04/18 816
370961 홍가혜 글 올린 레테댓글에..관련글 링크 하라는 댓글도 많네요.. 2 33 2014/04/18 1,722
370960 화병으로 죽을거 같아요!! 4 홍시 2014/04/18 1,597
370959 김용민의조간브리핑(4.18)박근혜 남경필의 대굴욕"가만.. 1 lowsim.. 2014/04/18 1,316
370958 진도실내체육관 사고대책본부 생중계 참맛 2014/04/18 728
370957 통조림을 연 후에 남은 음식을 캔에 그냥 보관해도 건강에 문제가.. 1 ... 2014/04/18 1,144
370956 지금 정부에서 무슨짓을 하는거죠? 12 세상에.. 2014/04/18 3,056
370955 현실적으로 할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요? 6 우리가 2014/04/18 810
370954 저희 아이 생일 4월16... 7 요리조아 2014/04/18 1,476
370953 '국민 여러분 도와주세요' 실종 가족 호소문 발표 27 분노 2014/04/18 3,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