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 많이 받았습니다. ㅠㅠ
제가 야박하지 않은 거군요...
참 이런 때도 소심하다니... 전 왜이리도 소심한지 모르겠네요..
그냥 멀리 하는 수 밖에 없는가봐요. 그 이웃을..
위로 많이 받았습니다. ㅠㅠ
제가 야박하지 않은 거군요...
참 이런 때도 소심하다니... 전 왜이리도 소심한지 모르겠네요..
그냥 멀리 하는 수 밖에 없는가봐요. 그 이웃을..
이웃 너무 염치없는데요?
세상천지에 이런사람도 있구나 싶어서 신기해져요..
잘 참으셨어요. 그 멍청한 이웃 복을 발로 차삐네요.
잘하셧어요, 전 강아지 두마리 펫시터한테 맡기고 찾을때 해외에서 사온 조그마한 선물도 챙겨드렷어요.
울 강아지 잘 봐줘서 고마웟다고요..
아니 진짜 야박한 사람은 전혀 그런 생각 안하는데
원글님 같이 좋은 분이 왜 나는 야박한게 아닐까 이런 고민을 하는지 참.
세상에 좋은 사람들이 자신이 더 야박하지 않을까 더 걱정을 많이 하는거 같아요. ㅜㅜㅜㅜ
짐도 아니고 살아있는 동물 맡는거 정말 신경 쓰이고 힘든데 너무 감사인사가 소홀하긴 했어요.
선생님이야 뇌물이니 그건 님과는 상관없는 이야기구요..
사람 심리가 선물이나 보답을 하는것도 그 사람 형편 봐가면서 하는 건 있더라구요.
이건 누구나 다 마찬가지인것 같아요. 서운하시겠지만 원래 사람 맘이 그렇다 하시고 털어버리세요.
야박이란 단어는 이럴때 쓰는거 아닙니다..
그 강이지 그집에서 대우 못받나 보네요...
강아지가 불쌍해지네요..
그아줌마...애견호텔비도 일박이 귤한상자값은 되겠구만 복을 찼네요
잘하셨어요
저두 강아지키우지만
1박하는데 2~3만원에요
4박이면 8만원에서 12만원이구요
그런데 아무것도 없다
참 그러네요
동물병원, 그 좁은 우리안에 갇혀있는 허울좋은 호텔링도 하루에 2-4만원 사이에요.
가정집에, 아는 분들 가족과 함께 맡기면 그보다 더 좋을수 없는 환경아닌가요
못해도 십여만원 가치가 있고 돈으로 계산 할수없는 중요한 정이라는게 있는데....
그 집 참 그러네요.
그집 강쥐도 못난 주인만나 불쌍합니다.
담 주인들 여행앤 좁디좁은 케이지에서 보내야 하겠네요 ㅜㅜ
님 가족같은 좋은 분이 제 이웃이면 좋겠네요
한라봉 열박스라도 드리고 싶어요
근데 감귤초콜렛도 무지 싸요. 동문시장갔더니 6박스 만원...무더기로 쌓아놓고 팔더라구요.
감귤초콜렛.블루베리초콜렛.백년초초콜렛 등등이요.
용머리해안이나 정방폭포가니 똑같은거 4개 만원 어떤곳은 3개 만원하구요.
성분보니 초콜렛은 거의 안들어있는 식물성으로 만든 모조초콜렛들이었어요.
덕인당보리빵이나 숙이네보리빵 같은게 차라리 나아요
뻔뻔한 이웃이네요.
전 강아지 키우는 친구가 봐준다고 맡기래서
4박5일 맡겼는데 선물 십만원 넘게 했어요.
호텔보다 훨씬 마음 편하고 고마워서
선물사고 그 뒤로도 밥 사고 커피 샀어요.
담임선생님이 뭘 이런 걸 다 하면서도 한라봉 박스를 냅다 받아서는 좋아라 한다고 웃기다며 저한테 뒷담 하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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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들 정말 이해 안돼요
뭐 이런걸다 하면서 "냅다" 받는다는 건 어떤건지
줘놓고 받는 사람 욕하는건 무슨 심리인지...?
얼마전에 그 사람 생각나네요
100만원짜리 예단이불 해갔더니 시모가 좋아하더라며
안해갔으면 큰일날뻔 했다고 씹던 예비신부...
내친구 가족여행갈 때마다
아들친구에게 알바비 하루 5만원씩해서 강아지
맡기는데
얼마나 좋아하는지 니네 가족 언제 여행가니하고 묻는다던데
아 님같은 분이 제 이웃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병원은 케이디에 넣고 벽치고 ㅠㅠ 믿을 사람은 없고.
이웃분은 복을 찻네요
애 봐주면 우리 애가 너무 이뻐서 봐주는거다. 이쁜 우리 애 선심쓰고 '대여'해드리는거다.
개 맡기면서 저 집 공짜로 개 키우는 재미 주는거다.
이런 인간들이 실제로 존재합디다. ㅎㅎㅎㅎㅎ.
참고로 님 들으라고 하는 소리 맞을 걸요?
저도 원글님한테 또 부탁하려고 계속 얘기하는거라는데 한표 던질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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