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은 왜 메뉴를 통일할까요?

조회수 : 2,421
작성일 : 2014-01-20 13:21:24



메뉴 많은 그 식당에서 밥 먹고 있는데요
옆 테이블에 남자 4명이 와서 거의 이십분? 엄청 시끄럽게 메뉴를 골랐는데
다 의견이 달랐거든요 근데 주문은 같은걸로 ㅋㅋㅋ
IP : 115.21.xxx.22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0 1:24 PM (119.69.xxx.42)

    케바케 아닌가요.
    점심 주문이야 시간제약도 있고 음식이 늦게 나오면 안 되니까 통일했겠죠

  • 2. ㅎㅎ
    '14.1.20 1:24 PM (180.228.xxx.51)

    그래야 빨리 나온다 생각하나봐요

  • 3. 일심동체 확인
    '14.1.20 1:25 PM (222.101.xxx.140)

    및 빨리 먹으려고..

  • 4. 나름의
    '14.1.20 1:25 PM (180.65.xxx.29)

    배려 아닐까요. 여자들 처럼 메뉴 4개 시켜 골고루 나눠 먹자 이런것도 없잖아요

  • 5.
    '14.1.20 1:29 PM (115.21.xxx.227)

    만약 군대 영향이라면.. 급 안쓰러워짐;;

  • 6.
    '14.1.20 1:33 PM (121.159.xxx.91)

    저희 대학교 앞에서 식당 운영하고 있거든요..
    메뉴는 돈까스, 카레. 덮밥... 등등 이렇게 팔아요..
    여학생들은 오면 종류별로 주문하는데
    남학생들은 거의 다 통일해서 주문해요 ㅋㅋ
    종간에 하나가 다른메뉴로 주문하려고 해도 지들끼리 귀찮다면서 똑같은거 시키라고 하고...
    정말 귀여워요...

  • 7. ...
    '14.1.20 1:39 PM (220.78.xxx.36)

    잘 아는 집이라면 모를까 잘 모르는 집이라면 메뉴선택시 좀 어려움이 있고 그래서 그렇다는 말 들었어요
    그리고 귀찮다고요
    배려라거나 그런거 전혀 아니랍니다.

  • 8. 빨리 나오고 양도 많이 준대요
    '14.1.20 1:40 PM (175.116.xxx.86)

    ㅎㅎ

  • 9. ㅎㅎ
    '14.1.20 1:47 PM (110.70.xxx.162)

    근데 그냥 통일이 아니라
    20분동안 메뉴가지고 고민하다 통일했다니까 더 웃기네요

  • 10. 같이
    '14.1.20 1:57 PM (121.169.xxx.246)

    살아보면 답 나오지 않나요?
    귀찮고 단순해서 그래요

  • 11. 장미엄마
    '14.1.20 2:00 PM (203.128.xxx.88)

    크게 불편한 거 아니면 상대(판매자)를 배려해 주는 문화?

  • 12. ...
    '14.1.20 2:20 PM (175.195.xxx.32)

    저도 며칠전에 목격했는데 이모님 힘드신데 똑같은걸로 먹을래요 라고 하던데요
    배려라는 것이 맞는듯
    남자들 단순하다고 해도 저런건 좋아보여요
    전 통일하는일 잘 없고 둘이 시켜 나눠먹는경우가 많거든요

  • 13. ///
    '14.1.20 2:35 PM (211.208.xxx.100)

    여자같이 까탈스럽거나 개인주의가 덜해서 그렇죠...자기생각보단 남을 위한 배려문화가 남자사회에서 일반적이니까요..남자사회에서 여자처럼굴면 따당할걸요...

  • 14.  
    '14.1.20 4:13 PM (115.21.xxx.178)

    남자들은 '남의 것' 덜어먹는 거 싫어해서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5855 리틀 페이버 보신분 결말 좀 .스포유 .. 2014/01/29 515
345854 개룡남 깔만한 사람은 막상 얼마 없습니다. 24 개룡남? 2014/01/29 13,124
345853 시외가댁.. 13 한숨 2014/01/29 2,623
345852 3시간동안 15000원 재료비로 손만두 27개 = 비쌀만하다 9 파는 손만두.. 2014/01/29 2,280
345851 연말정산 안한다는 직원이 있는데요 8 정산 2014/01/29 5,819
345850 또 하나의 약속 2 격려 2014/01/29 617
345849 화상영어 해 보신 분~ .. 2014/01/29 375
345848 부산에구안와사 잘 보는 한의원요 6 고민 2014/01/29 1,237
345847 배드민턴 이용대 김기정 선수 자격 정지 사건 정리 (울화통주의).. 4 참맛 2014/01/29 1,777
345846 친정가야해서 시댁에 설 전날 가도 서운해하시지 않을까요? 27 친정은 자고.. 2014/01/29 2,350
345845 세무사시험 준비하려는데 좋은 학원 추천 부탁드려요~ 2 궁금이 2014/01/29 4,691
345844 명절날 혼자 지내시는분,,뭐하구 지내실건가요,, 1 혼자 2014/01/29 709
345843 테이블세팅에 접시 겹쳐 놓는 이유? 먹을 때는 어찌? 3 아리아 2014/01/29 6,225
345842 요~귀여운 악동을 두고 어찌 다녀올까요 8 2014/01/29 1,877
345841 요즘은 중고등학교에서 빡빡이 숙제 안시키겠죠? 8 선생 2014/01/29 1,209
345840 아들이 엄격한 사립고에 배정받고 모든걸 손놓았어요~~ 5 엉~~!! 2014/01/29 2,556
345839 감기오려고 하는데 내과 or 이빈후과 어디가야하죠? 3 랭면육수 2014/01/29 930
345838 구두쇠 시댁 시아주버님의 부탁...현명한 대처는? 16 짠돌이싫어 2014/01/29 5,477
345837 병원 야간잔료 시간 기준이요.. 2 궁금 2014/01/29 599
345836 AI 초 비상 속...방역차 주차장서 낮잠 자 손전등 2014/01/29 598
345835 가기 싫으네요 5 해피 2014/01/29 976
345834 진심 각자 집에서 지내면 좋겠어요 15 명절 2014/01/29 3,574
345833 펑할께요^^;;; 14 ㅡㅡ 2014/01/29 1,693
345832 해품달 다시보니 좋네요. 1 모여라꿈동산.. 2014/01/29 712
345831 열등감과 시기심으로 똘똘뭉친 마음을 푸는데 도움을 주는 책이 있.. 11 ... 2014/01/29 3,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