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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 것 같은 예감, 알 수 있나요?

올해엔. 조회수 : 4,327
작성일 : 2014-01-19 22:48:09
결혼하신 분들, 
그 해 결혼할 것 같은 예감이 들던가요?

만나는 사람도 없는 제가 말이죠, 
별 근거도 없이, 올 해에는 제가 결혼할 것 같은 예감이 들어요. ㅎㅎ

그냥, 어느 날 눈을 뜨니까 그런 감이 오기 시작했는데...
주변에서도 요즘 연애하냐고, 예뻐졌다고, 분위기가 달라졌다고 하시구요. 
맨날 똑같은 일상인데도 무언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아서 자꾸 웃음이 나와요. 

언니들, 저, 올해에는 시집갈 수 있을까요? 
이런 예감이 맞으신 분, 손 좀 들어주세요. ^^;;
IP : 121.129.xxx.2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4.1.19 10:53 PM (175.200.xxx.70)

    시집도 잘 가야 좋죠.
    아무튼 좋은 님 만나시길 빌어요^^
    전 제가 밀어부쳐 결혼했기에 그건 잘 모르겠고 남편 첨 만났을 때 느낌은 왔어요.

  • 2. ..
    '14.1.19 10:53 PM (119.69.xxx.3)

    제 자신은 잘 모르겠던데
    지인들이 전 결혼할 것 같다고 하는 얘기들을 종종 들었어요.
    나이도 많고 (주변에 아는 남자들은 많았지만) 연애는 10년 넘게 안하고 살았거든요.

    그래도 ㅇㅇ이는 결혼할 것같아. 라고 하더라구요.
    38세까지도 매일 혼자 지내는데 그랬어요. 39에 결혼했구요^^

    사주상 연애운이 들어오면 나 자신은 특별히 한게 없는데 주변에서 괜히 예뻐졌다는 소리도 듣고 그런데요~ 님 화이팅!!

  • 3. carry1981
    '14.1.19 10:55 PM (220.80.xxx.203)

    저는 결혼은 워낙 일찍 예정되서 (상견례하고도 제가 결혼을 계속 미뤘거든요. 하던 공부에 계속 욕심이 나서...) 그런 예감은 못받았지만 다른, 그러니까 내 인생의 흐름이 바뀔만한 일들은 조금씩, 느낌을 받았던 것 같아요. 분명 원글님께, 꼭 결혼이 아니더라도 좋은일이 일어나려나봐요~^^

  • 4. ..
    '14.1.19 10:55 PM (223.62.xxx.22)

    선보러 다니다가 4번 만나고 결혼결정했어요
    4번쯤 만나니 이사람이랑은 결혼해도 되겠구나 느낌이
    오더라구요
    누가 소개시켜준다고 하면 이사람저사람 만나보세요
    느낌오는 사람이 꼭 나타날테니깐요
    결혼 10년차인데 결혼잘했다고 생각해요

  • 5. 소중한인생
    '14.1.19 11:26 PM (211.36.xxx.17)

    꼭 잘되셨으면 좋겠네요^^

  • 6. 저요 저요
    '14.1.20 9:04 AM (118.44.xxx.4)

    스물 아홉 되던 해 아침에 그냥 생각했죠. 올해 결혼할 거야 라고.
    정말로 그해 가을에 결혼했어요.
    예전에 찼던 남자가 다시 생각나 연락해보고 성공했죠.
    새해 아침에 어떻게 그런 생각이 떠올랐을까 참 신기하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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