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까페에서 삼양식품에 대해 글이 올라왔는데 삼양식품에 대해 고마운 맘이 들게 하는 글과 아래 글이 비슷하게 올라와서요. 어떤분이 진짜냐고 물으시는데 저도 궁금하고 아래 검색해보니.. 더더 어려워지네요..
아래의 글이 진실인건가요? ㅡㅡ
출처는 물어보는 중이데 제가 검색해보니. 삼양'한국문화재단으로 수두룩하게 기사가 뜨네요.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21023163812061
(펌글)
삼양식품과 박근혜
박근혜 후보가 1980년부터 32년째 이사장을 맡고 있어, 야당으로부터 '제2의 정수장학회'로 지목된 한국문화재단이 해산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재단법인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6월 25일 이사회 결의로 해산했고, 지난 9월 10일 해산 등기를 마쳤다. 청산인은 한국문화재단 사였던 최외출 영남대 교수가 맡았다. 최교수는 현재 박근혜 캠프의 기획조정특보이다.
자산 13억원은 육영수여사기념사업회로
한국문하재단은 1979년 3월 삼양식품 창업자 전중윤 명예회장이 인재 양성과 학술.문화 진흥, 국제 학술.문화 교류 등을 목적으로 자본금 6억원으로 만든 '명덕문화재단'의 후신이다. 명덕문화재단 설립 이듬해 1980년 7월 전중윤 회장 등 삼양식품 관계자 전원이 물러나고 대신 박근혜 후보가 이사장에 올랐다. 이를 두고 민주당은 "삼양식품 전 회장이 미국에서 들여온 10만 달러 차관 가운데 절반을 불하받아 라면사업으로 성공한 특혜 보답 차원에서 재단법인을 만들어 박 후보에게 넘긴, 정경유착성 뇌물"이라고 공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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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김경협'전병현'최민희 의원은 지난 2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수장학회가 군사 쿠데타세력이 강탈한 '장물'이라면 한국문화재단은 정경유착의 '뇌물'"이라고 규정한 뒤 "국고 환수와 사회 환원을 즉각 단행하라"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전 회장이 박 전 대통령으로부터 미국에서 들여온 10만 달러 차관 가운데 절반을 불하 받은 돈으로 라면사업을 성공시켰다"며 "특혜를 받은 대가로 10억원대의 재단법인을 만들어 박 후보에게 '한국문화재단';으로 넘긴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기업인이 정권으로부터 특혜 자금을 지원받고 그 대가로 정권 수장의 딸에게 넘긴 10억원대 재단은 명백히 정경육착이자 '뇌물'"이라며 "박후보는 해당법인의 임원을 총 사퇴시켜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