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에서 강아지 짖는 소리 참으시나요?

질문 조회수 : 2,433
작성일 : 2014-01-19 22:23:33

며칠전 아랫층이 새로 이사왔는데요 애완견을 키우는지 한번씩 짖는소리가 나길래 무심하게 넘겼는데 오늘은 1시간씩 짖어대네요. 주인이 있는데 저렇게 방치해두는 이유가 뭘까요? 사방이 고요하고 게다가 휴일인데 짖어대니 인터폰 하려다 참앗어요.

일단 1주간 패턴을 보려구요.님들은 개짓는 소리때문에 민원 넣은적 있나요? 여쭐게요.

IP : 59.20.xxx.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부러 로그인
    '14.1.19 10:33 PM (182.209.xxx.106)

    저희 아래층 개도 수시로 짖어대고 어쩔땐 1시간 넘게 짖을 때도 있어요. 그렇게 소음피해를 주면서 자기들은 윗층에 발소리도 참지 못하고 인터폰해서는 화를 내죠. 조용한데 개 짖어대면 거슬려요. 왜 듣기싫은 개 짖는 소리를 번번히 들어야 하는지.. 수년이 지나도 여전히 아랫층 개는 짖고 있네요.

  • 2. 앞집이 키우는데
    '14.1.19 10:50 PM (175.200.xxx.70)

    낯선 사람이 올때만 잠깐씩 짖고 밤엔 조용해서 다행히 항의 해 본적은 없는데
    님도 일주일 정도 지켜보다 개가 오래 짖거나 자주 짖는다 싶음 일단 주인에게
    항의는 하셔야 해요. 그래야 첨부터 주의를 시키거든요.
    첨엔 경비실 통해서 하시고 나중엔 직접 메모를 붙혀놓거나 하세요.
    그래도 안되면 개 짖을때나 아랫층에 사람이 있다싶을때 찿아가서 말을 해야죠.

  • 3. 긴허리짧은치마
    '14.1.19 10:58 PM (124.54.xxx.166)

    네 참아요
    우리애들도 뛰니까요

  • 4. ..
    '14.1.19 11:14 PM (59.20.xxx.64) - 삭제된댓글

    윗집 개키우는데 주인이 집을 비우나봐요 맨날 울어요. 그래도 애 뛰는 소리보다 나아서 참습니다.

  • 5. 저는
    '14.1.19 11:25 PM (59.187.xxx.13)

    더 안 참으려고요.
    어지간해야죠.
    개 키우는거 감안하고 살죠 대부분..
    짖어도 너무 짖어서요.
    그렇잖아도 층간소음 설문서 왔길래 작성하려던 중이었어요.

  • 6. 얘기하세요
    '14.1.19 11:48 PM (119.70.xxx.81)

    정작 강아지주인들은 자기집 강아지가 얼마나 짖는지 몰라요.
    저희 옆집 강아지도 집에 사람만 없으면 짖어요.
    하루종일.
    참고는 있지만
    옆집식구들은 그런걸 몰라요.

  • 7. 참죠..
    '14.1.19 11:58 PM (222.233.xxx.104)

    항의하면 성대수술시킬텐데 그런거 생각하면
    가여워요 옆집개 짖기시작하면 집에또 암두없구나
    저집개는 정신병걸렸나 ..걍 그러고 맙니다

  • 8. 불쌍한 개들
    '14.1.20 12:10 AM (175.200.xxx.70)

    사람 외로움 달래자고 아파트서 키워 온종일 가둬놓고 주인 나가면 내내 울게나 만들고..
    사람은 갑갑하면 지 맘대로 나갈수나 있지 개는 어디 그렇습니까?
    인간이 제일 무서운 동물이에요.
    그런 걸 알면서도 키우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3762 법륜스님과 여자의 인생(?)- 희생의 당연함? 현명한 답변주세요.. 29 궁금 2014/01/20 4,971
343761 대구에 아이들(초저, 고학년) 옷 살 곳 어디있나요? 2 설선물 2014/01/20 708
343760 연말정산문의요 1 선우맘 2014/01/20 632
343759 대중탕에서 이런분들 어떠세요? 8 높은산 2014/01/20 1,721
343758 벨 한번 누르고 현관문 두드리는 사람 3 미춰어 버리.. 2014/01/20 1,746
343757 변호인 실제 사건 피해자들 내일 노대통령 묘역 참배 2 울컥 2014/01/20 1,253
343756 카스에서 쪽지보내기 2 제발~~ 2014/01/20 1,328
343755 이혼준비 재산분할 지니 2014/01/20 1,405
343754 된장구입하려는데요 수녀원된장 이나 진배기된장등 어떤가요? 1 된장 2014/01/20 2,264
343753 뉴욕타임즈에 보낸 '한국인들의 입장' 손전등 2014/01/20 728
343752 화장실에 담배피는 아랫집땜에 ㅠㅠ 4 Drim 2014/01/20 1,239
343751 샌프란시스코 산호세 사립초등학교 알수있는 방법은요? 3 어머나 2014/01/20 2,561
343750 옆집 피아노소리 미치겠어요 6 제발~ 2014/01/20 4,107
343749 죽전 vs 수지 이사고민 7 초등예비생맘.. 2014/01/20 3,733
343748 이번 금융사 정보 누출로 스팸전화는 거의 사라질것 같아요 아마 2014/01/20 1,135
343747 朴대통령 ”한국 기업하기 좋은나라”…다보스 세일즈 4 세우실 2014/01/20 669
343746 금융사 개인정보 유출 된거 조회는 어디? 4 어디 2014/01/20 926
343745 시집갈때 날 엄청 비난하던 친구 115 2014/01/20 24,449
343744 두여자의 방 끝나고 새로하는 이민영나오는 아침드라마 3 드라마 2014/01/20 1,697
343743 영계라는 말은 어찌해서 생긴건가요? 8 대체 2014/01/20 1,798
343742 지금 전국 날씨 어때요? 5 평택 2014/01/20 1,354
343741 동물보호관리시스템..넘이쁜 개들 많네요 3 헉ㅠㅠ 2014/01/20 1,036
343740 집이 3채가 되면 세금이 어찌 되나요? 4 ... 2014/01/20 7,395
343739 삼양식품 이건에 대해 아시는분 있으신가요? 휴직중 2014/01/20 1,100
343738 정보유출..이와중에 2 급한데 2014/01/20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