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패션쇼의 옷들은 왜 그렇게 추상적?일까요?

show 조회수 : 2,515
작성일 : 2014-01-20 00:30:15

패션쇼 옷들 보면 좀 추상적이고

매장에 있는 옷들과는 다르잖아요.

저게 유명한 디자이너의 옷이야, 멋진 모델이 입었잖아, 다들 awesome이라고 하는데 뭘

이라며 내 머리에 세뇌를 시켜서 그렇지...

어떤 옷은 멋지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별로................. 비현실적이고 추상적이고...................

그리고 진짜 궁금한 게 쇼 끝나면 옷 어떻게 하나요? 판매하나요?

그리고 패션계는 '창의력' '창작' 과는 좀 거리가 느껴지는게

표절에 관한 법도 없는지.... 베끼기도 잘하더라구요.

IP : 1.250.xxx.1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어질 시즌의 경향을 보이는거죠
    '14.1.20 12:35 AM (211.202.xxx.240)

    다소 과장되게 강조해서.
    그리고 모방이라는 것도 따지고 보면 창작의 기본이 되는거라 생각해요.
    그렇다고 대놓고 베끼는거 그런거 말하는게 아니라
    모방하다 그것이 체화되면 창작으로 발현되는게 아닐까 한다는 예술의 세계에서는요.

  • 2. ㄴㄴ
    '14.1.20 12:36 AM (121.130.xxx.145)

    남 다르고 싶고
    남보다 앞서가고 싶고
    새로운 유행을 만들어가고 싶은 디자이너의 욕심이죠 ^^

  • 3.
    '14.1.20 1:03 AM (175.213.xxx.61)

    저도 잘은 모르지만 패션쇼에는 두종류가 있다고 들었어요
    프레타포르테와 오뜨꾸뛰르라고 두종류로 불리는데 하나는 실용적으로 입을만한 옷이고 다른 하나는 원글님이 말한것처럼 창의적이고 어려운 옷들인데
    이건 작가의 창작처럼 디자이너의 개인 창작품? 예술적인 측면이 강해서 작품집같은곳에 자기의 예술성을 내세우는 의미로 만든다고 알고 있어요

  • 4. 트렌드
    '14.1.20 1:03 AM (58.237.xxx.124)

    다는 아니고 일부는 유행에 반영되잖아요.
    그 일부만 과장되게 표현.

  • 5. ,,,,
    '14.1.20 1:17 AM (175.125.xxx.158)

    그냥 쇼 아닌가요 좋은 그림 그리고 관객은 보고 감탄하듯 그런 느낌이요

    다음 시즌의 경향을 보여주는거니 매장에 걸린 옷보다는 과장되어야 겠죠

  • 6. 아트
    '14.1.20 1:22 AM (112.152.xxx.82)

    몸위의 예술품이라고 생각합니다

  • 7. 원글님이
    '14.1.20 7:26 AM (116.39.xxx.87)

    지금 만들어 지고 있는 그림 구조물 조각을 보아도 비슷하게 느낄수 거에요
    결국은 옷 디자이너들이 정체성을 예술가에 두고 있어서 그래요
    옷을 만들어 파는 일을 하는데 나는 예술가가든 이런거요
    아직은 인정받지 못한 상황이지 싶지만요
    그래도 짧은 시간내에 예술가로 인식될지 어떻지 저도 지켜보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6571 사먹는 볶음밥엔 14 볶음밥 2014/03/01 4,409
356570 예민하고 까칠한 제 성격이 제게 스트레스를 줘요. 8 제 성격 2014/03/01 2,578
356569 반려견하고 20년 이상 아파트에서 8 바람 2014/03/01 2,072
356568 헉..이렇게 운이 좋은 사람은 뭔가요? 8 세상에 2014/03/01 6,083
356567 커피얘기 (유럽) 27 다양성 2014/03/01 5,186
356566 위로좀 해주세요. 퇴근길에 코너링하다 중앙분리대에 박았네요.ㅠ... 5 2014/03/01 1,581
356565 태극기 게양 4 삼일절이라.. 2014/03/01 500
356564 (무릎) 수술 경험 있는 분 요~~~~~(괴기 포함) 15 헤즐넛향 2014/03/01 2,423
356563 스타벅스 비치 우유 관련 왜 또 애기엄마 얘기가 나오죠? 9 허허 2014/03/01 3,792
356562 딸기 씻는 법 좀 알려주세요 15 3333 2014/03/01 6,604
356561 일본 기업은 왜 피겨후원을 그리 많이 할까요? 5 아사다앗아라.. 2014/03/01 1,844
356560 돌아가신분이랑 산사람 생일상 같이 차리는거 13 좋은날 2014/03/01 11,189
356559 지금 kbs1에서 작은아씨들 하네요 2 아아 2014/03/01 1,664
356558 사랑이란 뭐라고 생각하세요? 3 인생과 사랑.. 2014/03/01 1,293
356557 친정엄마의 무시... 7 그때그이 2014/03/01 3,509
356556 형제들 원래 이리 싸우나요? 5 2014/03/01 1,480
356555 파리 세포라매장에서 화장품을 샀는데 2번결제되었네요.어쩌죠.. 4 아지아지 2014/03/01 1,768
356554 엄마를 생각하면 가슴이 시려와요 5 부모자식 2014/03/01 1,542
356553 남이 쓰던 침대 받아도 될까요? 8 2014/03/01 6,938
356552 족욕 이요 딸기체리망고.. 2014/03/01 574
356551 80년대 중후반에 들국화 공연 보러 다니신 분 24 ... 2014/03/01 1,764
356550 폭스바겐 티구안 4년 타고 한국 가지고가요. 4 벅카이 2014/03/01 2,803
356549 아르바이트로 7시간 일하면 점심은 안주나요 5 알바 2014/03/01 2,232
356548 요새 굴 드시나요??? 15 2014/03/01 2,710
356547 내일은 정말 미세먼지 옅어지겠죠?? 1 짜증 2014/03/01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