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곧, 출산을 앞두고 있네요.

ㅇㅇㅇ 조회수 : 1,708
작성일 : 2014-01-19 23:39:51

나이 40에..... 드디어 한달뒤면 아가를 만나요.

결혼하고 5년동안 전세 대출 갚느라 미루고, 솔직히 시험관 겁도 나고...

미루다미루다 더이상 나이때문에 시도를 했는데 그래도 한번에 성공.....

 

임신됐다는 소식에 이젠 아이만 낳으면 되는구나 생각했는데,,참 그뒤로도 이어지는 수많은 걱정,,불안의 시간들...

 

피검에서 다운고위험군 나왔다해서 검사하고 결과받기까지 맘고생을 한 2주 했더니,,사람이 해골바가치가 됐어요.ㅎㅎ

그걸 넘고 나니, 병원갈때마다 역아다...세균이 있어서 약먹어야된다..자궁경부길이 짧아져서 약처방 받아 32주부터

약먹고 질정넣고, 35,6주까지는 어떻게든 견뎌야된다해서 집에서 시체놀이........

드디어 어제 36주 병원갔는데,,이제 역아는 아닌데 하늘보는자세..ㅎㅎㅎ

 

병원갈때마다 또 무슨 희한한(?)소리를 들을까 겁이 나 죽겠네요.

36주 지나긴 했지만 자궁수축이 자꾸 잡혀서 아직 조심중이에요.

 

친구들보면, 아이가졌다하면 그냥.....낳는그날까지 맘편히 있다가 슴풍 잘만 낳던데,,

참..산너머 산이네요.

어찌 둘,,셋씩 척척..낳는지......

 

여튼 이 고비만 넘기면 되니 희망을 가져요

나이 40에 출산......잘 할수있겠죠? ^.^

나이 많은 부모, 여러모로 부족한 엄마 아빠라...아이한테 미안하네요.

ㅠㅠ

 

 

 

IP : 180.92.xxx.13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4.1.19 11:44 PM (180.92.xxx.136)

    윗님...감사합니다^.^

  • 2. 저도
    '14.1.19 11:50 PM (182.221.xxx.237)

    순산 기원할께요~~~
    저도 늦었다면 늦은 36에 자연분만으로 쑨풍~했어요
    지금은 원글님 나이에 둘째 기다리고 있는데
    좋은 기운넣어드리고 싶어서 로긴했네요

  • 3. 원글
    '14.1.19 11:53 PM (180.92.xxx.136)

    감사해요..36은..요즘 노산도 아니더라구요...저도 30대 중후반만 되도 아이 낳는거 걱정도 않겠어요..ㅠㅠ

  • 4. ...
    '14.1.19 11:54 PM (211.222.xxx.83)

    순산하시길 응원해요...그런데 실례지만 만나이신가요? 저도 늦은 임신 준비중이라...저 39인데 걱정이에요..

  • 5. 원글
    '14.1.19 11:56 PM (180.92.xxx.136)

    75이 토끼..올해 40이요...^.^

  • 6. 저두
    '14.1.20 12:42 AM (58.122.xxx.116)

    담달출산이예요 떨리시죠 ㅎㅎ저두요. . 호흡이중요하대용ㅎㅅㅎ 이십년전에 우리엄마 42살에막내낳으심ㅡㅜ할수있어요!!!!!

  • 7. ..
    '14.1.20 1:29 AM (220.78.xxx.99)

    전 76이요. 4월에 낳아요.
    힘내요. 역아면 어때요. 건강한 출산하면 되는거예요~
    첫째 수술했는데 하고나니 여하튼 건강하게 태어난게 어디냐 싶더라구요.

  • 8. ..
    '14.1.20 1:30 AM (220.78.xxx.99)

    호흡 중요해요.
    복식호흡 내뱉는 숨 길게 나눠서 내쉬면 진통이 줄어요.
    저 70퍼센트 열리고 수술했는데 그 때까지 복식호흡으로 잘 버텼어요.

