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대체 안 털린 은행은 어디인가요?
1. 금꿩의다리
'14.1.20 11:41 AM (111.118.xxx.71)제가쓰는 신한은 안털리긴했는데... 언제털릴지 모르는게 금융권이니...
2. 저는
'14.1.20 11:48 AM (110.47.xxx.109)급한대로 방금 나가서 기업은행 아들통장에 옮겨놨어요
인터넷뱅킹도 무서워서 은행으로 갔었네요3. ..
'14.1.20 11:55 AM (1.241.xxx.157)주거래가 기업은행인데 다행이 아직까지 사고없는듯해요
저도 국민 농협 다 털려서 아예 기업이로 다 이동하려구요4. ㅍㅍㅍ
'14.1.20 12:07 PM (218.155.xxx.47)제가 범인이라면 이왕 털려면 고객이 많은 은행을 털겠지요. 그래서 상대적으로 고객이 적은 은행은 안전하겠네요. 기업, 산은, 시티, 수협, 축협, 지방은행......저는 혹여나 외국계 은행이라면 좀 더 시스템이 잘 되어 있을까싶어 시티뱅크로 갈아탈 생각중입니다.
5. 은행이
'14.1.20 12:13 PM (119.70.xxx.163)털린 게 아니라 카드회사가 털린 거죠
그 카드의 주거래 은행이 기업이니 산은이니 시티니 하면
뭐 그 은행도 안전한 게 아니죠.
결론은 뭐냐..털리고 안 털리고에 상관없이 어느 곳이고
안전한 건 없어요.6. 현재
'14.1.20 12:14 PM (119.70.xxx.163)국민카드보다 더 위험한 게 롯데와 농협카드라고 합니다
국민은 카드번호와 유효기간이 안 털렸지만
롯데와 농협은 카드번호와 유효기간, cvc 코드까지
다 털렸다네요.7. 은행도 털렸어요
'14.1.20 12:22 PM (180.224.xxx.207)은행도 털렸어요. 금요일까지는 카드사 3개만 털린걸로 나왔는데 더 털렸대요.
카드같은 거 없고 어린이 통장만 있는데도 다 털렸던데요.8. yawol
'14.1.20 1:06 PM (175.211.xxx.70)은행이 대형화를 추구하는 이유 중 하나가 막대한 전산투자비용 부담때문입니다
계속 증가하는 전산투자비용을 감당하지 못하면 경쟁에서 밀리기 때문입니다.
은행 크기가 작으면 비용부담이 상대적으로 많습니다. 그러다 보면 전산사고가 나기 쉽습니다.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은행들은 예전같지 못하고 지리멸렬한 수준으로 전락되었습니다.
특히 일부 외국은행은 가계금융분야 철수를 하고있고, 시장에서 국내은행에 밀려나고 있습니다.
그런 외국은행이 보안투자에 돈을 제대로 쓸까요?
그래도 국내 대형은행이 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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