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현수에게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올린 네덜란 선수 메달 박탈

안현수 화이팅 조회수 : 3,208
작성일 : 2014-01-20 13:36:14
유럽선수권 4관왕에 오른 '빅토르 안' 안현수(29, 러시아)에게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올렸던 네덜란드 선수가 메달을 박탈당했다.

싱키 크네흐트(Sjinkie Knegt)는 20일(한국시간)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2014 유럽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5000m 남자 계주에서 안현수에 이어 2위로 피니시 라인을 통과했다. 

크네흐트는 피니시 라인을 통과하는 순간 기쁨을 표현하던 안현수를 향해 뒤에서 양손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올렸고 오른발로 차는 듯한 시늉을 하며 불만을 드러냈다.

국제빙상연맹(ISU)은 국제 대회에서 적절하지 못한 행동을 한 크네흐트에게 실격 판정을 내렸다.

그 결과 크네흐트는 3위에 해당했던 개인종합 순위 기록을 모두 삭제 당했고 시상대에 오르지도 못했다.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156276
IP : 175.212.xxx.19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0 1:37 PM (203.249.xxx.21)

    훈훈한 소식이네요.

    네덜란드도 찌질이들이 있네요;;;;;;;;; ㅎㅎ

  • 2. ..
    '14.1.20 1:39 PM (61.73.xxx.177)

    동양인이 유럽선수권 나와서 메달 쓸어가니까 기분나빴나봐요.

    어쨌든 안현수 실력이 걔네들한테는 넘사벽이었을텐데.

  • 3. ,,
    '14.1.20 1:40 PM (203.128.xxx.88)

    모든 선수들에게 교훈을 주고 장렬히 전사. ^^

  • 4. ......
    '14.1.20 1:40 PM (59.14.xxx.110)

    이런 찌질한!!!!
    안현수 선수 파이팅입니다~

  • 5. 그 선수
    '14.1.20 1:41 PM (175.113.xxx.52)

    밤 길 조심해야긋네....

    대러시아 푸틴님의 선수를 욕 보이다니..ㅉㅉㅉ

  • 6. ㅎㅎㅎ
    '14.1.20 2:00 PM (182.216.xxx.165)

    ,,님 ㅋㅋ
    맞네요 모두에게 교훈을 주고 장렬히 전사22222

    아까 그 동영상 봤는데.. 계주라 멀리서 보면 안선수 차례가 언젠지 모르겠더라구요 근데 무조건 러시아를 응원하고 있는 나를 보며 웃음이 나더라는^^;;
    안선수 계속 흥하길~~

  • 7. ...
    '14.1.20 2:02 PM (61.102.xxx.226)

    안선수 타국에서도 열심히 하는 모습
    박수쳐 주고 싶습니다

  • 8. 그게요
    '14.1.20 2:51 PM (121.134.xxx.30)

    계주에서 네덜란드가 일등으로 , 러시아가 2등으로 타고있었는데, 러시아 젤 마지막 주자가 역전시켰어요
    그 마지막 주자가 안현수였어요 음하하하

  • 9. 어머
    '14.1.20 4:57 PM (112.217.xxx.67)

    네델란드 선수 일생일대 무지 큰 실수했네요.
    완전 비매너의 정말 어이 없는 장면입니다.
    이번 유럽선수권 대회 때 받은 개인전 매달 다 뺏겼다고 하는데 앞으로 마음 수련 좀 해야겠네요...
    유럽에서는 이런 부분 확실하게 짚고 넘어 갈 것 같더니
    제대로 징계 먹은 셈이네요.

  • 10. 우리나라 같으면
    '14.1.21 12:23 AM (194.166.xxx.232)

    이호로석 같은 잡놈들이 안선수 왕따시키고 빙신엿맹은 돈이나 쳐받고 앉아있겠죠.

  • 11. 하니
    '14.1.21 1:21 AM (211.54.xxx.153)

    푸틴은 무서운 사람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385 진도 여객선 침몰관련 중대한 의문점이라네요 19 참맛 2014/04/16 17,350
370384 지금 일이 바빠 뉴스를 일일이 못 보는데 왜 지금 당장 구조 못.. 8 ... 2014/04/16 1,796
370383 자궁적출 보험건 6 수술 2014/04/16 4,400
370382 국민들이 의견을 모아 언론사에 강력항의해야할 듯 5 나의평화 2014/04/16 1,512
370381 미드 어디서 받으세요~~? 2 미드 2014/04/16 1,745
370380 지금 MBC 병원에 여기자 5 .... 2014/04/16 4,112
370379 몇 시간후면 어두워지는데.. 8 제발 2014/04/16 1,427
370378 미국이나 유럽도 우리처럽 무조건 수학여행가나요? 15 어휴 열불나.. 2014/04/16 5,639
370377 눈높이랑 구몬..둘중에 고민 2014/04/16 1,192
370376 양파장아찌 문의드립니다. 3 요리초보 2014/04/16 1,429
370375 다리에 뻘건 핏줄 거미줄처럼 퍼진게 보여요 2 어느 병원 2014/04/16 1,729
370374 하대하는 직장상사, 많나요? 7 ??? 2014/04/16 2,042
370373 힘든 하루네요.. 22 ytn 2014/04/16 4,259
370372 남친의 전처가 찾아왔어요 24 야시 2014/04/16 9,001
370371 368명 오보,,,290명이 생사불명이래요 7 미치겠다 2014/04/16 2,323
370370 이상해요. mbc 기자는 지금 목표 해경에서 350명이 구조가 .. .... 2014/04/16 1,577
370369 자궁근종 수술때문에 대구 대학병원에 갔는데, 담당의가 1차 병원.. 4 ... 2014/04/16 2,313
370368 아무래도..구조상황이 더욱 안 좋은 듯 합니다..ㅠㅠ 3 33 2014/04/16 1,720
370367 간단한영어 질문이요 1 궁금해요 2014/04/16 581
370366 왜 자꾸 어이없이 사람이 죽어나가는지.... 7 뉴스끊자 2014/04/16 1,410
370365 과외비 적당한가 모르겠네요 3 2014/04/16 1,775
370364 연합뉴스..학교에서 직접 구조확인된 인원은 77명이라고... 4 .. 2014/04/16 1,929
370363 씽크대 상판에 약간 금이 갔는데요.. 1 어이 2014/04/16 959
370362 우리 침대에서 자고 있는 대학생 아들 10 장남 느낌 2014/04/16 4,979
370361 대단들 하시네요 49 신변잡기 2014/04/16 17,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