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8세 노총각동생
매력적인 아이에요 it업계에있어서 머리도 좋습니다
그런데 결혼을 하지않으려합니다 프리한게 좋대요
그런데 제동생이 혹시 문제가 있나싶어서요
성격은 결벽증에 가까정도로 깔끔합니다
혼자 원룸쓰는데 한번씩가보면 먼지하나없고
냄세에 민감하고 머리카락하나 떨어져도 난리가납니다
사생활은모르지만 언뜻보니 파트너를 두고 좀 난잡하게
즐기나봐요 ㅜ 글구 시간개념이나 약속개념희박하고
굉장히 자기중심적인 사고방식 지입으로는 사람에대한
열정이없다고 합니다 병적인건가요평범것은아니죠?
1. ㅡ
'14.1.20 8:25 AM (175.195.xxx.42)난잡하게 즐긴다고요? 절대 결혼하라 하지마세요 누구 인생 망치려고
2. ‥
'14.1.20 8:33 AM (122.36.xxx.75)난잡한걸어떻게아셨나요?
3. ....
'14.1.20 8:36 AM (112.146.xxx.3)어디서 주작질이여..
4. ㄴㅁ
'14.1.20 8:38 AM (117.111.xxx.12)난잡하기 라나말이좀 그렇긴한데 동생집에 출입하는여자애들이 자꾸 바뀌어사 언뜻 그런생각이 들었어
병원에 데리고 가야할정도인지..5. 결혼해도
'14.1.20 8:55 AM (175.200.xxx.70)못살 것 같아요.. 저런 성격은 배우자 힘들어서 버티기 힘들죠. 특히 요즘 여자들..
자기 앞가림 하면서 산다면 그냥 독신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남자들은 식욕 성욕 해결되면 굳이 결혼 생각 안합니다.
병원 데리고 간다고 해결될게 아니고 천성인것 같으니 남에게 피해 주는 거 아님 적당히 봐주세요.
형제라도 다 큰 성인을 내맘대로가 안되요.6. 걱정 안 하셔도 될 듯요
'14.1.20 9:06 AM (203.248.xxx.13)말씀하신 정도의 남성분들은...그러다가 진짜 빠지게 되는 여자 만나면 금세 결혼해요.....
38세면 좀 더 기다려 보세요.....7. 음
'14.1.20 9:11 AM (141.70.xxx.7)괜찮은데요? 직업 확실하고, 혼자사는데도 깔끔하게 잘 해놓고 살고, 성생활도 잘(?)하고 있구요.
8. 저도 노처녀
'14.1.20 9:19 AM (114.205.xxx.124)남자들의 로망 아닌가요?ㅎ
9. 여기도
'14.1.20 9:28 AM (210.94.xxx.89)노처녀 있는데, 결혼 없이 즐기기만 할 대상으론
최적의 조건 같은데요?
사실 표현이 좀 그래서 그렇지.
신사의 품격의 장동건이 딱 그런 캐릭터였잖아요.10. 여기도
'14.1.20 9:30 AM (210.94.xxx.89)근데 시간개념 약속개념 희박한건 제외.
11. ???
'14.1.20 9:43 AM (175.209.xxx.70)요즘세상에 꼭 결혼해야만 하는건 아닌데
뭔 70-80대 노인분같은 생각을..12. ...
'14.1.20 9:50 AM (39.7.xxx.208)결벽증에 가깝게 깔끔 떠는 건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거죠
강박증이죠 꼭 치료를 요하진 않더라도요13. ㅇㅇ
'14.1.20 10:33 AM (1.247.xxx.83)자기 동생한테 사생활 난잡하다는 표현은 잘 안 하던데
사실이라면 진짜 난잡한듯 ㅋㅋ14. 문제랄게
'14.1.20 11:08 AM (183.100.xxx.240)없이 잘 살고 있는데요.
결혼을 하려고 하지 않는다는게 걱정인가본데
노후 대책 잘 세워 놓으라고 하세요.
그것 말고야 결혼은 선택인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