  • 9. 또로로로롱
    '14.1.20 3:16 AM (59.12.xxx.77)

    저 순산 기운 드릴려고 로그인했어요!
    전 79년생! 지난 11월에 출산했는데
    저도 임신내내 사건 사고가 많아서 정말 힘들었어요.
    그래도 요가하면서 호흡 열심히 연습하고
    뱃속 아기랑 태담많이하고 2시간만에 출산했어요.
    낳고보니 정말 예뻐요. 그래서 좋은 부모가 되어줘야겠단 생각도 종종들고.
    부모님한테도 새삼 감사하고 ㅜㅜ
    하실 수 있어요! 출산시 두려움이 제일 안좋대요.
    순산하시길 기원합니다 ^_^

  • 10. ....
    '14.1.20 10:38 AM (183.102.xxx.33)

    전 76년생 지금 아가 두돌 되었어요 아기는 자연스럽게 나오는거라고 제 아기 받아주신 조산사 샘이 말씀하셨어요 황홀한 출산 책 도서관가서 보세요 분만시 두려움 없애는 마인드콘트롤 법 보고 저는 도움되었어요 호흡하며 진통올때 힘주는게 관건인데 전 호흡잘 못해서 시간 지연되었어도 건강하게 순풍 낳았답니다 누구나 할수있는게 출산이에요 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7243 아이가 작년에 고르고 골라서 산 야상 3 이쁜 아둘 2014/01/26 2,047
347242 충격적인 윤회.전생.자신의 전생이 자기 아버지일수도 있나요? 16 헐.. 2014/01/26 5,415
347241 웅진 호기심백과Q 팔고싶은데... 5 플레이모빌 2014/01/26 2,676
347240 연말정산 과다공제 받으면 가산세 낸다고 하는데 2 배우자공제 2014/01/26 2,019
347239 개인정보유출 관련 피싱 급증..금감원, 소비자경보 1 유출대란 2014/01/26 958
347238 빚이 있어도 해외여행 다니는게 맞을까요? 94 ........ 2014/01/26 25,382
347237 학원 안 다니는 중학생 있나요? 3 ㅇㅇ 2014/01/26 3,986
347236 신경숙씨 힐링캠프보다가 17 ........ 2014/01/26 5,166
347235 주말 층간 소음 말해야 할까요 3 ㄴㄷㅇ 2014/01/26 1,730
347234 여름 휴가 시댁 친정 번갈아 가면 좀 그런가요? 9 ... 2014/01/26 1,713
347233 눈꺼플만 쳐져요ㅜㅜ 1 ... 2014/01/26 1,319
347232 제주 에코랜드 어떤가요? 7 다음 주 2014/01/26 2,024
347231 질문)여성호르몬과 얼굴피부 6 활명수 2014/01/26 4,452
347230 김치통을 들다가 손목에서 뚝 소리가 나면서 아파요 2 팔목 2014/01/26 2,609
347229 중년의 가슴앓이 언제 지나갈까요.. 10 진짜 주사... 2014/01/26 3,930
347228 샐러드 스피너 추천부탁드려요. 4 해피데이 2014/01/26 1,498
347227 삼성화재연금보험 남편명의인데 대출현황 부인이 알수있는법있나요? 2 ... 2014/01/26 1,105
347226 공덕시장 주차할곳있나요? 1 ㅁ ㅇㅇ 2014/01/26 2,830
347225 적금 중도해지시 통장이 반드시 필요한가요? 2 은행 2014/01/26 9,494
347224 사랑니 기똥차게 잘뽑는 치과가 어디있나요? 8 ^^* 2014/01/26 4,449
347223 퇴사후 퇴직금 .. 대출상환? 1 퇴직금 2014/01/26 1,569
347222 여중생 오리털패딩 인터넷구매 어디가 좋을까요? 1 오리털패딩 2014/01/26 923
347221 전기요금할인이 바꼈나요? 2 pp 2014/01/26 1,152
347220 36세에 재취업한 사람의 글인데 함읽어보세요 1 공감 2014/01/26 3,135
347219 상대가 나를 친구로 등록했는지 확인하는 방법있나요? 12 카톡 2014/01/26 53,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